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홈택스에서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뒤 '지방세 신고이동'을 클릭하면 추가인증 없이 지방세 신고·납부 시스템인 위택스로 바로 이동하게 되며,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서도 자동으로 채워진다.
단순경비율 사업소득명세서와 근로소득 신고는 세법 규정을 모르더라도 질문에 답변하는 방식으로 신고할 수 있는 문답형 서비스가 올해부터 제공된다.
지원 대상은 국민건강보험 지역가입자 중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근로소득자와 사업소득자로, 입원이나 입원연계 외래진료, 공단 일반건강검진(암 검진 제외)을 한 경우에 해당한다. 지원기준은 △소득의 경우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1년도 가구 규모당 소득 기준 △재산은 2억5000만 원 이하로 두 가지 기준 모두 충족해야 한다.
424개 동 주민센터와 25개 자치구...
국세청은 7월부터 짧아지는 소득자료 제출주기 단축에 따라 실시간 소득파악 시스템 구축에도 나선다. 일용 근로소득자와 인적용역형 사업소득자는 분기에서 매월, 플랫폼 종사자는 연에서 분기 또는 월로 자료 제출 주기가 짧아질 예정이다. 국세청은 '소득자료관리준비단'을 신설해 대응에 나선다.
소득자료관리준비단에서는 소득 자료 제출 대상 사업자에게 서면...
주된 납세자는 ‘유리지갑’으로 표현되는 근로소득자다. 기재부 관계자는 “소득세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게 근로소득세인데, 근로소득세는 임금 상승에 따라 자연적으로 증가하는 부분이 있다”며 “최저임금 인상, 노사 협상에 의한 임금 상승 등으로 근로소득세가 늘어나면서 국세수입 중 소득세 비중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소득세...
경정청구는 연말정산 때 각종 소득·세액공제 신청을 누락해 세금을 많이 냈을 때 5년간 환급 신청을 할 수 있는 제도다.
한국납세자연맹은 2020년 귀속분에 대해 올해 초 연말정산을 하지 못했거나 놓친 공제가 있는 근로소득자는 국세기본법에 따라 지급명세서 제출 기한인 10일 이후부터 회사를 통하지 않고 개인이 환급신청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환급 신청은...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는 2016년 3월에 시작돼 근로소득자등을 대상으로 연 2000만 원까지 가입가능하고(5년 누적 최대 1억 원) 세제혜택을 부여하는 계좌로 올 3월부터 만기가 도래하기 시작한다.
이번 이벤트는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당사/타사 ISA에서 신한금융투자 IRP계좌로 이전한 고객 대상 금액에 따라 추첨을 통해 이사축하금을 지급한다...
반면 상위 49∼50% 중위구간의 소득자 24만1495명 소득은 평균 2508만원으로 파악됐다.
상위 0.1%와 1%의 1인당 평균 통합소득은 중위구간의 각각 60배와 16배나 된다.
통합소득을 소득 종류에 따라 천분위로 나눠 비교할 경우 배당소득과 이자소득 같은 금융소득에서 상위층 쏠림 현상이 더 극심했다.
반면 근로소득 상위 0.1%의 소득 비중은 2.05%이지만...
2019년 부동산 임대소득 신고자 1인당 평균 임대소득은 1893만원이다. 같은 해 연말정산을 한 전체 근로소득자 1917만명의 평균 연봉(총급여) 3744만원의 절반 수준이다.
상위 0.1%에 해당하는 1천93명의 신고 소득은 1조132억원, 1인당 9억3천만원 꼴이다. 상위 1%에 속하는 1만935명은 부동산 임대로 3조3천713억원을, 상위 10% 10만9천354명은...
특히, 올해 연말정산부터는 △신용카드공제율 및 한도 인상 △고소득자근로소득공제 한도 신설 △연금저축 공제한도 변경 등 세테크 변수가 더 많아지고, 연봉별로 차이나는 공제요건 등 세법이 복잡해 ‘맞벌이 부부 연말정산 절세계산기’가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맞벌이 부부 연말정산 절세계산기’는 배우자의 동의나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
코로나19에 신용카드 소득공제 한도 ‘일시 상향’…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 혜택
지난해 7월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위축된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근로소득자의 금년도 신용카드 사용분에 대해 총급여의 25% 초과 사용금액에 적용되는 소득공제 한도를 30만 원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총급여 7000만 원 이하일 때 330만 원, 7000만 원...
