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자 3명은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겼지만 의식을 차리지 못하고 끝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가 난 곳은 공장 내부에 새로 짓는 건물(M14)로, SK하이닉스 측은 2분기부터 장비를 투입한 후 4분기 가동에 들어갈 계획이었다. 근로자 7명은 M14 10층 옥상 공조시설 설치 작업을 수일전부터 진행해왔다. 이날 사고를 당한 작업자들은 신설한 배기장치...
고용부는 이달 말부터는 검찰과 합동단속을 실시해 사업장의 산업안전보건법 준수 풍토를 조성하고 사업주의 안전보건의식을 고취할 예정이다.
이번 단속은 화재·폭발·붕괴 등 대형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거나 업무상 사고 및 질병 등 산업재해가 급증하고 있는 사업장에 대해 사전 안내 없이 불시에 실시한다. 단속 결과 법 위반 사업장은 사법처리 및 과태료 부과 뿐...
대보건설은 임직원과 근로자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2013년부터 각 현장마다 1개월 단위로 무재해 깃발을 게양하고 대표이사가 참여하는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대보건설이 시공중인 천호대로(광나루역) 확장공사는 지하철 5호선 아차산역에서 광나루역까지 900m 구간의 왕복 6차로를 10차로로 확장하는 공사로 2010년 착공 이후 현재까지 무재해를...
2일 현대건설은 현장안전 점검을 더욱 강화하고 전사적인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임직원은 물론 협력업체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안전 교육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현대건설은 올해 현장안전 점검을 대폭 강화한다.
지난해 1691회였던 상시 안전 점검(본사 점검/현장 안전팀 자체 점검)을 올해는 3475회까지 대폭 확대 시행하고 경영진이 연중 수시로 국내외...
안전수칙을 숙지한 근로자들에게 사탕을 나눠주는 ‘캔디 데이’(Candy day), 안전 담당자가 공사현장을 직접 찾아가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스탠드다운 미팅’(Stand-down meeting)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와싯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강재준 SK건설 전무는 “고도의 안전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중동 사막의 모래바람과 폭염 등...
이와 관련 지난달 31일 송년회 행사에서 사업주인 씨프렐사의 오리오(HORIOT) 프로젝트 매니저는 “무재해 100만 시간 달성은 전 공정 무재해의 시발점”이라며 “한전기술의 공사수행 능력과 높은 안전의식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한전기술 직원들은 “씨프렐사의 지원에 감사하며 현장직원들과 함께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사업을...
당시 현장 근로자는 "작업 중 사고가 발생하면 119가 아니라 지정 사설병원으로 전화하라고 교육받는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이번 제2롯데월드 사망사고에 제2롯데월드 측은 "사고당시 협력 업체 직원과 안전관리자들이 김씨에게 의식이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히며 "빨리 치료해야 한다는 생각에 경황이 없어 서울병원에만 연락한...
롯데건설은 안전의식과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위해 27일 ‘현장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현장의 날을 맞아 김치현 대표이사를 비롯해 100여 명 롯데건설 본사 전임원 및 팀장들은 조를 나눠 국내 31개 현장을 방문했다.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안전 주의사항 및 예방책을 점검하며 현장 곳곳을 둘러본 후 1일 안전패트롤 및 수신호 작업 등 현장에서 가능한 업무를...
이에 따라, 학교 등 국민의 안전과 직결된 주요 시설물에서의 안전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사회 전반의 안전의식도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안전시설에 대한 투자 확대로 경제도 활성화되고, 첨단 안전제품 개발, 전문인력 양성 등 민간의 투자를 유발하여 안전산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봅니다.
공공부문 개혁에도...
이번 무료교육은 건설현장의 모든 근로자가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기초안전보건교육으로 취약계층 건설일용 근로자의 원활한 취업활동과 취업전 안전의식 함양을 통해 건설현장의 재해예방을 위해 정부 예산 지원으로 실시된다.
교육내용은 산업안전보건법령 주요내용과 작업현장 위험요인·안전작업 방법 등에 관한 기본 교육으로, 4시간 1회 교육만...
