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의 ESG 정책 점검 및 ESG 활동 평가 △K-ESG 가이드라인 제정을 위한 논의 △ESG 아카데이 운영 등 활동 계획을 밝혔다.
이종오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사무국장은 ‘ESG 활성화를 위한 정책 과제’ 발제에서 △ESG 정보공개 의무화 △금융기관ㆍ국민연금의 ESG 고려 투자 스튜어드십 코드 확장 △사회책임 공공조달 강화 방안 등 정책 과제를 제언했다.
일자리안정자금을 수급(예정자 포함)하고 ESG 경영 또는 실천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100명에게 6개월간 매월 100만 원 이내 임차료와 개선비용 2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친환경 경영(실천 활동)을 하는 100명은 신한금융희망재단 심사 기준에 따라 선정되며 중기부의 업종전환ㆍ재창업 사업화 지원과 중복 신청이 가능하다.
중기부 박치형 국장은 ”올해 신설된...
또 “향후 국내외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만큼 시장 상황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며 “필요시 국내 금융·외환시장에 대한 안정화 대책을 신속히 실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이 부총재와 통화정책국장, 국제국장, 금융시장국장, 투자운용부장 등이 참석했다.
중국 당국은 이러한 새로운 소비행태가 정부 최우선 순위인 금융시스템 안정에 악영향을 미칠까 노심초사하고 있다. 통상적으로 단기 가계 대출은 기업보다 디폴트(채무불이행) 비율이 낮은 편이지만, 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규제 당국이 지난해 11월 마윈 알리바바그룹 설립자가 이끄는 앤트그룹의 상장을 돌연 연기한 배경에도 정부 비판 등 마윈의...
이날 ‘정책형 뉴딜펀드 1호 투자기업 현장 방문 및 간담회’에서는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이세훈 금융위 금융정책국장, 진옥동 신한은행장,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 성기홍 한국성장금융자산운용 대표 등이 참석했다.
정책형 뉴딜펀드는 정부자금과 정책금융자금이 들어간 모펀드(7조 원)가 민간 투자로 이뤄진 자펀드(13조 원)의 안전판이 되는...
기존 정대영 소장(전 한은 프랑크푸르트 사무소장)을 주축으로, 장광수 전 한은 동경사무소장, 이용회 전 한은 커뮤니케이션국장, 조정환 전 한은 금융안정국장, 박이락 전 한은 금융결제국장, 배재수 전 한은 기획협력국장, 진우생 전 한은 금융검사실장 등이 주축이 돼 각 본부장을 맡았다. 여기에 배문환 전 외환은행 신탁연금본부 전무가 대외협력본부장을 맡는다....
지난해 8월, 권대영 금융위 금융산업국장 취임 후 지방은행 의견수렴 한 적있지만, 그 이후에 다른 논의나 회동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한 지방은행 관계자는 “이번에는 빠졌지만, 때가 되면 부르지 않겠나”라며 섭섭함을 드러냈다. 무엇보다 이번 ‘패싱’이 경쟁력이 악화되고 있는 최근 지방은행의 상황과 맞물리면서 업계에서는 더 씁쓸하게 느껴졌다는...
현재 차기 부총재보로 유력시되는 인사들이 민좌홍 금융안정국장과 김현기 국제국장이라는 점에서 이들 역시 추후 중요한 역할을 맡을 가능성이 높다.
전태영 한은 인사경영국장은 “인사 특징은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밝힌 정도”라고 전했다. 앞서 한은은 인사보도참고자료를 통해 부총재보 임명으로 공석이 된 기획협력국장을 비롯해 일부 본부부서와 국외사무소 및...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진표 의원, 윤관석 의원, 유동수 의원, 김병욱 의원, 홍성국 의원이, 금융위원회에서는 금융정책국장이 각각 참석했다.
김진표 의원은 "전체 금융여신 55%가 부동산 금융으로, 바람직하지 않은 상황"이라며 "그 절반인 1100조 원이 주로 연기금이나 공제회 또는 공기업·대기업에 의해서 상업용 오피스 빌딩에 과다투자되고 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민주당에선 이낙연 대표와 의장인 김 의원, 부의장인 변재일 의원, 홍익표 정책위의장, 국회 정무위원회의 위원장인 윤관석 의원과 간사인 김병욱 의원, 정무위원인 유동수·홍성국 의원이 참석했다.
