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또 우리나라가 지난 달에 북극이사회 정식 옵저버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지해 준 덴마크 정부에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앞으로 그린란드의 온난화 문제 대응, 자원개발, 신항로 개척 등에서 양국간 협력을 강화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라스무센 의장은 “덴마크 자치령인 그린란드가 친환경 개발전략을 선도하고 있는 우리나라와 긴밀히...
윌슨 텍사스대학 지구물리학자는 “2005년 이후 그린란드의 빙하가 급격히 녹으면서 막대한 물이 바다로 유입됐다”고 밝혔다.
지난 20년간의 자료에 따르면 해수면은 연간 약 3.1mm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최근에 보고된 단기 조사에서는 연간 2.4mm로 평균보다 약간 밑도는 수치를 나타냈다.
과학자들은 이 같은 결과의 불일치가 측량 방법에 따라오는...
미국, 러시아, 스웨덴(의장국), 캐나다(차기 의장국), 노르웨이, 핀란드, 아이슬란드, 덴마크(그린란드) 등 8개 회원국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 회원국을 중심으로 영구 참여단체인 이누이트 등 6개의 북극권 원주민 단체와 영국, 프랑스 등 5개 정식옵저버 국가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각료회의에서 옵저버 가입을 신청한 나라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EU 등 7개국과...
지원으로 젊은 대학생 등 재능기부가 확산되고 있는 것도 좋은 일이다”라면서 “우리사회의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늘 오찬간담회에서는 최근 APEC 정상회의와 그린란드ㆍ노르웨이ㆍ카자흐스탄 순방 결과와 국가신용등급 상향 조정, 중소기업의 중앙아시아 등 해외진출, 최근 경제동향과 정부의 대응, 기업 규제 완화 문제 등도 논의됐다.
자원개발에서 그린란드, 뉴질랜드, 남수단, 케냐, 볼리비아 등 세계 각지에서 높은 수익성을 거둘 수 있는 사업을 선별한 뒤 지속적으로 탐사와 개발 및 투자 사업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때문에 가스공사 안팎에서는 2012년의 성과에 따라 장기경영전략인 '비전 2017'의 달성을 가늠해볼 수 있을 것이라는 평이 나오고 있다. 그만큼 가스공사 입장에선 2012년이 중요한...
그린란드를 공식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9일(현지 시간) 일루리사트 숙소호텔에서 쿠피크 클라이스트 자치정부 총리를 만나 녹색성장·자원개발·북극항로 개척 등 양국 간 실질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한국은 그린란드의 ‘그린’을 유지할 수 있도록 경제개발을 하고 싶다”면서 “그린란드가 그린란드로서 영원히 보존되길 바란다....
이 대통령은 APEC 회의를 마친 뒤 9일부터 이틀 간 헬레 토닝-슈미트 덴마크 총리와 쿠피크 글라이스트 그린란드 자치정부 총리의 공동 초청으로 그린란드를 방문,녹색성장·자원개발·북극항로 협력 등에 대해 협의한다.
이 대통령은 이 기간 프레데릭 크리스티안 덴마크 왕세자와 클라이스트 그린란드 자치정부 총리와 함께 유네스코(UNESCO) 세계 자연유산으로...
이어 덴마크령 그린란드와 노르웨이 카자흐스탄을 잇달아 방문한 뒤 14일 귀국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성장을 위한 통합, 번영을 위한 혁신’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APEC 정상회의에서 △무역·투자 자유화 및 지역경제통합 △안정적 공급망 구축 △식량안보 강화 △혁신적 성장 촉진 등 의제별 역내 통합과 성장을 위한 실질적 기여방안을 제시하기로 했다....
이 대통령은 APEC 회의를 마친 뒤 9일부터 이틀간 헬레 토닝-슈미트 덴마크 총리와 쿠피크 글라이스트 그린란드 자치정부 총리의 공동 초청으로 그린란드를 방문한다. 이곳에서 녹색성장·자원개발·북극항로 협력 등을 협의한다.
이 대통령은 이 기간에 프레데릭 크리스티안 덴마크 왕세자와 클라이스트 그린란드 자치정부 총리와 함께 일룰리사트 기후변화 현장을...
현재 북극에 접한 캐나다와 그린란드를 영유하고 있는 덴마크, 노르웨이, 러시아, 미국 5개국이 풍부한 자원이 잠든 북극의 개발권에 눈독을 들이고 있어 국제 분쟁의 불씨가 될 여지가 다분한 상태다.
북극권의 자원 전쟁 신호는 빙하가 녹는 현상으로 인해 생기는 긍정적인 조짐이라고 영국 경제 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전했다.
전문가들은 북극의 영유권을...
미국 노르웨이 러시아 그린란드는 최근 북극 해안 원유·가스 개발을 위해 북극해를 적극 개방하고 있다.