올해 초부터는 모바일로 근로소득자가 연말정산 전 과정을 처리할 수 있다. 회사는 모바일에서도 근로소득 지급명세서 작성·수정·제출할 수 있다.
이달부터 손택스에서 사업자가 현금영수증을 발급하고 소비자에게 전송하는 것도 가능해졌다.
아울러 전자세금계산서 일괄·반복·복사 발급과 세무대리인(세무사)의 고객 세무정보 조회 기능 등도 추가됐다. 오는...
이는 결과적으로 사업과 이자·배당 등으로 얻은 소득이 일을 해서 얻은 근로소득보다 큰 폭으로 늘어난 것이다.
2019년 종합소득 전년 대비 증가율 9.5%는 2018년의 6.8%보다도 높아진 수치다.
또 종합소득자 상위 0.1%는 평균 30억원에 가까운 소득을 올려 중위소득자의 236배에 달아는 금액을 번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종합소득자 상위 0.1% 구간에...
주소득자나 부소득자가 ‘무급휴직’으로 소득을 상실한 경우, ‘특수형태근로종사자, 프리랜서’인 주소득자나 부소득자가 소득이 급격히 감소한 때도 각각 위기 사유로 유지된다.
‘서울형 긴급복지’는 사고나 실직, 휴ㆍ폐업과 같이 갑자기 어려워진 저소득 위기 가구 대상 생계비ㆍ의료비ㆍ주거비 등을 최대 300만 원까지 맞춤 지원, 안정적인 생활을...
신문구독료 소득공제는 총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를 대상으로 적용되며, 공제율은 30%다. 공제한도는 도서·공연비, 박물관·미술관 입장료 등을 포함해서 최대 100만 원이다.
신문구독자가 구독비용을 '신문구독료 소득공제 제공 사업자'에게 신용카드로 지급하는 경우 문화비 소득공제는 자동으로 적용된다. 다만 지로, 이체 등으로 지급했다면 사업자에게...
‘2020년 세법 개정안’에 따르면 근로소득자 총급여의 25%를 넘어선 카드 사용액에 적용되는 소득공제 한도를 30만 원씩 확대했다. 총급여액 기준으로 7000만 원 이하일 때 330만 원, 7000만~1억2000만 원은 280만 원, 1억2000만 원이 넘으면 230만 원이다.
전통시장, 대중교통, 도서·공연·박물관·미술관 사용분은 각각 100만 원씩 한도가 추가되는 것도 기억하자. 연말정산을...
국민 39% 세금 '0'…내던 사람 더 내과표 조정때마다 근로소득자 타격
10억 원 이상 고소득자에 대한 종합소득세 최고세율을 42%에서 45%로 인상하는 소득세법 개정안이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근로소득세 부과 대상 중 면세자 비율이 40%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또 ‘내는 사람만 더 내게’ 됐다. ‘부자증세’의 문제가 아니다. ‘모든 국민은 법률이 정하는 바에...
한국은 임금근로자의 절반가량이 낮은 세율, 근로소득공제, 각종 비과세·감면으로 사실상 소득세를 내지 않는다. 따라서 최고세율 인상에 따른 세부담 증가는 일부 초고소득자에게 집중된다.
◇사라진 ‘보편적 증세’= 한국의 소득세는 유독 보편성이 약하다. 국내 세수에서 비중이 큰 세목은 소득세, 법인세, 부가가치세 등 세 가지다. 이 중 법인세는...
국세청에 따르면 대상은 올해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사업자로, 임대소득 분리과세를 선택한 주택임대소득자도 소득이 있다면 대상에 포함된다.
올해 사업을 새로 시작했거나 이자·배당·근로소득 등 소득세가 원천징수되는 소득만 있으면 제외된다. 또 중간예납세액을 산출해 30만원 미만일 때에도 중간예납 의무가 없다.
사업 부진으로 올해 상반기 소득세액...
이재면 기재부 법인세제과장은 "제도적 보완이 없는 경우 높은 소득세율(최고 42%)로 세금을 내는 근로소득자 및 개인사업자와 상대적으로 낮은 법인세율(최고 25%)의 적용을 받는 개인유사법인 주주 간의 세 부담 불공평은 계속 심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재부는 적극적ㆍ생산적인 법인이 영향을 받지 않도록 법률 및 시행령에서 3가지 요건을 규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