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양 산업부 장관과 이복현 금감원장은 6일 '제1차 사업재편-은행권 연계 전략회의'를 열고 양 기관 간 협업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로 은행은 사업재편 파트너십 기관으로 참여해 추진기업 후보를 발굴해 산업부에 추천한다. 시행 초기에는 추진기업 후보를 엄선하되, 성공사례가 축적되면 추천기업 목표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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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이 일부 은행 직원의 위법행위 정황도 발견한 만큼 압수물 분석이 끝나는 대로 관련자들의 소환 조사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검찰 관계자는 “우리나라 가상자산 시장을 교란하고 일반 투자자들이 손해를 봤다”며 “시중은행의 은행원이 1년여 동안 수천억 원의 외화를 불법 송금했음에도 아무런 제지도 받지 않은 사실이 드러나, 시중은행의 외화송금...
특히 금융권의 디지털 혁신업무 수행 시 참고할 수 있는 오픈소스 관리체계를 마련하기로 의견이 모였다.
금감원과 금융보안원은 금융회사와 함께 실무작업반을 구성할 계획이다. 실무작업반은 △금융분야 오픈소스 도입, 활용, 관리절차 △금융회사 스스로 정보보안수준을 강화할 수 있는 '자가점검 체크리스트' △오픈소스 활용 및 관리체계 우수 사례 등이...
금감원은 금융회사가 주기적으로 제출하는 업무보고서 중 활용도가 저조한 보고서에 대해서는 폐지 또는 보고주기를 완화한다. 동시에 금융회사 자료제출 요구 시스템(CPC) 관련 불편사항을 개선해 자료요구 관행을 바꿀 계획이다.
보험상품 개발시 활용하는 평균공시이율을 조기에 제공(예: 1개월 단축)해 보험회사의 상품개발 준비기간 확보를 지원한다. 수시...
금감원은 5일 내놓은 '금감원 업무혁신 로드맵(FSS, the F.A.S.T 프로젝트)' 첫 번째 과제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분쟁조정업무 개선안을 내놨다.
이를 위해 '분쟁유형별 집중처리방식 도입' 등 6개 중점 추진과제를 설정했다.
최근 분쟁조정 신청의 지속적인 증가 등으로 분쟁 적체가 심화되고 처리기간도 장기화하고 있다. 연도별 생·손보 분쟁 접수 건수를...
금감원은 금융회사가 내규개정을 통해 즉시 시행 가능한 과제는 연내 조속히 추진·시행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 외 과제는 조직·인력 정비와 전산시스템 반영 등 업권별 사정을 고려해 준비가 완료되는 대로 시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금융업계의 내부통제 기능 강화 과제가 해당 업권의 특성에 맞게 차질없이 시행되도록...
관세청‧금감원‧예금보험공사 등 유관기관 직원 총 30여 명으로 구성된다. 유진승 해외불법재산환수 합동조사단장을 중심으로 합수단을 꾸릴 계획이다.
합수단은 조세‧재정 범죄 및 관련 자금세탁 범죄를 유관기관과 협업해 패스트트랙으로 신속하게 수사하고 유관기관 파견직원은 범죄혐의 포착・분석, 자금추적, 과세자료 통보, 부정축재 재산 환수 지원 등 업무를...
금감원은 올 하반기 중 3고(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 경제‧금융환경 악화에 따른 잠재부실 확대 가능성에 대비해 대출성 자산에 대한 대손충당금 추가 적립 등을 통해 손실흡수 능력을 제고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또 최근 금융시장 상황 등을 반영해 비상자금조달계획을 보완하는 등 유동성 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모든 감독업무 합리적으로 투명하게 집행"금융안정·소비자보호·혁신 등 목표 강조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15일 서울 여의도 금감원 청사에서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어려운 때일수록 위험관리와 민생안정을 위한 금융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금융지원(소상공인 대출 만기 연장·상환유예) 조치...
금융위는 은행별 자체 ‘비상행동계획’을 미리 점검하도록 지도하고, 파업에 따른 전자금융거래 중단 등 비상사태 발생에 대비한 ‘IT 업무연속성계획’ 및 ‘비상시 은행간 예금지급시스템’ 작동여부 등을 점검했다. 비상시 은행간 예금지급시스템이란 파업시 다른 은행에서 파업한 은행 예금을 대신 지급할 수 있는 은행간 예금 대지급 전산시스템이다.
