기본형처럼 고정금리 상품이지만 기준금리를 5년물 금융채가 아닌 주택금융공사의 매입채가 기준이 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특히 금리조정형보다 무조건 0.05%포인트 낮은 금리가 적용돼 적격대출 상품 중에서 이자가 가장 싸다.
우리은행의 경우 지난 24일 기준 기본형과 고정금리형 상품의 금리(비거치식, 30년 만기)는 각각 3.80%, 3.30%로 0.6%포인트 차이가 난다....
금융채 발행은 145건, 5조5445억원으로 전월 4조1894억원 대비 1조3551억원(32.3%) 증가했다. 금융지주채(263.6%), 은행채(66.4%), 신용카드사·할부금융사 등 기타금융채(11%) 등이 모두 늘었다.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은 없었다.
1월 말 기준 회사채 미상환 잔액은 409조3696억원으로 전월(409조5158억원) 대비 1462억원(0.1%) 감소했다.
한편 1월 중...
국채에 비해 상대적으로 거래가 부진한 회사채, 특수채, 금융채에 대한 장내거래 활성화를 위해 제도 개선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저금리·저성장시대 대안투자상품인 ETF·ETN의 라인업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 글로벌 투자상품, 중위험·중수익 상품 등 자산배분 솔루션 구축을 위한 다양한 ETF·ETN 상장을 추진하고 신상품도 개발한다. 이를 통해 올 국내 ETF 시장 규모...
1월 말 기준 한국기업평가에 따르면 AAA 등급 채권은 국고채를 제외하고 우리은행, 하나은행, 한화생명보험과 같은 금융채가 대부분이다. IB업계 관계자는 “현대차는 기존에는 일부 캐피탈채와 같은 신용등급 AA인 회사에도 투자를 했지만 회계 기준에 대한 의문이 들면서 이 같은 등급도 모험자본으로 분류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채권에 투자한...
이에 대출의 기준금리라 할 수 있는 금융채 5년물 금리도 오름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비은행금융기관의 예금금리는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 상호금융은 3bp, 상호저축은행은 1bp 올랐고, 신용협동조합과 새마을금고는 2bp씩 상승했다.
대출금리는 신용협동조합이 8bp 오른 4.52%를, 상호금융은 4bp 상승한 3.81%로 집계됐다. 다만, 상호저축은행과...
금융채와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도 지난해 감소했다. 금융채는 시중은행의 채권 발행이 14.3% 감소하면서 전년보다 2.6% 줄어든 67조6603억 원 규모 발행됐다. 지난해 ABS 발행 규모는 17조8210억 원으로 8.5% 감소했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회사채 잔액은 409조5158억 원으로 전년(399조7578억 원) 대비 9조7580억 원(2.4%) 증가했다. 회사채 잔액은 기준일...
기본형 적격대출이 시장금리(5년물 금융채)를 기준금리로 삼는다면 금리고정형은 주택금융공사의 매입채가 기준이 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특히 금리고정형은 금리 상승기에 유리하다. 실례로 우리은행의 경우 이달 18일 기준 금리조정형 적격대출 금리는 3.45%이지만, 금리고정형은 3.40%로 0.05%포인트 낮다.
은행권 관계자는 “금리고정형은 금융당국의...
지난해 등록발행된 채권 종류 중 특수금융채가 27.4%로 최대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예탁결제원은 2016년 예탁결제원을 통해 등록발행된 채권발행금액 310조8427억원 중 특수금융채가 85조479억원으로 가장 많았다고 18일 밝혔다.
이어 금융회사채 67조5816억원, 일반회사채 34조948억원, 파생결합사채 27조9439억원, 유동화SPC채...
시장관리와 시장활력 제고를 위한 제도 및 시스템 선진화 등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거래소는 이를 위해 시장조성 기능의 안정적 유지 및 무장애 운영을 위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회사채, 금융채 등의 거래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또한 채권시장을 통한 기업자금 조달기능을 촉진하기 위해 신규 채권플랫폼 구축 및 시장조성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은 관계자는 “미국의 금리 인상이 선반영되며 대출의 기준금리라 할 수 있는 금융채 5년물 금리가 오름세를 보였고, 당국의 관리에 일부 은행들의 가산금리를 올린 영향도 나타났다”고 말했다.
