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한화솔루션의 태양광 생산 및 발전사업과 한화임팩트의 수소혼소 발전기술, ㈜한화의 에너지 저장수단으로서의 암모니아 사업 등을 대우조선의 에너지 운송사업과 연결하면 ‘생산-운송-발전’으로 이어지는 그룹사의 친환경 에너지 밸류체인도 새롭게 구축할 수 있다.
또 대우조선이 경쟁력을 갖춘 해상풍력설치선(WTIV)을 활용해...
사라왁 프로젝트를 통해 생산하게 될 청정 수소는 총 20만 톤(t) 규모로,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사용할 그린수소 7000톤을 제외하고 전량 암모니아 형태로 국내에 들여와 사용할 예정이다.
롯데케미칼, 삼성엔지니어링, 포스코홀딩스 등 세 회사는 해외 청정수소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국내 청정수소 도입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황진구 롯데케미칼...
4일간의 전시 기간 중 ‘포스코홀딩스·인도 그린코의 그린수소와 암모니아 사업협력’ 등 현재까지 약 20여 건 이상의 업무협약(MOU)이 체결되는 등 H2 MEET은 사업제휴와 협력 플랫폼으로도 기능했다.
공동 주관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협력을 통해 해외 14개국, 20개 사의 바이어를 초청해 전시 기간 중 약 170여 건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현재까지 집계된...
이날 양해각서 체결로 양사는 인도 현지에서 신재생에너지 및 양수 발전을 기반으로 그린수소, 암모니아 생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그린코는 싱가포르투자청(GIC), 아부다비투자청(ADIA)이 투자한 인도 내 재생에너지 2위 업체로, 재생에너지 설비규모가 7.2GW에 달한다. 그린코는 양수 발전을 통해 풍력,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를 최대 활용해 경쟁력 있는...
또한, 포스코건설이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그린·블루수소 생산 플랜트도 모형으로 전시돼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는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의 CCS(Carbon Capture and Storage, 탄소 포집 및 저장) 사업개발 현황 및 해외에서 생산한 청정수소를 수출하기 위한 수소·암모니아·이산화탄소·LNG 복합 터미널 사업 모델도 전시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다양한 해외 자원개발...
특히 이번 연구 프로젝트 중 하나인 ‘암모니아 기반 수소생산 촉매 기술’은 전 세계적으로 연구개발 초기 단계로, 경쟁력 있는 친환경 에너지원 확보와 암모니아 기반의 그린수소 생태계 구축을 위해 필요한 기술 중 하나로 평가되고 있다.
롯데케미칼과 한국화학연구원은 미래 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는 수소의 안전하고 효율적 이송을 위해 암모니아를 활용하고...
이지영 SK E&S 수소글로벌그룹 부사장 겸 SK 플러그 하이버스 대표는 “국내 청정 수소와 수소 기술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남동발전과 그린 수소·암모니아 생산 및 도입과 관련해 다양한 국내외 협력 기회를 공동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암모니아 분해를 통한 수소 생산공정 개발, LNGㆍLPGㆍ암모니아ㆍ수소 등 연료 맞춤형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제품 기술, 연료전지를 활용한 이산화탄소 포집과 재이용 기술 등을 확보하기 위해 국내외 실증 프로젝트와 국제 공동연구를 수행한다.
또 블루ㆍ그린수소 생산과 활용 기술, 그린수소를 이용한 이퓨얼(e-Fuel) 및 이케미컬(e-Chemical)...
아울러 소형모듈원전(SMR) 사업도 주목하고 있다. 차세대 원전기술의 선두주자인 캐나다 테레스트리얼 에너지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북미를 포함한 글로벌 소형모듈원전 시장 진출을 기대하고 있다. 나아가 소형모듈원전 사업을 그린수소 및 암모니아 생산까지 연계한 새로운 에너지 기술 개발을 모색한다.
이번 실증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향후 그린수소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하여 호주 내 수소충전소에 공급하고 수출하는 등 시장 다각화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천연가스를 활용한 요소비료 생산공장 설립과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그린암모니아 생산 프로젝트 등 세넥스에너지와의 시너지 사업을 통해 에너지사업도 확대하기로 했다.
최근 국제유가 및...
