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남편인 정몽헌 전 현대그룹 회장의 사진 추모전을 금강산에서 열었던 현대 현정은 회장의 개인 홈페이지(www.hyundaigroup.com/ceo)도 여성 특유의 감성이 녹아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홈페이지에는 정몽헌 회장과 어떻게 만나게 됐는지, 자녀들의 교육관, 학창시절, 제일 잘 만드는 요리, 가장 아끼는 소장품 등 여성적인 취향이 담긴 내용들이 가득하다.
특히...
최근 남편인 정몽헌 전 현대그룹 회장의 사진 추모전을 금강산에서 열었던 현대 현정은 회장의 개인 홈페이지(www.hyundaigroup.com/ceo)도 여성 특유의 감성이 녹아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홈페이지에는 정몽헌 회장과 어떻게 만나게 됐는지, 자녀들의 교육관, 학창시절, 제일 잘 만드는 요리, 가장 아끼는 소장품 등 여성적인 취향이 담긴 내용들이 가득하다.
특히...
지난해는 대북사업의 핵이라고 할 수 있는 김윤규 현대아산 부회장의 개인비리로 촉발된 가신(家臣)의 난을 겪으면서 북한의 백두산 및 개성관광은 물론, 금강산관광조차 전면 중단될 위기에 봉착하기도 했다.
하지만 현 회장은 소위 ‘숙부의 난’과 ‘가신의 난’을 모두 평정하며 주위의 우려를 일거에 불식시켰다. 두 차례의 난에선 '숙부와의 지분 경쟁에서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