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은 지난 3월 ‘친환경 에너지 사용’을 위해 그룹 데이터센터의 사용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조달하는 '신한 디지털 RE100'을 선언했다. 이를 통해 신한금융은 연간 약 2만톤의 탄소배출량을 감축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신한금융은 이번 달부터 9월까지 전기, 휘발유, 종이 등 일상생활 속 ‘에너지 절약’을 위해 전 그룹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신한...
있으나 그룹사 개별기업의 안전보건업무를 직접 총괄하고 관리하는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검찰의 그룹 회장 기소는 현행 중처법의 경영책임자 개념이 불명확한 상황에서 수사기관이 중처법 의무주체를 확대·해석해 적용한 기소로 보인다"면서 "경영계는 향후 경영책임자 대상을 둘러싼 논란으로 인해 기업경영의 불확실성이 증대되지...
롯데지주는 주주총회장으로 향하는 31층 로비에 약 50평 규모의 신사업 전시관을 설치해 주주들에게 그룹의 신사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롯데는 올해 연말 출시할 초실감형 ‘롯데 메타버스(가칭)’를 통해 게임, 커뮤니티 위주의 메타버스를 넘어 쇼핑, 공연 관람 등 그룹사 사업과 연계한 플랫폼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전시관에서는 운전석이 없는...
원유현 대표는 “지난 3년간 미래사업의 기틀을 만들었고, 앞으로의 3년은 대동과 그룹사가 애그테크과 모빌리티 부문의 글로벌 하이테크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더 세밀한 사업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 속도를 높이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주총에선 원 이사 재선임을 비롯해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이를 위해 서부발전은 가스복합발전에 수소를 혼소하는 실증사업을 추진 중이고 전력그룹사, 국내기업들과 공동으로 석탄발전에 암모니아를 혼소하는 실증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서부발전과 EDF-R은 이번 MOU를 바탕으로 MENA 지역에서 굵직한 신재생에너지·그린수소 사업 수주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브루노 벤싸송(Bruno Bensasson) EDF-R 사장 겸 EDF...
포스코뿐만 아니라 각 그룹사에서도 회사별로 특화된 전문성을 살려 동반성장지원단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해외 네트워크와 마케팅 전문역량을 바탕으로 국내 중소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협력사 기술력 제고를 위한 공동기술개발, 안전·ESG·직무 역량향상을 위한 맞춤형 교육 및 컨설팅을...
신한금융은 서울시,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그룹사의 다양한 사업 분야를 통해 ‘도시제조업 작업환경 개선 사업’에 협력해나갈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이번 사업에 선정된 업체를 대상으로 △연계 영업점에서 기술금융 및 정책자금 지원 상담 진행 △금융 세미나 개최를 통한 최신 금융 정보 제공 △그룹 통합 금융플랫폼 ‘신한플러스’ 멤버십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을...
금리 인상과 신용등급 강등으로 공모 회사채 발행 여건이 어려워지자 그룹 내 금융 협력을 통해 급한 불 진화에 나선 것이다. 계열사 입장에서 그룹사 간 차입은 비교적 낮은 금리로 조달비용을 줄일 수 있다 보니 ‘든든한 뒷배’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전날 모회사인 LG전자로부터 1조 원을...
NHN은 최근 진행중인 그룹사 구조 효율화 등 주요 경영 사안에 있어 사외의사의 독립성을 존중하며 중장기 기업가치 제고와 ESG 경영 강화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NHN 관계자는 “정지원 사외이사의 재무회계 분야 전문성이 당사의 투명경영 행보에 도움이 될 것이라 판단해 창사 후 첫 여성 사외이사로 선임하게 됐다”며, “사외이사의 의사결정 및 감독 활동에...
우리금융그룹이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전 그룹사 준법감시 실무자로 구성된 ‘그룹 내부통제 현장자문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우리금융의 ‘그룹 내부통제 현장자문단’은 개별 그룹사가 보유한 준법감시 역량 및 노하우를 전 그룹사에 공유하고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준법감시, 자금세탁방지 부문의 역량을 가진 그룹사 실무자 22명으로 구성해...
