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섭 대표는 현장에 참석한 직원 외에도 실시간 방송을 통해 전 그룹사 임직원들과 질의 응답을 진행했다. 직원들은 비전·가치, 역량·성장, 사업방향 등 다양한 주제의 궁금했던 내용에 대해 질문을 이어갔으며, 김 대표는 본인의 생각을 가감 없이 답변했다.
김 대표는 “ICT 역량에 있어 최고 전문가 집단으로 도약하고 KT그룹의 잠재력을 잘 활용하면 성장은...
기아, 현대모비스 등 그룹사 내 주요 기업이 현대차를 기준으로 임단협을 진행하는 만큼 파업의 영향이 그룹 전반으로 번질 수도 있다.
회사 측은 지속적으로 교섭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동석 현대차 대표이사는 28일 오전 노조를 찾아 공식적으로 교섭 재개를 요청했다.
이날 포스코 노조도 포스코 창립 55년 만에 처음으로 노사 임단협 교섭 결렬을 선언했다.
이날...
또한 메인넷을 담당하고 있는 컴투스홀딩스 외에도 ‘서머너즈워’와 ‘야구 시리즈’ 등 글로벌 IP(지식재산권)를 보유한 ‘컴투스’, 메타버스 전문 자회사 ‘컴투버스’ 등과, 위지윅스튜디오로 대표되는 미디어 부문 그룹사 등과의 시너지 역시 강점으로 꼽힌다.
최근에는 웹3 시장을 경제 재도약의 기회로 삼고 있는 일본 시장을 적극 공략 중이다....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투자를 지속하는 동시에 미래 성장 잠재력이 있는 기업에 대한 인수합병(M&A)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조직문화 개선에도 힘쓴다. 허 회장은 “그 동안 축척해 온 디지털과 오픈이노베이션 업무 혁신을 기반으로 우수 인재들이 더욱 자발적이고 창의적으로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달라”고 GS그룹사 사장단과 임원들에게 당부했다.
이어 이 연구원은 “상반기 불확실성과 실적 악화 원인들이 사라지고 있는데, 7월 신임 대표 선임으로 SK그룹과의 시너지 및 성장 전략에 대한 우려가 해소됐다”면서 “미디어랩의 그룹사 물량 회복과 티딜의 광고 및 마케팅 행보가 정상화됐고, AI광고의 경우 주요 그룹사와 협업하여 추진 동력이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3분기 연결 매출액 144억...
지난해 말 해당 사업에 진출한 형지엘리트는 크로커다일, 샤트렌, 올리비아하슬러 등 3개의 여성복 브랜드가 속한 패션그룹형지의 구매생산 부문을 자사로 이관했다. 연내 그룹사 구매생산을 일원화해 탄탄한 기반을 구축하고, 국내외 B2B 시장 공략 및 직공장 운영 등을 통해 글로벌 소싱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측은 하반기 실적도 긍정적으로...
김 회장은 지난해 세계 최대 건설 시장인 미국의 공공 인프라 컨트롤 부문 PM 전문기업 타르 휘트먼 그룹(Tarr Whitman Group)과 영국의 원가 관리 특화 PM 전문기업 워커 사임(Walker Sime)을 인수했다. 현재 한미글로벌은 미국과 영국에 총 5개의 그룹사를 보유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건설업계에서 선진국 기업을 자회사로 인수하는 경우는 드물다”며 “김...
대한 선제적 대응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 강화 △완전판매문화 정착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 강화가 제시됐다.
진 회장은 “그룹 차원의 통합적, 체계적 소비자보호 전략을 수립하고 그룹사 간 소비자보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최근 소비자보호 부문을 신설했다”며 “신한금융만의 탁월한 소비자보호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전력투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그룹 차원의 통합적ᆞ체계적 소비자보호 전략 수립을 통한 신속한 대응 및 그룹사 간 소비자보호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하반기에 소비자보호부문을 신설했다”며 “금융소비자보호는 고객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실천으로 이어져야 하며 이를 위해 신한금융만의 탁월한 소비자보호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전력투구...