정부에서는 김 차관과 도 부위원장 외에 차정훈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장과 기재부·중기부·금융위의 각 담당 국장들이 자리했다.
◇ 후임 보엔 민좌홍·김현기 등 물망 = 후임 부총재보엔 민좌홍(56세) 금융안정국장과 김현기(55세) 국제국장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유상대·정규일 보가 각각 국제국과 금안국을 관할해왔다는 점에서 업무연관성도 높다.
우선 민좌홍 국장은 2019년말 신호순 전 부총재보가 증권금융 부사장으로 자리를 옮긴 때부터 이름이 거론된 인물이다. 2018년 2월 기획재정부...
정책금융을 집중 투입한다. 또 한국판 뉴딜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미래차, 바이오헬스, 시스템반도체 등 신산업 분야 ‘BIG3’ 혁신성장 동력화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친환경 저탄소경제로의 전환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김 차관은 “기재부는 1~2월에 정책역량을 온전히 집중해 맞춤형 피해지원 대책, 설 민생대책,
그리고 부동산시장 안정화 등 시급한 과제를...
후임 부총재보엔 민좌홍(56세) 금융안정국장과 김현기(55세) 국제국장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유상대·정규일 보가 각각 국제국과 금안국을 관할해왔다는 점에서 업무연관성도 높다.
우선 민좌홍 국장은 2019년말 신호순 전 부총재보가 증권금융 부사장으로 자리를 옮긴 때부터 이름이 거론된 인물이다. 2018년 2월 기획재정부 민생경제정책관에서 복귀해 한은 임원승진...
3년 전 필자는 금융과 언론 분야에서 청년층 공정채용 현황과 개선방안이라는 정부 연구용역을 의뢰받아 수행한 적이 있다. 당시 연구를 진행하면서 파악한 언론과 금융권 공정채용 현실이 이 드라마에 고스란히 나타나 있다. 무엇보다도 연구 중 만난 지방 국립대 출신 여성 구직자와 드라마 속 인턴기자가 중첩되었기 때문이다.
내가 만난 여성은 중앙언론사 입사를...
한편 손 신임 이사장은 대통령비서실 경제정책수석실과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 증권선물위원회 위원장 등을 두루 거친 경제금융 전문가다. ‘관피아’에 대한 우려가 있긴 하지만 정부와 시장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도 크다.
내년 3월부터는 공매도 제대로 재개된다. 손 신임 이사장은 금융위에서 공매도제도를 주로 다뤄왔다. 금융위 시절...
또, 주택시장으로의 자금흐름과 가계부채 증가 등 금융안정 상황 변화를 면밀히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상형 국장은 “금융시장 변동성이 커지고 실물경제가 급속히 위축되는 상황에서 완화적 통화정책이 불가피했다. 가계대출도 불가피하게 늘었다”며 “코로나19 충격이 완화되고 있음에도 가계부채 증가세가 더 확대되는 것에 대해 한은으로서도...
여기에 미중 무역분쟁이 장기화 수순에 접어들면서 국내 금융 시스템의 안정성을 위협했고, 저금리·저성장 기조 역시 자산관리 불확실성을 더했다.
하지만 자본시장의 주축인 증권사와 자산운용사 등 금융투자업계 플레이어(PLAYER)들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특유의 역동성과 순발력을 발휘해 어려움을 기회로 승화시키는 저력을 보여줬다. 개인 투자자들이 대거...
이 사람은 2014년 미국 여성으로는 처음 연방준비제도 의장에 올랐던 경제 전문가로, 연준 의장으로 재임할 당시 10년 만에 금리 인상을 단행하며 금융 위기 이후 경제 안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미 재무부 역사상 첫 여성 장관이 될 이 사람은 누구일까?
정답은 '재닛 옐런'(Janet Yellen)이다. 그는 오바마 행정부 시절인 2014년 2월부터 2018년 2월까지 제15대...
재무장관에는 예고대로 옐런 전 의장이 지명됐고, 인도계 미국인 니라 탠든 미국진보센터(NEC) 의장을 백악관 예산관리국(OMB) 국장에, 세실리아 라우스 프린스턴대 교수를 대통령 경제자문위원회(CEA) 위원장에 각각 기용했다.
이대로 상원 인준을 통과할 경우 경제팀 요직 3자리를 여성이 싹쓸이하게 된다. 또 232년의 미국 재무부 역사상 첫 여성 장관이 탄생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