이번 주총 시즌에는 롯데와 신세계, 현대백화점 등 유통 빅3 주요 그룹사를 비롯해 CJ와 CJ제일제당, 오뚜기 등 주요 식품기업들이 포함돼 있어 관심이 쏠린다. 이들 유통기업은 변화보다는 안정에 방점을 두는 안건들을 다루는 곳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새 사업을 위해 사업목적을 추가하지만 기존 본업과 동떨어지지 않은 확장 개념의 추가 사례가 다수다.
27일...
엘포인트 베트남은 현재 베트남 진출 그룹사와 외부 제휴사를 대상으로 서비스 중이다. 향후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롯데시네마는 자체 멤버십 서비스를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현재의 엘포인트 베트남 서비스는 오는 5월 7일까지 유지되며, 5월 8일부터는 각사 개별 멤버십으로 전환된다.
이와 관련해 롯데멤버스는 베트남 회원들에게 지난 17일부터 SMS, 이메일...
지난해에는 192개국 1만8000개 랜드마크가 불을 끄며 뜻을 함께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어스아워 캠페인 참여를 통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데 동참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동아쏘시오그룹은 어스아워 캠페인에 지속참여 예정이며 점차적으로 그룹사 전반에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그린주의는 JW홀딩스, JW중외제약, JW신약, JW생명과학, JW메디칼 등 JW그룹사에서 판매하고 있는 제품 홍보물에 대한 디자인과 인쇄를 담당한다.
이와 함께 JW그룹은 그린주의와 협력해 국제산림관리협회(Forest Stewardship Council, FSC)가 인증한 친환경 용지를 각종 디자인 제작물에 적용할 계획이다.
JW그룹 관계자는 “JW그룹은 장애인들의 경제적...
이번 평가는 현대자동차그룹사의 비경상적 지원 가능성을 반영해 자체신용도 대비 1 노치 상향됐다.
최경희 나이스신용평가 책임연구원은 "주요 원재료 가격의 높은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라 판가 전가가 원활하지 않아 영업실적이 저하됐다"며 "비경상적 투자(현대제철 STS 사업부문 자산 양수 및 성림첨단산업 투자 등)...
해외 부문은 대형 현장 매출 본격화와 현대엔지니어링의 그룹사 Captive 수주가 하반기 본격적으로 매출에 반영되며 마진 믹스 개선이 기대 되기 때문이다.
사우디 아람코 CAPEX의 직접적 수혜주라는 평가도 나온다.
김 연구원은 “현대건설은 지난해 사우디 아람코와 NEC를 체결한 바 있다”며 “아람코는 향후 공격적인 CAPEX 기조를 2025년까지 지속할 전망이며...
글로벌화에 제동을 걸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는 것이 KGC인삼공사 측의 설명이다.
KT&G는 최근 미래비전 선포식을 통해 KGC인삼공사의 건강기능식품사업을 핵심 성장동력으로, 건강기능식품사업 분야에서 2027년 2조 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또한 그룹사 시너지 기회를 적극 모색해 사업성과를 극대화한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포스코그룹은 이를 바탕으로 경력단절 없는 육아기 재택근무와 같은 제도들이 다른 그룹사에서도 도입될 수 있도록 지원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조영태 교수는 “포스코는 2018년 기업시민을 경영이념으로 선포한 후 기업이 사회공동체 일원으로서 해결해야 할 대표적인 사회문제 중 하나로 저출산을 선정했다”며 “사내 복리후생 제도가 전향적으로...
이어 “지난해 종속회사 폴라리스우노를 편입하면서 역대 최대 매출, 영업이익을 달성해 의미가 있다”며 “현재 수주잔고를 고려해봤을 때 올 한 해도 그룹사들과 동반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폴라리스우노는 폴라리스세원과 함께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폴라리스우노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970억 원, 75억 원으로 전년 대비...
이후 HLB그룹에 입사, ESG팀과 대외협력팀 수장을 맡아 ESG경영 내재화와 그룹 홍보에 주력해왔다.
HLB이노베이션은 김홍철 대표 리더십 하에 기존 주력 사업인 반도체 리드프레임 사업을 강화하고 최근 성장세가 빠른 전장용 반도체 사업을 육성하는 한편, 바이오사업부를 새롭게 신설한다. 특히 HLB 미국 그룹사이자 차세대 CAR-T 항암제(KIR-CAR)를 개발 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