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보건소뿐 아니라 금연사업 전문기관과 협약을 맺어 클리닉을 운영하고 금연보조제를 무상으로 지급한다. 이와 함께 사내 흡연구역도 대폭 축소한다.
GS건설 관계자는 “기업이 성장하려면 임직원의 건강과 가족의 행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게 최고경영자(CEO)의 경영철학이다”라며 “단발적 이벤트가 아니라 연 4회에 걸쳐 지속적으로 운영해 실질...
당구장에서의 금연구역 지정이 명문화되며 담배 경고 문구 기준 등이 시행규칙으로 지정된다. 이번에 금연구역으로 지정되는 당구장은 규모와 상관없이 모두 적용된다.
보건복지부는 당구장 PC방 등 공중이용시설의 금연구역 지정 내용이 담긴 건강증진법 시행규칙을 이르면 이달 중에 발표한다고 11일 밝혔다.
시행규칙에는 금연구역에 ‘신고체육시설업종 중...
그동안 현대오일뱅크의 각 사업장에선 실외 지정 장소에선 제한적인 흡연을 허용했지만 이날부터는 흡연구역도 없애고, 담배와 라이터까지 사업장에 갖고 들어갈 수 없도록 했다.
현대오일뱅크는 금연운동을 위해 임직원들에게 금연 공동서약서를 받아 직장과 가정에서 금연을 이어가게끔 했다.
또 금연 신청 직원들에겐 서울 아산병원과 전국 보건소의 각종 금연...
금연구역이 확대 지정되고 담뱃값이 상승한 것도 한 몫하고 있다. G마켓에서는 같은 기간 금연을 도와주는 금연보조제품의 판매가 17% 늘었다. 전자식 금연 보조제인 ‘라스트스틱 스탠다드형’(9만5000원)은 대용량 배터리로 한번 충전하면 2~3일 동안 사용 가능해 편리하다.
G마켓 관계자는 “장기적 불황의 사회적 분위기가 반영되어 자기계발과 재테크 관련 도우미...
△야외 금연구역 확대 시행 = 기존 서울광장, 청계과장, 광화문광장과 주요공원 20곳, 중앙차로 버스정류장에 시행하던 금연구역을 내년 6월부터 도시공원 1910곳까지 확대 시행된다. 금연구역 지정일로부터 3개월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이후에는 위반시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초·중학생 친환경 무상급식 확대 지원 = 내년 3월부터 공립 초등학생과 중학교...
평가내용으로는 필수 금연구역의 관리(50점), 금연아파트 사업의 핵심인 거주세대의 동의(20점), 자율운영단의 구성 및 운영 정도(30점)로 총100점에 선택 금연구역 지정 및 별도의 흡연구역 운영 등에 가산점 5점을 부여했다.
올해에는 신청기간이 15일간으로 예년보다 짧았음에도 불구하고 89개 단지가 신규 인증돼 금연아파트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점점...
뉴욕시는 지난 5월23일부터 광장, 공원, 해변 등을 금지구역으로 정하고 타임스퀘어나 센트럴파크 등지에서 흡연시 벌금 50달러(약 5만8000원)를 부과하고 있다.
2007년 금연도시를 선포한 홍콩은 공원이나 해변 등에서도 담배를 피우지 못한다. 위반시 벌금은 5000홍콩달러(약 74만원)를 물도록 했으며, 위반 업주는 최고 2년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다.
이밖에...
서울시는 1일부터 모든 시내 중앙차로 버스정류소 314곳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해 흡연시 과태료 10만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 홍보를 위해 3개월간 계도기간을 거친 내년 3월부터 과태료를 부과한다.
시에 따르면 올해 완공되는 통일로·왕산로 등 23곳을 포함해 앞으로 설치되는 모든 중앙차로 버스정류소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된다. 시는 가로변...
또 담배 판매 규정 위반자의 과태료는 오르고 금연구역에서 흡연하다 적발될 경우 적용되던 과태료도 세분화된다.
보건복지부는 22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건강증진법 시행령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에는 우선 청소년의 음주 폐해 방지를 위해 영화상영관과 지하철 등에서 주류 광고를 제한하는 내용이 담겼다.
그동안 영화...
당초 서울시는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시내 공원 20곳 중 15곳에 이달 말까지 흡연구역 34곳을 설치하겠다는 정책을 박 시장 당선 전인 지난달 18일 발표한 바 있다.
이러한 소식을 접한 박재갑 교수는 곧바로 박 시장에게 공문을 발송했다.