김...
회원국의 3분의 2 이상이 내년 또는 내후년 중 바젤III의 전부 또는 대부분을 이행할 계획이다.
이 원장은 바젤위원회의 추진 업무 중 기후리스크와 관련해 업무범위를 기후리스크에 집중하도록 확인했다. 이후 공시 관련 조치, 감독 및 규제 도입 시 바젤위원회의 총체적인접근법(holistic approach)을 승인했다.
또한, 이 원장은 디지털자산(Cryptoassets)과 관련해...
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이복현 금감원장은 이날 10개 회계법인 CEO 간담회를 통해 “중대한 회계부정에 대해서는 사후적발·제재를 엄정하게 실시하되, 사전 예방적 회계감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리스크 취약 부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3개월 내 종료 원칙에 따라 재무제표 심사를 신속히 진행하겠다”며 “회계법인의 품질관리 수준에 따라 감사인...
작년 7월 이후에 가입한 상품의 경우 보장내용 변경 주기는 5년이다.
금감원은 보험업계 의견수렴 등을 거쳐 올해 중으로 보험업감독업무시행세칙 개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행 시기는 내년 1월 이후로 예상된다. 약관 등 기초서류 변경, 전산시스템 정비 등이 완료되는 대로 시행할 계획이다.
기존 중진공 내 '중소기업 금융애로 상담센터'를 중소기업 금융규제애로 혁신센터로 확대 및 개편해 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금감원과 중진공, 신한은행은 기존 중소기업 금융애로 상담을 통한 애로해소 및 중기대출 불공정행위 신고 및 접수 업무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의 금융규제애로 사항 발굴 및 해소를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중진공 서울지역본부 내...
의지와 계획을 가지고 있다는 점 등을 인정해 이를 승인했다”고 설명했다.
금감위가 2004년 임시국회 정무위원회에 보고한 업무보고자료를 보면 금감위 은행감독과는 ‘위원장-부위원장-감독정책1국-은행감독과’로, 금감원 은행감독국은 ‘금감원장-부원장-부원장보(은행·비은행)-은행감독국’으로 각각 직제돼 있었다. 당시 담당자가 이정재 금감위원장, 이동걸...
금감원은 권인원 전 감독총괄 국장이 업무를 맡았다. 기재부에서는 박재완 전 장관(2011년 6~2013년 3월)이 재임했다. 하나금융에서는 김승유 전 회장이 나섰다.
금융위는 하나금융의 외환은행 편입 심사(편입대상회사 사업계획의 타당성 부문)에 대해 “외환은행의 사업 계획은 동행의 지속적인 영업의 영위와 하나금융지주 및 외환은행의 경영건전성 유지에 적합한...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에서 은행감독업무를 담당하는 실무 직원 3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4주간 금감원 직원이 은행 감독·검사제도, 소비자보호, 자금세탁방지 등에 대해 강의를 실시하고, 유관기관 및 금융회사 등을 방문해 각 기관의 역할 및 기능, 금융회사 실무 등에 대한 설명을 듣는 현장학습도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인도네시아 현지에 진출한 국내...
이 부분을 부수·겸영 업무 신고 등 별도 절차 없이 허용할 계획이다.
특히 금융지주사가 통합 앱과 관련해 기획·개발, 관리·유지 업무 등을 수행할 수 있도록 허용할 방침이다. 현재 ‘금융지주회사법’에는 금융지주사는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업무는 할 수 없다. 그러나 중장기적으로 법령 개정 등을 통해 지주사가 통합 앱을 직접 운영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임직원 사고 발생 시 이해관계자가 손해사정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어 임직원 여부 확인 후 해당 건은 다른 보상센터에서 손해사정업무 수행한다.
KB손해보험은 KB그룹통합시스템으로 구축해 운영 중이다. 매년 연간 평가계획을 수립해 운영실태 점검결과를 보고하고 있다. 준법감시파트에서는 올해 상반기에 당사 예금 보안관리체계 및 내부통제절차 확인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