‘무재해 운동’은 사업주와 근로자가 다같이 참여하여 자율적인 산업재해예방 운동을 추진함으로써,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산업재해를 근절해 인간중심의 밝고 안전한 사업장을 조성하고자 안전보건공단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무재해란 무재해 운동 시행사업장에서 근로자가 업무에 기인해 사망 또는 3일 이상의 요양을 요하는 부상, 또는 질병에 걸리지 않는...
사막의 모래바람과 60도가 넘는 중동의 열악한 작업 환경에다, 언어와 문화가 다른 15개국 근로자들을 관리해야 하기 때문에 고도의 안전관리 역량이 없었다면 달성하기 불가능한 기록이라고 건설업계는 평가하고 있다.
특히 이대로라면 2015년 3월 와싯 프로젝트의 준공 시에는 무재해 8500만 인시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와싯 프로젝트는...
롯데건설 관계자는 “시시각각 변하는 공사현장에서 매달 정기검사를 받는 것은 부담스러울 수 있으나 시민과 근로자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소명의식으로 이번 협약식을 체결한 것”이라며 “롯데건설과 한국전기안전공사 동부지사가 함께 전기안전문화 정착에 일조하여 롯데월드타워를 최고로 안전한 현장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우선 국가안전시스템을 전면 업그레이드해야 한다. 김영란법도 통과시키고 규제개혁, 재정준칙 제정도 해야 한다. 감사원 기능 조정, 공기업·정부산하기관 기능 전면 재검토, 출산장려시책 강화와 이민개방 확대, 사회적 자본 확충 종합대책 수립과 범국민적 의식개혁 운동 전개도 필요하다.
지난해 말 울산 플랜트 공사현장의 SK건설 직원은 의식을 잃고 쓰러져있는 근로자를 발견하고 구급차가 도착하기 전까지 심폐소생 응급처치를 실시했다. 또 지난 5월에는 SK건설 현장근로자가 축구동호회 활동 중 발생한 응급상황에서 현장 안전교육시간에 배운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동료의 생명을 구했다.
이경남 SK건설 HSE팀장은 “지난 5월 질병관리본부의...
또 한국동서발전과 협력사 근로자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안전보건공단의 안전체험교육장 및 석면홍보관 등의 시설물을 활용한 안전교육 지원에도 나설 계획이다.
백헌기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이 더욱 확보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또 발전소 안전 확보로 전기의 안정적 공급 등 공공서비스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앞서 지난달 30일 서울남부지법 민사51부는 정영하 전 노조위원장 등 해직자 6명이 해고무효확인 소송(1심) 승소를 바탕으로 낸 ‘근로자 지위 보전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다. 하지만 MBC는 법원 결정 이후 침묵으로 일관 중이다.
MBC 직능단체의 성명서에는 ‘PD수첩’이 진정으로 돌아봐야할 사회적 문제와 가치가 담겨있다.
“과거 ‘피디수첩’과...
하지만 이후 국회 논의과정에서 중산층 이하 근로자들의 부담이 늘어난다는 이유로 추진되지 못했다. 신용카드에 대한 소득공제 규모는 2012년 기준 1조3765억원으로 올해 일몰이 돌아오는 53개 비과세·감면 제도 가운데 고용차출투자세액공제 다음으로 덩어리가 크다.
정부가 비과세·감면제도를 정비하려는 것은 복지공약 이행, 안전예산 등 각종 의무지출은 늘고...
공단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번째를 맞는 안전연극이 기존의 단순한 교육적 내용 위주의 전달에서 벗어나 배우들의 수준높은 연기력과 더불어 재미요소와 균형을 이룸으로써 안전의식 고취에 좋은 효과를 얻고 있다” 라고 말했다.
한편 산업안전보건강조주간 행사는 근로자와 사업주, 범국민에게 안전보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는 것으로...
및 근로자 교육훈련 등에 활용된다. 이러한 선도적인 안전보건 경영시스템 도입으로 동국제강은 2004년 ‘무재해 694일’이라는 철강업계 최고 기록을 앞서 달성하기도 했다.
시스템 구축과 더불어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캠페인도 다양하게 벌인다.
안전에 대한 퀴즈를 풀며 최후의 1인을 선발하는 ‘안전골든벨’은 안전 지식도 쌓고 직원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