박 교수는 공문에서 "금연공원에 흡연구역을 설치하는 것은 금연공원 지정의 주요 이유인 '간접흡연피해방지의 원칙'에...
오는 2014년까지 서울시 전체 면적의 약 5분의 1가량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된다.
서울시는 현재 20개 공원과 3개 광장에 지정돼 있는 야외 금연구역을 2014년까지 서울시 총 면적의 약 21%(128.4㎢) 약 9000여 곳까지 확대해 서울을 ‘담배연기 없는 청정도시’로 만들겠다고 4일 밝혔다.
야외 금연구역은 △2012년 도시공원 1910곳 △2013년 가로변 버스정류소5715곳...
면적이 좁은 광장과 달리 공원은 면적이 넓고 가족나들이 등으로 체류시간이 2~3시간으로 상대적으로 길어 전면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것은 흡연자들의 권리를 과도하게 침해한다는 의견을 받아들여 이와 같이 조례를 개정하게 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조례가 지정한 흡연구역 설치 대상은 서울시내 20개 금연공원 중 15개 공원이며, 다른 시민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한편 PC방 전면금연과 관련된 논란은 2003년부터 매장의 50%를 흡연구역과 금연구역으로 분리 운영해 왔다.
2008년부터는 PC방 요건이 등록제로 변경되면서 매장당 2000여만원 내외의 설비비를 자비로 들여 금연차단막과 에어커튼 등을 설치하는 등 정부정책을 준수해 왔다.
지난 6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으로 2013년 6월부터는 PC방 전면 금연을 시행, PC방...
간접흡연의 위험이 높은 장소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위반자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국민건강증진법’이 개정됨에 따라 관련 내용을 자치구에서 규정한 것이다.
조례에 따라 내년 1월 1일부터 △도시공원 △어린이놀이터 △학교 환경위생정화구역 △버스정류소 △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정한 특화거리 △가스 충전소 및 주유소 △그외 구청장이...
서울시 주요 공원은 금연구역으로 지정돼 12월부터는 담배를 피우다 적발되면 과태료가 부과된다.
지나친 음주로 주변에 불쾌감을 주는 일이 종종 발생하고 있어 공원 매점에서는 주류를 팔지 않도록 하는 방안을 국토해양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휴대전화나 전용단말기 등으로 112와 보호자에게 위치를 알려주는 SOS 국민안심서비스와 112앱 서비스를 적극 홍보한다....
서울시 주요 공원은 금연구역으로 지정돼 12월부터는 담배를 피우다 적발되면 과태료가 부과된다.
지나친 음주로 주변에 불쾌감을 주는 일이 종종 발생하고 있어 공원 매점에서는 주류를 팔지 않도록 하는 방안을 국토해양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휴대전화나 전용단말기 등으로 112와 보호자에게 위치를 알려주는 SOS 국민안심서비스와 112앱 서비스를 적극...
효과적인 금연정책으로는 금연구역 확대 및 단속강화(27.3%), 담배가격 인상(21.4%), TV 및 라디오를 통한 교육 홍보 강화’(19.4%) 등을 생각했다.
도시공원이나 버스정류장 등의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에 대해 57.0%가 ‘적정하다’는 의견이었다.
흡연율의 감소는 2010년부터 제기되기 시작한 담뱃값 인상 가능성에 대한...
시는 서울광장, 청계광장, 광화문광장을 금연 광장으로 지정하고 지난달 1일부터 단속을 벌여왔으며 금연 구역임을 알리는 대형 깃발도 2개씩 설치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한달 동안 이들 광장에서의 금연이 잘 정착됐는데 최근 몇몇 대규모 집회에서 참가자들이 집단으로 흡연하는 행위가 적발됐다"고 말했다.
시는 서울광장, 청계광장, 광화문광장을 금연 광장으로 지정하고 지난달 1일부터 단속을 벌여왔으며 금연 구역임을 알리는 대형 깃발도 2개씩 설치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한달 동안 이들 광장에서의 금연이 잘 정착됐는데 최근 몇몇 대규모 집회에서 참가자들이 집단으로 흡연하는 행위가 적발됐다"고 말했다.
국립서울병원은 오는 7월 1일부터 병원 전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해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병원’으로 만들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병원 내에서는 입원 환자를 비롯한 모든 사람의 흡연이 전면 금지된다.
병원 관계자는 “흡연으로 인한 폐해가 직ㆍ간접의 여부를 막론하고 극히 심각하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지만, 입원 기간이 비교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