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년 사는 심해 상어 포착… 누리꾼 반응은?

입력 2011-12-16 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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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일 온라인 캡처

무려 200년을 사는 상어가 포착됐다.

14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미국 하와이에서 한 사진작가가 촬영한 심해 상어를 소개했다.

북극 심해에 서식하는 이 상어는 그린란드 상어로 수명이 200년 이상이며 7m까지 성장한다고 전해졌다.

3년 전 노르웨이에서 잡힌 그린란드 상어 뱃속에서는 북극곰 사체 일부가 발견됐다. 평소에는 커다란 물개를 잡아먹으며 북극곰이나 순록까지 먹는다고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심해는 대단한 곳이다" "정말 신기하다" "한 번 보고 싶다"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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