3분기에는 매출 이연효과 및 고객사 상황 개선으로 인해 긍정적인 실적 향상을 예상한다”며 “전기차 공조부품 사업 중심 체질 개선과 내실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폴라리스우노 또한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에 그룹사 차원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뤄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상반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으로 국내 건설 경기 침체에도 글로벌 사업 확대와 그룹사 매출 증가 등이 호실적 요인으로 꼽힌다.
이날 한미글로벌에 따르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액은 25.6%, 영업이익은 21.5% 늘었다. 국내는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공장의 생산라인 P3L, P4L과 삼성디스플레이 용인 기흥캠퍼스 신축공사 PM 등에서 안정적인 매출이 일어나고 있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
이민희 BNK투자증권 연구원
◇ 한화
금융 자회사 실적 쇼크
2023년 2분기 실적 그룹사 전반적으로 부진
다양한 신성장분야로의 진출은 긍정적이나, 가치 반영에는 시간이 필요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
◇ 팬오션
기다리면 기회는 온다
2023년 2분기 영업이익 1250억 원으로 당사 추정을 약 9.4% 하회
3분기까지 실적 큰 폭 개선...
현대차그룹은 현대글로비스, 현대모비스 등 그룹사와 함께 폐배터리 재활용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를 통해 폐차장과 딜러로부터 폐배터리를 조달하고, 현대모비스가 이를 재제조해 교체용 배터리 등으로 활용하는 것이 골자다. OCI, 한화큐셀 등과 손잡고 전기차 폐배터리를 에너지저장장치(ESS)로 활용하는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포스코홀딩스는...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이번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피해 지역의 주민들이 재난을 극복하고 무사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신한금융의 모든 그룹사가 힘을 모아 다양한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의 경우 하나은행이 태풍 피해를 입은 개인과 개인사업자, 중소·중견기업을 위해 다양한...
분할납부 △해당기간 동안 보험료 납부 여부와 관계 없이 정상적인 혜택 보장 등의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신한금융 진옥동 회장은 “이번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하며, “피해 지역의 주민들이 재난을 극복하고 무사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신한금융의 모든 그룹사가 힘을 모아 다양한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교보는 그룹 차원의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가 절실한 만큼 비보험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그룹사 간 시너지 창출은 물론 주주 가치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교보생명이 미래의 교보금융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현재의 단순화된 사업구조를 확장해야 한다.
현재 교보생명은 상장사인 교보증권을 비롯해 교보문고, 교보리얼코, 교보정보통신, 교보자산신탁 등 15개...
상반기 국내 10대 그룹사에서는 포스코 그룹의 주가 농사가 풍년이었다. 반면 지에스(GS), 신세계, 롯데 그룹의 주가는 부진했다.
9일 본지가 10대 그룹사(HD현대·롯데·삼성·신세계·SK·LG·GS·포스코·한화·현대차) 내 상장계열사 110곳의 연초 대비 시가총액과 주가 등락률을 분석한 결과 포스코그룹(159.58%)이 압도적 격차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서...
KT 최고재무책임자(CFO) 김영진 전무는 이날 2분기 실적발표 후 진행된 컨퍼런스콜에서 “하반기에도 B2C와 B2B의 견조한 성장과 그룹사의 핵심 포트폴리오를 중심으로 그룹 차원 성장을 지속하고자 노력하겠다”며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 강화로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사업부문별로 B2B 플랫폼 사업(DIGICO B2B)은...
출연금을 제공한 그룹사 임직원들과 함께 시설아동과 독거노인에게 학용품과 생필품 등을 제공하는 활동을 기획했다.
설립 1주년을 맞아 미래재단은 주요 사업을 정해 집중적이고 폭넓은 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다. 올해 주목하고 있는 사업은 자립준비청년과 발달장애인의 자립 지원 사업이다.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자립준비청년의 사회적...
이어 그는 "경남은행은 재발 방지를 위한 강도 높은 자구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미흡할 경우 그룹 차원의 특단의 조치를 강구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빈 회장은 "이번 사태를 계기로 지주는 경남은행 사태 정상화 지원은 물론 그룹사 내부통제 시스템 전반을 점검하는 등 컨트롤타워로서 본연의 역할과 책임에도 결코 소홀함이 없어야 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