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핵심 플랫폼 기술인 '랩스커버리'가 적용된 호중구감소증 신약 '롤론티스'(제품명 롤베돈)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통과하면서 글로벌신약을 만들겠단 한미약품의 숙원을 풀었다.
또 다른 신약인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포지오티닙'은 FDA 승인이 불발됐지만, 랩스커버리의 기술력을 입증하면서 후속 파이프라인에도 탄력이 붙었다. 실적도 사상...
리바이오타는 살아있는 미생물총을 기반으로 하는 바이오 혁신 신약으로 FDA가 승인한 첫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다.
리바이오타는 18세 이상 성인 중 재발성 클로스트리디움 디피실(Clostridioides difficile, C. 디피실) 감염증을 항생제로 치료한 환자에서 C. 디피실 감염증 재발을 예방하기 위해 쓰일 예정이다.
마이크로바이옴은 미생물(Microbe)과 생태계(Biome)의...
국내 제약사가 자체 개발한 단일 혁신 신약으로 1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세노바메이트는 2019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시판 허가를 받아 ‘엑스코프리®(XCOPRI®)’란 제품명으로 현지에서 판매되고 있다. SK바이오팜은 세노바메이트의 미국 상업화에 힘입어 글로벌 진출을 더욱 가속화해 지난해 파트너사 안젤리니파마와 ‘온투즈리...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산업계의 국내외 오픈이노베이션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제약사와 바이오벤처 등 다양한 규모의 제약바이오기업이 대거 참석했고, ‘비즈니스 파트너링’에서 29개사가 기술 공급사로 참여해 자신들의 혁신 기술을 공개했다. 이들 기업이 공개한 신약 파이프라인과 관련한 비즈니스 파트너링은 36건 신청됐다.
생태계의 혁신과 성장을 고려한 업계와의 합의를 거쳐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와 관련 복지부 지난 2일 “건강보험에서는 새로 보험이 적용되는 신약에 대해 임상적 유용성을 검토하고, 해외의 공적 급여가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급여 적용 여부를 결정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복지부는 “현재 사용하는 약가 결정 방식은 참조...
인공지능(AI) 기반 혁신 신약개발 기업 파로스아이바이오(Pharos iBio)는 신풍제약과 주력 파이프라인 물질 ‘PHI-101-AML’의 빠른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파로스아이바이오에따르면 ‘PHI-101-AML’은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로, FLT3 (FMS-like tyrosine kinase 3) 돌연변이 경쟁약물의 한계를 극복한 차세대 표적항암제 혁신 물질이다....
결합력이 높은 항체를 발굴함으로써 기존 항체 대비 독성을 줄인 바이오 혁신신약 항암제 개발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하경식 아이엠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이번 동아에스티와의 협력은 ePendy 플랫폼 기술 기반의 첫번째 파트너링으로 향후 글로벌 파트너쉽 확장에 더욱 속도를 붙이면서, 혁신적인 신규 면역항암제를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함께 항암 및 당뇨 부문에서 초기 단계 연구부터 후기 단계에 아우르는 다양한 연구 협력을 장기적으로 추진하고, 이러한 연구 결과를 신약 개발에 실질적으로 활용하는 등 국내 연구진들과 협력에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11월 23일에는 ‘2022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RPIA) 멤버스...
이 신임 사장은 글로벌 회계법인인 KPMG 및 제약사, SK바이오투자센터에서 근무하며 다수의 글로벌신약 사업 개발과 글로벌 바이오 투자 및 딜을 수행했다.
SK에서 재직하는 동안 ‘로이반트’와 공동으로 타겟 단백질 저해제 조인트벤처인 ‘프로테오반트(ProteoVant)’를 설립하고, 미래 성장 분야인 유전자 세포 치료제 분야로의 확장을 위해 프랑스의...
이 신임 사장은 글로벌 회계법인인 KPMG 및 제약사, SK㈜ 바이오투자센터에서 근무하며 다수의 글로벌신약 사업개발과 글로벌 바이오투자 및 딜을 수행했다. SK㈜에서 재직하는 동안 로이반트(Roivant)와 공동으로 타깃 단백질 저해제 조인트벤처인 프로테오반트(ProteoVant)를 설립하고, 미래 성장 분야인 유전자 세포치료제 분야로의 확장을 위해...