노르웨이는 최근 북극해에서 생산되는 원유 감소를 상쇄하기 위해 바렌츠해에서 원유를 개발하는 방법을 찾고 있다.
노르웨이 국영 정유업체인 스태트오일은 지난 1년간 바렌츠해에서 가스가 매장된 두 곳을 발견했다. 이는 오는 2020년까지 하루 100만배럴의...
캐나다 여행업체 어드벤처캐나다는 그린란드에서 출발해 캐나다 서부의 쿠퍼마인에 도착하는 북극 유람선 관광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이 회사는 200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는 호화 유람선을 갖고 있으며 여행비는 인당 7000달러에서 최대 1만7000달러(약 1900만원) 사이다.
레베카 버검 어드벤처캐나다 사장은 “2008년에 사업을 시작했을 때만 해도 북극관광 상품을...
전 세계 기온은 약 60년간 0.7℃ 오른 반면 그린란드는 1.5℃나 올랐던 것.
러시아 기상학자인 알렉산더 프롤로프 박사는 “유엔 정부간기후변화위원회(IPCC)는 오는 2080년 여름이면 북극의 얼음이 완전히 녹을 것이라고 예상했으나 그 기간이 수십년 더 단축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북극에서 얼음으로 덮인 지역의 면적은 현재 지난 1979~2000년 평균의 3분의 2...
최근 해외 인터넷을 통해 소개된 이 영상은 지난 6월 그린란드 인근을 항해하던 영국의 극지 탐험선 제임스 클락 로스호에서 촬영된 것이다. 이 영상에는 새끼 두 마리와 어미로 구성된 북극곰 가족이 나온다.
북극곰 가족은 바다를 헤엄친 후 빙하 위로 올라갔다. 이 과정에서 근력이 아직 부족한 새끼곰 한 마리가 빙하 위로 올라가지 못해 위기에 처한다.
엄마 북극곰은...
북유럽 7국(덴마크 ·핀란드 ·노르웨이 ·스웨덴 ·아일랜드 ·그린란드 ·페로 제도)은 학업을 진행하고 있지 않거나 실업자, 또는 단기간의 직업 경험이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 고용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경제 생산성 향상에 따른 임금 인상 정책과 경쟁력을 재고해야 한다고 CNBC는 전했다.
ILO는 또 재정적자를 줄이려 노력하고 부동산 세금...
'하얀 묵시록 그린란드'는 굶주린 개들이 약한 개를 산 채로 뜯어먹는 장면을 내보내 논란을 빚었으며 '뉴스830'은 모자이크처리한 A양 동영상을 방송에 내보냈다.
방통심의위는 '하얀 묵시록 그린란드'에 대해서는 시청자들이 혐오감을 느꼈는지 여부를 집중 심의할 예정이며 '뉴스830'와 관련해서는 선정성이 지나쳤는지를 판단할 계획이다.
방통심의위는 아직 종편에...
북극 심해에 서식하는 이 상어는 그린란드 상어로 수명이 200년 이상이며 7m까지 성장한다고 전해졌다.
3년 전 노르웨이에서 잡힌 그린란드 상어 뱃속에서는 북극곰 사체 일부가 발견됐다. 평소에는 커다란 물개를 잡아먹으며 북극곰이나 순록까지 먹는다고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심해는 대단한 곳이다" "정말 신기하다...
채널A는 개국특집 다큐 '하얀묵시록 그린란드 2부'만 1.035%를 기록했을 뿐 나머지는 0.024~0.731%에 그쳤다.
이같은 시청률 부진은 방송 콘텐츠 부족에 따른 것이란 설명이다.
실제로 CBS 보도에 따르면 하루 방송시간의 거의 대부분을 재방송으로 편성했다.
CBS가 재방송 여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 TV조선을 제외한 종편PP 3사의 토, 일, 평일의...
이어 JTBC의 'TBC추억여행'이 0.928%로 뒤를 이었고 채널A 개국특집 다큐멘터리 '하얀묵시록 그린란드 1부' 0.905%, TV조선 '9시뉴스 날'이 0.848% 순이었다.
한편 종편 4사가 오후 5시40분부터 2시간10분간 공동 중계한 '개국공동축하쇼 더 좋은 방송 이야기'는 4개 채널 시청률 총 합이 1부 1.953%, 2부 2.087%로 나타났다.
다만 덴마크 자치령인 그린란드와 파로 지역의 4석을 계산하지 않아 공식개표 결과는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라스무센 총리는 현지 TV방송에서 “16일 오전 11시 여왕을 뵙고 선거 결과를 보고한 뒤 내각의 사임 의사를 전달할 것”이라며 패배를 인정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좌파 진영은 사회민주당을 중심으로 사회자유당·사회주의 인민당·적녹연맹당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