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대표는 “산∙관∙학이 함께 모여 미래 K-바이오를 책임질 인재육성에 나선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한미사이언스는 광역 및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한국이 제약∙바이오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튼튼한 기반을 마련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무환 POSTECH 총장은 “국내 유일의 방사광가속기를 위시한 POSTECH의 첨단...
영국은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아스트라제네카 등 글로벌 빅파마를 보유한 제약 강국이다. 오랜 전통과 우수한 연구기반을 보유한 케임브리지, 옥스퍼드 등 세계적 수준의 대학을 중심으로 생명과학 산업 관련 연구소들이 집적된 클러스터가 구축돼 있다. 특히 국민보건서비스(NHS)의 임상 및 병력 분야에 축적된 역량, 연구기관 간 정보 및 인력의 유기적 교류...
독일은 기계·화학·제약·전자 분야에서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제조 강국으로 공급처 다변화와 첨단 기술 개발 협력을 위한 최적의 파트너로 평가받고 있다.
이처럼 국내 산업계가 유럽에 주목하고 있는 배경에는 일본의 수출 규제가 있다.
일본 정부가 7월 반도체 등 핵심산업의 필수 소재에 대한 수출을 규제하면서 공장 가동이 어려운 수준까지 오자 기업들은...
원희목 회장은 “제약바이오업계의 유럽 선진시장 진출 지원전략으로 우수한 파이프라인과 기술을 보유한 유럽 현지의 제약바이오기업, 연구기관과 국내 업계 간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을 지원하고 있다”며 “지난해 벨기에와 협업에 이어 올해 제약강국인 영국과 공동 연구개발, 기술 및 투자협력의 실질적인 협업 사례를 이끌어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영섭 JW중외제약 대표는 “유비팜 인수로 신흥 제조 강국인 베트남에서 첨단 기술과 현대적인 장비를 갖춘 대규모 공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베트남을 발판 삼아 글로벌 시장에 JW 브랜드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장조사기관 비즈니스 모니터 인터내셔널(BMI)에 따르면 베트남 제약시장은 2016년 약 47억 달러(5조6894억 원)...
기술이전하고, 최근에는 아시아 제약사로서는 최초로 유럽시장에 종합 영양수액제를 론칭한 바 있다.
신영섭 JW중외제약 대표는 “이번 유비팜 인수로 신흥 제조 강국인 베트남에서 첨단 기술과 현대적인 장비를 갖춘 대규모 공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베트남을 발판 삼아 글로벌 시장에 JW 브랜드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출이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한국으로서는 최근 글로벌 상황이 좋은 것은 아니다. 수출에 제약 요인이 커질수록 기업 실적에도 직결되기 때문이다. 국내 주식시장에는 기업의 실적 하향이 이어지면서 주가 수준의 변화가 크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PER(주가대비 주당순이익 배율)가 상당히 높아지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물론 주가 대비 주당순자산 배율인 PBR는...
한미약품이 얀센에 기술수출했던 비만당뇨치료제의 권리 반환과 관련 “글로벌 신약 창출의 길은 어렵지만 도전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4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미지의 영역에서 다양한 가능성을 확인하고, 실패를 통해 성장하는 신약개발 과정에서 빈번히 있을 수 있는 일”이라며 이같이 알렸다.
전날 한미약품은 파트너사 얀센이 비만당뇨치료제...
제약·바이오산업은 이미 글로벌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충분한 잠재력을 확인했다. 실제로 의약품 수출은 주요 산업군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08년부터 2017년까지 10년 새 의약품 수출 증가율은 263.5%를 기록해 반도체(286.5%)에 육박하는 증가율을 자랑했다. 같은 기간 자동차와 철강은 각각 17.0%, 14.2% 증가율에 그치며 답보 상태에...
한미약품 관계자는 “글로벌 신약 개발을 위한 임상 프로그램이 다수 진행되면서 R&D 투자가 증가했지만 국내 주력 제품 성장에 따른 ‘매출과 투자의 선순환’으로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다”면서 “한미약품이 제약강국의 문을 여는 열쇠가 될 수 있도록 내실경영을 통한 혁신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과 제약강국 영국이 양국의 제약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에 나섰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및 영국 메드시티와 16일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한-영 생명과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협회가 국내 제약기업의 선진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오픈...
우 대표는 “제약강국을 향한 도전의 길을 묵묵히 걸을 수 있는 것은 이 자리에 계신 주주님들의 변함없는 신뢰와 애정 덕분”이라며 “불굴의 도전정신으로 반드시 글로벌 혁신신약을 창출해 주주님들께 높은 기업가치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미사이언스는 매출 7080억 원, 영업이익 262억 원, 순이익 180억 원 등 2018년 주요 경영실적을 보고했으며, 이사 및...
또 “해운업 재건, 해양안전․해양영토 수호, 수산업육성 및 어촌경제 활성화 등 글로벌 해양강국 구현을 위한 해양수산 분야 국정과제와 당면현안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 중기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선 “국회와 정당의 요직을 두루 거친 언론인 출신 4선 국회의원으로 풍부한 경륜과 정무 감각을 보유하고 있다”며 “언론인...
권 사장은 “한미약품이 독자적으로 개발중인 글로벌 신약, 그리고 여러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임상을 진행 중인 신약들이 빠르게 세계 시장에서 상용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과감하고 혁신적인 도전,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R&D를 통해 제약강국 실현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다양한 신약 개발 성과를 기반으로 글로벌 제약강국 진입을 위한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주요 제약사들은 일제히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 것을 올해의 핵심 과제로 삼았다.
지난해 1조4000억 원 규모의 기술수출 쾌거를 올린 유한양행은 경영지표를 ‘그레이트&글로벌(Great&Global)’로 정하고 해외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로...
연구·개발(R&D) 부문에서는 현재 진행 중인 임상 과제들의 성과 기반 연구를 주문하고, 바이오플랜트 등에도 글로벌 상용화를 위한 내실 있는 준비 등을 강조했다.
임 회장은 “한미약품 임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의 내실 경영을 쌓아 그룹 전체의 내실을 기하면 가까운 시일 내에 글로벌 한미, 제약강국이란 비전의 실현이 현실로 다가올 것”이라고 말했다.
임 회장은 "제약강국을 이루기 위해 올해는 한미약품이 각 부문에서 내실을 더욱 탄탄히 다져야 한다"면서 "혁신 DNA를 다시 일깨워, 효율과 실질로 꽉 채운 한미약품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임 회장은 R&D 부문에서 진행 중인 임상 과제들의 성과 기반 연구를 주문하고 바이오플랜트 등에도 글로벌 상용화를 위한 내실 있는 준비 등을 강조했다....
제약기업도 선뜻 나서지 못하는 백신과 희귀질환치료제 개발에 성공하며 국민건강 증진, 제약주권 강화라는 산업 본연의 가치를 분명히 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끝으로 원 회장은 “안으로는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제약주권의 보루 및 국가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핵심산업으로, 밖으로는 글로벌제약강국으로 도약해가는 한해로 2019년을 설계해 나가자”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