더불어 “현재까지 연골 손상을 막아주면서 동시에 통증을 감소시키는 치료제는 존재하지 않는 상황”이라며 “단일 질병으로느 세계시장 규모가 최대일 것으로 예상되는 퇴행성 관절염 분야의 글로벌 최초 혁신 신약으로 개발 중인 AP20은 향후 퇴행성 관절염 치료제 시장에서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날 원희목 회장의 기조강연 ‘제약바이오산업의 성공 지름길 오픈이노베이션’을 시작으로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KIMCo) 허경화 대표가 KIMCo 투자 플랫폼 소개 및 운영방안에 대해, AI신약개발 협의회 김이랑 회장이 AI신약개발 공동연구 성공사례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제약바이오협회는 “이번 오픈 이노베이션 플라자는 차세대 유망기술을 접하고, 이를...
엠큐렉스는 기존에 상용화된 mRNA 백신에 사용되지 않는 변형 뉴클레오시드를 도입한 독자적인 mRNA 신약개발 플랫폼 기술 특허를 가진 회사다. 현재 mRNA 기반 안과 질환 유전자치료제와 mRNA 항암 세포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김 대표는 이미 엠큐렉스와 진행할 글로벌 사업의 구상을 마쳤다. 그는 “모로코에 조성되고 있는 사이언스파크에서 피씨엘이 진단을 담당하고...
강화
△글로벌 수소경제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이다
△2022 붐업코리아 수출상담회 개막
△기술규제 혁신으로 기업 수출에 날개를
△11월 수출입 동향
△산업계 주도의 반도체 아카데미 출범식
△민관합동 에너지수급 비상대책반 회의
△통상교섭본부장, EU CBAM(탄소국경조정제도) 협의를 위한 對EU 아웃리치 활동
△한-사우디 경제협력 민관추진위원회...
JW중외제약 국내 신약연구센터와 함께 Wnt 신호전달경로 타깃 혁신신약 연구를 진행해왔다. 2018년 샌디에고로 이전해 JW그룹의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의 전진기지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JW중외제약은 JW세리악 보스턴 이전을 계기로 미국 바이오 클러스터와의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JW의 R&D 기술을 바탕으로 한 비임상·임상 중개연구, 기술이전 등을 확대할...
JW중외제약 국내 신약연구센터와 함께 윈트(Wnt) 신호전달경로 타깃 혁신 신약 연구를 진행해왔다. 2018년 샌디에이고로 이전해 JW그룹의 글로벌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의 전진기지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JW중외제약은 JW세리악 보스턴 이전을 계기로 미국 바이오 클러스터와의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JW의 R&D 기술을 바탕으로 한 비 임상·임상 중개연구...
회사는 세포치료제·유전자치료제·백신·저분자 신약 분야 공동연구뿐만 아니라 품목도입 등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투자유치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윤호섭 차종합연구원장은 “싱가포르는 글로벌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생산시설을 확보하는 등 10억 명이 넘는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의 교두보”라며 “현지 대학뿐만 아니라 제약·바이오기업들과...
신약개발에 매우 중요한 제조품질관리(CMC)에서 안정적인 의약품 공급을 통해 DMOAD 라벨을 획득할 경우 혁신신약(First-in-class)으로써 시장 선점 효과 뿐만 아니라 해당치료제 시장의 치료 패러다임을 변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 팬젠이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크리스탈지노믹스가 개발한 아셀렉스 해외 판매 확대에도 긍정적일...
US PhRMA는 미국에서 연구개발(R&D) 지출액이 연 평균 2500억 원을 넘는 34개 혁신 제약바이오기업들로 구성된 단체다.
원 회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이 급성장해 높은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며 “국내 산업계의 신약 개발 가속화와 성과 도출 등을 위해 US PhRMA와 협력을 추진하고 싶다”고 밝혔다. 제이 테일러 US PhRMA 수석 부사장은 “한국...
JW중외제약이 확보한 저분자 항암신약 후보물질에 일리아스의 엑소좀 플랫폼 기술을 적용한 글로벌 혁신신약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온코크로스와도 AI 플랫폼을 활용해 신약후보물질의 신규 적응증을 탐색하기로 했으며, 오가노이드사이언스와는 오가노이드(장기유사체) 모델을 활용해 비임상과 임상 사이의 중개 임상을 강화, 신약 개발의 효율을 높이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