그린암모니아는 재생에너지로부터 탄소 배출이 없는 '그린 수소'를 생산해 질소와 합성시켜 만든 대표적인 친환경 연료로 꼽힌다. 기존 발전용 연료와 혼합 연소 시 발전량은 유지하되 온실가스 배출은 저감되는 효과가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무탄소 연료인 수소와 암모니아를 활용해 미래 에너지 사업 포트폴리오를 넓혀 나가고 있다. 앞서 지난해 7월에는 국내...
탱크, 암모니아 개질기(수소 추출) 및 수소 연료전지가 소형으로 일체화되어 있다.
또 고출력이 가능해 탈탄소가 요구되는 트럭 등 대형 상업용 운송수단 및 무탄소 지게차 등 친환경 산업용 모빌리티 시장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철중 SK이노베이션 포트폴리오부문장은 “SK이노베이션의 ‘카본 투 그린’ 전략과 아모지의 차별적 기술력이...
GS에너지는 10일 서울시 강남구 GS에너지 본사에서 한국전력공사와 해외 시장을 무대로 신재생에너지 그린수소ㆍ블루암모니아 사업을 공동 개발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원 GS에너지 에너지자원사업본부장과 서근배 한국전력공사 해외사업본부장 및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GS에너지는...
이번 협약은 청정수소 인증제, 청정수소발전의무화제(CHPS) 등 국내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연료전지 연계 CCU(Carbon Capture, Utilization) 기술 개발 △기존 수소 연료전지를 블루·그린수소 연료전지로 전환 △암모니아 연료전지 실증사업 공동협력 및 사업화가 주요 내용이다. CCU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하고 활용하는 기술이다.
수소는...
수소·저탄소 분야는 저온·고온 수소 전기분해, 암모니아수소 추출, 탄소 포집 등 전략기술 내재화, 중장기 핵심역량 강화 방안 등을 다뤘다.
또한 '그린철강' 세션에서는 탄소 중립기술이 미래 철강사업의 성패를 가르는 핵심 기술임을 재차 강조하고, 저탄소 조업기술, 단계적 수소환원 제철 기술 개발 로드맵 및 글로벌 기술리더십 확보 계획 등에 대한 발표와...
한전, 삼성물산, 서부발전은 지난달 31일 UAE 키자드 산업단지의 키자드 본사에서 아랍에미리트(UAE) 개발사인 페트롤린케미와 함께 UAE 키자드 그린 수소·암모니아 사업 공동개발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UAE 아부다비 키자드 산업단지에 연간 20만 톤 규모의 그린 암모니아 생산 플랜트를 건설할 계획으로 총 2단계로 진행된다.
1단계로 연간 3만 5000톤...
향후 국내 수요 증가에 대비해 해외 청정 암모니아 도입도 적극 추진한다.
황진구 수소에너지사업단장은 “대규모 소비처, 대량 공급망, 친환경 기술 등 핵심역량을 기반으로 수소 중심의 그린순환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우리가 내딛는 한발 한발의 모든 발걸음이 대한민국의 친환경적인 풍요로운 삶에 기여한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KT는 AI 기반의 통신국 냉방 시스템을, 도이치텔레콤은 이산화탄소 배출이 없는 수소 및 암모니아 타입 연료전지를 통한 기지국 전원 공급 방식을 각각 소개했다.
그 밖 SKT와 SK쉴더스가 개발한 ‘비전 AI’를 통한 영상 보안 기술의 사업화와 국내 이동통신 3사의 앱스토어인 원스토어의 유럽 진출과 ‘유럽판 원스토어’ 추진 등의 논의도 오갔다.
SKT와...
LNG발전에 수소·암모니아를 혼합 원료로 사용해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혼소발전기술 개발과 CCUS(탄소 포집·활용·저장)기술 고도화 등에 대해서도 공동 연구를 추진한다.
향후 포스코홀딩스는 이번 협약을 토대로 한국전력과 함께 2027년 청정 수소·암모니아 도입을 목표로 사우디, 칠레 등 해외 블루·그린 수소 생산 프로젝트 공동개발·투자를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롯데정밀화학은 “올해 1분기 실적은 코로나19 영향이 있었던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과 이익이 대폭 증가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청정 수소ㆍ암모니아 사업 기회 발굴과 대체육용 소재 개발 등 ESG 경영을 고려한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