비은행금융기관의 대출금리 역시 대부분 올랐다. 신용협동조합은 5bp 오른 4.44%로 집계됐고, 상호금융과 새마을금고도 각각 2bp, 4bp 오른 3.77%, 3.80%를...
금융채는 105건, 5조761억원어치 발행됐다. 전월보다 15.3%(9172억원) 감소한 수준이다. 금융지주채, 은행채, 기타금융채 등의 발행이 모두 줄었다. 기타 금융채 중에서는 할부금융사의 발행이 63.6% 증가했으나 신용카드사 발행이 60.5% 감소했다.
자산유동화증권(ABS)만 10월보다 11월에 10.8%(1886억원) 증가한 1조9294억원을 기록했다. 11월 말 기준 회사채...
기준금리는 금융채와 코픽스(COFIX)에 연동되기 때문에 은행들의 재량권이 거의 없다. 그러나 가산금리는 은행들이 목표이익률, 업무원가, 위험 프리미엄 등을 반영해 정할 수 있다.
금감원은 은행이 홈페이지에서도 통일된 기준에 따라 실제 대출금리를 공시하도록 할 계획이다.
최영엽 한은 금융통계팀 부국장은 “기업대출은 우량 대기업에 대한 대출과 정책자금대출 저리 대출에 덜 올랐다”며 “다만 가계대출은 대출의 기준금리라 할 수 있는 금융채 5년물 금리가 오른데다, 당국의 관리에 은행들이 가산금리를 올린 영향도 있다”고 말했다.
비은행금융기관의 대출금리는 대부분 내렸다. 상호저축은행은 전달 대비 5bp 하락한...
금융채는 지난달 107건, 5조9933억원 규모로 발행돼 전월보다 16% 증가했다. 은행채 발행이 19.4% 줄었지만 신용카드사와 할부금융사의 발행이 증가하면서 기타금융채 발행 규모가 9월보다 1조2810억원(64.7%) 확대됐다.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 규모는 1조7408억원으로 9월보다 3920억원(29.1%) 늘었다.
한편 올 1월부터 10월까지 누적 기준 주식·회사채...
이 같은 이자지급방식은 은행 등이 발행하는 금융채에도 동일하게 적용되고 있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저금리 상황에서 조금이라도 높은 수익을 얻으려는 투자자들의 MBS 단기물 투자유인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외에도 향후 공사는 불편하거나 불합리한 제도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개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코픽스(COFIX), 금융채 등 지표금리에 대출금리가 제대로 연동돼 있는지 점검 중이다.
한은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 국고채 1조5000억 원을 매입하는 방식으로 시장에 개입하기로 했다. 금리 급등 등 불안한 금융시장 안정을 위한 선제적인 조치로 해석된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12월 금리 인상설도 현실화할 가능성이 높다. 재닛...
연일 채권 금리가 급등하면서 금융채나 회사채 발행 시기를 정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혼란이 계속되자 급기야 한국은행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국고채 직매입까지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등기이사 이재용의 첫 작품은 스마트카
美 하만 인수…역대 최대 9조 베팅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신성장 분야인 자동차 전장부품 사업 강화를 위해...
연일 채권 금리가 급등하면서 금융채나 회사채 발행 시기를 정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혼란이 계속되자 급기야 한국은행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국고채 직매입까지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IBK기업은행은 이번 주 초 실시할 예정이었던 3년 만기 5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본드 발행 계획을 전격 중단했다. 내년으로 잠정 연기하거나 취소하는...
반면 금융채(5조1659억원)와 자산유동화증권(ABS)(1조3488억원) 발행 물량은 전월대비 각각 8.5%, 2.4% 감소했다.
9월말 회사채 발행 잔액은 412조3790억원으로 전월보다 4155억원(0.1%) 줄었다.
한편 주식 발행 규모는 4377억원으로 전월보다 711억원(14.0%) 감소했다. 기업공개 규모는 늘었지만 유상증자를 통한 자금조달이 감소했다.
화승엔터프라이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