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부터 국내 금융사 최초로 발간된 신한금융의 ESG 보고서는 올해 19번째를 맞이했다. 지난해ESG 보고서는 지난해 신한금융이 추진한 ESG 활동에 대한 상세한 내역이 담겼다. 스토리텔링 요약본인 ‘ESG 하이라이트’와 함께 ‘스페셜 리포트’, ‘데이터 팩’ 등으로 구성됐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그룹의 ESG 활동 성과를 화폐 가치로 측정한 결과 총...
민간중금리대출은 금융사가 신용평점 하위 50%인 차주(돈 빌리는 사람)에게 일정 수준 금리 이하를 자체 신용으로 공급하는 상품이다.
신용점수 구간별 평균 대출금리 또한 민간중금리대출이 낮았다. 사잇돌대출의 신용점수 구간별 평균 대출금리는 701~800점이 8.53%지만 민간중금리대출 평균 대출금리는 701~800점이 5.81%로 사잇돌대출보다 2.72%포인트(p)...
금융위원회는 27일 서울 중구 신한 익스페이스에서 '제3회 금융회사-핀테크 기업 상호만남(Meet-Up)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융회사와 핀테크 기업 상호만남은 금융규제 샌드박스를 활성화하고 상호 협업 기회를 모색하는 만남의 장을 마련하는 자리다. 지난해 4분기부터 시작해 분기별로 개최 중이다.
앞선 두 차례 행사에서 16개의 핀테크 기업들이...
이에 발맞춰 삼성월렛은 만 7세 이상 사용 가능한 '토스 유스카드'와 '카카오뱅크 mini카드' 등 금융사의 선불형 체크카드부터 만 4세 이상 사용 가능한 '삼성페이 충전카드'까지 사용 연령을 전격 확대한 바 있다.
삼성월렛을 통해 학생들은 주체적인 소비 습관 형성부터 체계적인 금융 관리까지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실물 카드를 가지고 다닐 때 항상 불안했던...
발급한 보증서로 대출실행이 가능한 금융사를 일괄 확인해 선택하고 대출받는 방식이다.
향후 민간 금융회사의 애플리케이션(앱) 이용자도 필요한 경우, 서민금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민금융 잇다'를 안내하는 등 금융회사와의 연계도 추진할 예정이다.
잇다를 통해 그간 대면으로만 제공해온 고용·복지연계, 채무조정 등 복합상담을 비대면으로도 이용할 수 있게...
현재 금융사, 공공기관, IT 기업 등 국내 대기업을 포함한 300여 개 이상의 기업들이 GC케어의 임직원 건강관리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김진태 GC케어 대표는 “플랫폼을 통한 맞춤형 건강관리로 임직원의 건강을 확실하게 개선하고 기업 생산력을 향상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건강검진 및 건강증진 서비스 고도화를 가속해 기업의 지속가능한 건강경영을...
다음 달 3일부터 시행되는 금융회사 책무구조도와 관련해 책무구조도 작성 방법과 제출 시기들을 규정한 금융회사 지배구조 감독규정 개정안이 의결됐다.
금융위원회는 26일 제12차 정례회의를 열고 ‘금융회사 지배구조 감독규정’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개정된 감독규정에서는 우선 책무구조도 작성·제출 방법 등을 규정했다. 이에 따라 임원별로 책무의...
전 금융권 중위험 등급 상품의 수익률 평균인 12.42%보다 각각 4.94%p, 3.62%p 높은 수치다.
올해 1분기 말 기준 생명보험, 손해보험, 은행, 증권 등 41개 금융사가 309개의 디폴트옵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초저위험 등급 상품이 41개, 저위험과 중위험 상품은 각각 90개, 고위험 상품은 88개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글로벌 기술주와 나스닥 투자 비중을 확대한 상품...
핀테크 스타트업 및 국내외 금융사뿐만 아니라 각종 제휴사와 협업해 출금, 쇼핑, 해외 서비스 등 다양한 기능을 달러박스에 접목해 외연을 넓힌다. 또한 ‘모임통장’이나 ‘26주적금’ 등과 같이 카카오뱅크만의 특색을 담은 상품이나 서비스를 연결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오보현 외환캠프 서비스 오너(SO)는 “달러박스를 통해 가장 많이 쓰지만...
씽크풀은 22개 금융사와 제휴 상품을 운용 중이며 온투업계에서는 8퍼센트와 첫 제휴를 맺었다.
이 대출 상품의 금리는 심사 프로세스에 따라 연 8~9% 내외이고 최대 3억 원까지 대출할 수 있다. 만기는 3~12개월이다. 대출 상품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만 20세 이상 내국인, 신용평점 KCB 기준 475점 이상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하고 만기 일시 상환이 조건이다.
