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신 전경련 상근부회장은 “양국이 비슷한 사회문제를 가지고 있는 상황에 일본 경제계만의 SDG 모델로서 소사이어티 5.0은 우리 경제계에도 좋은 자극”이라며 “이번 특별대담을 통해 SDG의 한국적 모델을 고민하는 시작이 되고 추후 SDG 분야에서 양국간 협력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특별대담에 허창수 전경련 회장, 반기문 제8대...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왼쪽)이 22일 전경련회관을 방문한 야콥 할그린 주한 스웨덴대사와 악수하고 있다.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이 22일 전경련회관을 방문한 야콥 할그린 주한 스웨덴대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엄치성 전경련 상무(왼쪽부터),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 야콥 할그린 주한 스웨덴대사, 헨릭 할그렌 스웨덴국제산업위원회 Government Affairs...
이날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은 "우리나라는 원칙적 금지, 예외적 허용을 근간으로 하는 규제체계를 전 산업에 적용하고 있지만, 혁신성장이 필요한 신산업분야에는 사후규제, 네거티브 규제, 규제 샌드박스와 같은 유연한 규제방식을 적용해야 한다"며 "기존시장 진입시 신규 플레이어의 진입을 제한하는 조치를 최소화해 경쟁을 촉진함으로써...
이 자리에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반기문 보아오포럼 이사장, 허창수 전경련 회장,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 권오현 삼성전자 회장도 동석했다.
정 부회장이 다른 일정으로 인해 개막식 등 보아오포럼 공식 일정에는 참석하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현장을 찾아 VIP티타임에 참석한 이유는 중국 인사들과의 스킨십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꽌시(관계)’가...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은 금번 보아오 아시아 포럼 서울회의가 처음 개최된 것에 대해 “올해는 중국의 개혁개방 40주년이자 한중 전략적 파트너십 1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써 이번 포럼을 통해 한중 관계의 진전을 꾀하고, 불안한 글로벌 통상환경에 대한 아시아적 대응과 협력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이어 열리는 ‘개방적이고 혁신적인 아시아’를 주제로 한 연설은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이 사회를 맡으며 반 이사장, 권오현 삼성전자 회장, 중칭링 우랑예 그룹 수출입회사 부사장, 원희룡 제주도지사, 최광철 SK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여한다.
다만 이번 회의는 매년 4월 중국 보아오에서 열리는 연례회의가 아닌 지역회의인 만큼 그룹 총수들이 참석하지...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이 16일 오전 파푸아뉴기니에서 열린 ‘2018 APEC CEO 서밋’에 세계화세션 패널로 참가했다.
이날 권 부회장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로 80년만에 부활한 선진국·개도국 구분 없는 내셔녈리즘과 보호주의가 심화되는 가운데, 글로벌 통상마찰 확산 방지와 세계경제 불균형 성장 해소를 위한 4가지 해법을 제시했다.
권 부회장은...
◇반도체 제외 주력 산업 투자 위축 심각 = 이날 세미나에서 권태신 한경연 원장은 “투자의 주축인 30대 기업의 올 상반기 투자가 34% 증가한 것처럼 보이지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빼면 21%나 줄어든 것이 현실이다”며 “반도체를 제외한 우리 주력산업의 투자 위축이 심각한 상황”이라고 우려를 표시했다.
조장옥 서강대 명예교수는 주제발표에서...
이날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미중 무역갈등 현실화로 글로벌 교역이 위축된 가운데 한반도 평화무드 형성, 4차 산업혁명시대 도래에 맞게 가공무역 중심의 25년 한중 경제협력 프레임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올해 3월부터 시작된 한중FTA 서비스·투자 후속협상이 높은 수준의 서비스시장 개방과...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은 인사말에서 “미중 무역갈등 현실화로 글로벌 교역이 위축된 가운데 한반도 평화무드 형성, 4차 산업혁명시대 도래에 맞게 가공무역 중심의 25년 한중 경제협력 프레임을 근본적으로 바꿔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권 부회장은 올해 “3월부터 시작된 한중FTA 서비스·투자 후속협상이 높은 수준의 서비스시장 개방과 투자자 보호 강화를...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은 “올해 들어 전경련은 중요한 국제회의를 몇 차례 지방에서 개최하면서 지방경제 활성화와 지방 도시 홍보 등 민간외교관 역할을 해오고 있다”며 “이번 호주경협위이 역시 약 40년간 지속돼 온 양국 간 민간회의의 지평을 넓히는 계기를 새롭게 만들어 보고자 이곳 부산을 찾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 측은 최정우 포스코...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은 "청년실업률이 IMF 외환위기 이후 최고치인 10%에 이르는 상황에서, 청년들이 국내 고용의 6%를 점유하는 외자기업에서 새로운 기회를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경련은 올해 청년 일자리 확대를 핵심 아젠다로 추진 중"이라며 "주한미상의, 일본 경단련 등 국내외 협력파트너와 공동으로 청년 일자리 기회...
권태신 한경연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국민의 안전과 글로벌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친환경 에너지원의 확보는 중요한 과제이나 국민의 삶은 물론 산업발전의 근간이 되는 에너지의 안정적인 공급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며 “국가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에너지 정책 추진 및 신재생에너지 산업 혁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신재생에너지 정책, 사회적 합의 거쳐...
이날 권태신 한경연 원장은 개회사에서 “체감경기뿐만 아니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해외 IB 등이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을 하향 조정하고 있다”며 “경기상황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기 위해서는 체감경기 악화의 근본적인 원인에 대해 파악하고 경제활성화를 위한 근본적 대안 모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체감경기는 경기에 선제적 반응…주력산업 악화...
전경련은 권태신 전경련 상근부회장 등 기업·기관 관계자 30여명으로 구성된 경제사절단을 파견할 계획이며, 중국에서는 위원장인 천스칭(陈四清) 중국은행 회장, 양마오룽(杨茂荣) 톈진시 부비서장을 비롯해 톈진시 및 상무부 고위인사와 주요 기업인이 참석할 예정이다.
엄치성 전경련 국제협력실장은 “최근 중국 랴오닝성 정부가 중국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우리나라 기업이라 하더라도 중국에 현지화하거나 중국 기업과 거래가 많은 경우에는 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은 "우리 기업은 대미 투자시 투자검토단계에서부터 제로베이스에서 FIRRMA를 충분히 따져봐야 한다"며 "미국이 투자승인을 보류하거나 계약 완료 후에도 매각 명령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