이효진...
한화투자증권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해 ESG 경영을 선도하는 금융사로 도약'이라는 ESG경영 목표 아래 친환경 금융 확대를 통한 기후 위기 대응 동참(E),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책임경영 고도화(S), 투명한 지배구조를 통한 기업 신뢰도 제고(G)를 3대 전략 방향으로 선정하고 추진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는 △기후변화 대응 △고객 정보 및 데이터 보안...
VASP 신고제 운영 과정서 발견된 개선 사항 반영내부 법령준수 체계 및 대주 현황 신고사항 추가기존 및 신규 신고 사항마다 제출기한 달리 규정금융사 실명계좌 발급 시 '위험평가' 업무지침 포함
금융위원회가 올해 말부터 본격적으로 증가할 가상자산사업자(VASP)들의 갱신 신고에 맞춰 보완 및 필요사항을 개선한 ‘개정 특정금융거래정보 보고 및 감독규정’을...
결과발표는 내달 26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금감원은 “혁신적인 AI 기술을 보유한 핀테크·스타트업과 금융사 간 소통 및 협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면서 “앞으로도 금감원은 우수한 핀테크·스타트업 기업을 지속 발굴·소개해 핀테크 성장과 금융혁신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금융당국도 반복되는 문제 발생에 법과 제도가 아닌, 금융회사의 조직문화에서 원인을 찾았다. 금융사 조직문화를 규율할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현재까지 나온 아이디어를 살펴보면 금융당국이 개선 혹은 점검해야 할 조직문화 항목에 대한 모델을 만들어 제시한다고 한다. 이를 통해 리스크 문화 평가를 수치화하겠다는 계획도 갖고 있는 것으로...
보험연구원 '보험법리뷰'내부통제등 관리의무의 주요 내용 검토
금융사고가 발생하면 임원이 내부통제 의무를 부담하는 ‘금융권 중대재해처벌법’이 내달 시행을 앞둔 가운데 보험업계가 제도 내용을 면밀히 검토하고 규제 준수에 필요한 사항에 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23일 보험연구원이 내놓은 ‘보험법리뷰’에 따르면 개정...
현행 법령상 금융지주회사는 금융사와 ‘금융업 영위와 밀접한 관련 있는 회사’만 소유가능한데, 플랫폼·ICT기업이 금융업 영위와 밀접한 관련 있는 회사에 해당되는지 여부가 불분명해 인수합병(M&A) 등 투자에 나서기 어려운 상황이다.
대한상의는 건의서를 통해 “혁신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금융 지주가 ICT·플랫폼 기업을 소유할 수 있도록 금융지주회사법...
임베디드 금융은 비금융사가 본업을 수행하면서도 자사 플랫폼을 통해 금융 기능을 내재화해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를 말한다. 금융사는 소프트웨어 플랫폼, 마켓플레이스, 소매업체 등 비금융회사와 제휴를 통해 낮은 비용으로 고객기반을 확대하고 추가적인 사업 기회를 확보할 수 있다.
글로벌 금융사들은 △회사 규모 △채널 및 고객 기반 △상품...
이번 간담회는 고용노동부와 금융감독원, 근로복지공단 그리고 한국투자증권을 포함한 23년 퇴직연금 우수사업자 4개 금융사가 참여했다. 각 사는 퇴직연금 사업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최근 개정 시행된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관련 제도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투자증권은 자체 개발 자산운용전략 시스템(K-ALM)을 통한 투자환경 시뮬레이션 사례와...
이제는 수면 위에서 책임을 다하는 어엿한 금융사로써 금융당국과 소비자의 신뢰를 얻도록 하겠습니다
GA는 보험 설계사로 이뤄진 조직으로 여러 보험사와 계약을 맺고 고객에게 보험을 판매하는 사업자다. 특정 보험사 소속이 아니기 때문에 한 회사 상품만 판매하는 것이 아닌 여러 회사 상품을 취급, 비교 판매할 수 있다. 이 같은 장점은 전속 설계사 시대에서...
금융당국이 금융사의 ‘조직 문화’를 손질하는 것은 고유의 업무를 벗어난 것이라는 목소리도 나온다. 하 교수는 “은행권의 조직 문화가 중요하지만 이를 감독 기관이 평가할 수 있을 만큼 객관적인 지표로 나타내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면서 “객관적 지표가 아니다 보니 원래 취지랑 다르게 이용될 수도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그는 “감독기관은 건전성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