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반도체산업협회는 8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권오철 협회장의 후임으로 전동수 사장을 선임했다.
전동수 협회장은 경북대 전자공학과를 나온 뒤 1983년 삼성전자에 입사해 시스템LSI 전략마케팅팀장(전무), 디지털오디오비디오사업부장, 메모리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 등을 거쳐 2010년 12월 메모리사업부장(사장)으로 승진했다....
SK하이닉스는 19일 열린 이사회에서 임기가 만료되는 권오철 대표이사 후임으로 현 사내이사인 박성욱 연구개발총괄(부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에서 연구개발(R&D)을 담당해온 엔지니어 출신이 대표이사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이번 인사를 통해 현재까지 강화된 재무적 안정성을 기반으로 기술 중심의 본격적인...
2월로 임기가 만료되는 권오철 SK하이닉스 사장이 대표이사 자리를 계속 지킬 수 있을까.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의 구속으로 SK그룹 내부가 뒤숭숭한 가운데 SK하이닉스의 권오철 사장 연임여부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일단 업계는 권오철 SK하이닉스 사장이 연임할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오너가 부재 중인데다 SK하이닉스가 그룹에 편입된지 얼마...
여기에 권오철 사장과 함께 공동 대표이사직을 맡으면서 의사결정에 직접 관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구속은 SK하이닉스에 어떤 식으로든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지난해 2월 최태원 회장은 반도체 사업을 차세대 그룹 성장동력으로 육성한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며 SK하이닉스를 인수했다. 채권단 눈치를 보느라 투자와 사업확대에 소극적일 수 밖에 없었던...
권오철 SK하이닉스 사장은 30일 4분기 기업설명회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세계 최고의 종합반도체 회사가 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권 사장은 “처음 취임했을 때는 하이닉스 혼자 고군분투하던 시절이었지만 이제는 SK하이닉스가 됐으니 마땅히 장기적인 비전이 필요하다”며 “그룹 차원에서도 반도체 사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우선 소상공인 대출 등 소매여신 강화를 위해 소매금융그룹내 소매여신부를 신설하고, 부서장에 권오철 창원지점장을 임용했다. 또 문태석 강북지역본부장, 박일서 경인지역본부장 등 지역본부장을 신규 임용하고,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밀착형 지원 확대를 위해 각 지역 전문가를 지점장으로 임용하는 등 현장 영업조직을 강화했다.
우즈벡 현지은행(RBS Uz) 인수에...
9일 SK텔레콤에 따르면 최재원 (주)SK 수석부회장과 하성민 SK텔레콤 사장, 서진우 SK플래닛 사장, 권오철 SK하이닉스 사장 등 SK그룹 내 ICT·전자 경영진들이 CES가 열리는 라스베이거스를 방문, 통신·반도체·플랫폼·인터넷 등 각 사별 사업영업 중심으로 전시관을 둘러봤다.
이들은 삼성전자, LG전자, 소니, 샤프 등 가전업체 전시관뿐만 아니라 인텔·퀄컴 등...
이를 위한 첫 걸음으로 어떠한 시장 상황에서도 지속적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회사가 돼야 합니다.”
권오철 SK하이닉스 사장은 3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 세계 경제는 여전히 불투명하고 환율은 불안하며, IT 수요 또한 빠른 회복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고 이같이 밝혔다.
종합 반도체 회사로 나가기 위해 권 사장은 “구성원 모두 창을 베고 누워서 아침을...
SK하이닉스는 지난 7월 권오철 사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 및 80여개 협력회사 대표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SK하이닉스 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SK하이닉스가 SK그룹의 일원이 된 이후 협의회 회원사와 갖는 첫 공식 상견례인 만큼 그룹의 파트너가 된 것을 체험하고 그룹에 대한 이해를 높여 더 큰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발간해 경제적 성과 창출뿐 아니라 환경과 상생협력, 사회공헌 등 지속가능경영 관련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 오고 있다.
SK하이닉스 권오철 사장은 “SK하이닉스가 국내지속가능경영기업을 대표하는 큰 상을 수상한 만큼 책임감이 더욱 막중하다”며 “앞으로도 모든 이해관계자들의 행복을 추구하며 지속경영 선도기업으로서의 면모를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를 놓고 업계에서는‘쌍권’(삼성전자 권오현 부회장·SK하이닉스 권오철 사장)이 승리했다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치킨게임을 딛고 시장 지배력을 강화시킨 국내 반도체 공급업체들이 가격경쟁 탈피에 나서면서 막강한 구매력으로 가격 결정권을 좌우하던 애플의 힘이 약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게임의 룰을 바꾼 것은 권오현...
권오철 SK하이닉스 사장은 25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제5회 반도체의 날 행사에서 “반도체가 점점 더 고부가가치 제품이 되가면서 기술 장벽도 높아지고 생산을 위한 투자에도 천문학적인 비용이 들기 때문에 공급을 무한정 늘릴 수 없다. 세계 시장에서 메모리 공급량은 합리적으로 조정될 것” 설명했다.
같은 날 전동수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장...
권오철 한국반도체산업협회장은 최근 침체를 겪고 있는 반도체 산업과 관련 “내년 중반부터 회복될 것을 기대한다”며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권 회장은 25일 ‘제5회 반도체의 날’을 맞아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거시적인 경제 환경의 불확실성이 남아 있지만, 각국이 경기 부양을 위해 애를 쓰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9~12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2 한국전자산업대전’에도 경쟁사 SK하이닉스의 권오철 대표이사(사장)와 LG디스플레이의 한상범 대표이사(부사장)가 참석한 반면 권 부회장은 불참했다.
비단 외부 행사 뿐 만이 아니다. 지난 9월 삼성전자가 대만 타이페이에서 개최한 삼성모바일솔루현(SMS) 포럼에도 권 부회장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매년 이 행사에 참석해...
SK하이닉스는 10일 회사 창립 29주년 기념일을 맞아 권오철 사장, 박태석 이천 노조위원장, 김준수 청주 노조위원장 등 임직원 60여명이 청주 충북노인복지회관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어르신 800명을 대상으로 한 경영층의 무료급식 봉사와 더불어 사내 사진 동호회의 효도사진 촬영, 환경안전그룹의 건강검진 등 임직원 재능나눔도 함께...
올해 연간 적자가 예상되는 SK하이닉스의 권오철 사장도 내년 반도체 시장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권 사장은 “경기가 침체돼 모든 업종이 다 어렵다”면서도 “(메모리 시황은)시간이 가면서 수급조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금까지 20나노급 D램 개발 성과가 좋다”고도 했다.
나날이 폭증하는 데이터를 생산, 유통, 소비하기 위해서는 메모리가...
권오철 SK하이닉스 사장이 극심한 반도체 업계 불황에도 불구하고 연간 흑자를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이어갔다.
권오철 사장은 9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2 한국전자전’에서 연간 흑자 가능성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련업계와 증권가는 SK하이닉스가 3분기에 600억원 안팎의 영업손실을 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날 개관 행사는 권오철 사장과 박태석 이천 노조위원장 및 주요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 안전문화의 전사 확산을 위해 경영진이 앞장서 체험교육도 이수했다.
한편 SK하이닉스는 내년 초 청주사업장에도 992㎡ 규모의 ESH 체험관을 열고, 직급별 필수교육 및 관련업무별 심화교육 등을 통해 ESH 분야에서도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이미지를 지속...
권오철 SK하이닉스 사장은 지난 7월 2분기 기업설명회에서 “특정 핵심고객에 만족스럽지 못한 가격을 받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부당한 거래가 있을 수는 없다. 메모리 공급업체에 적정이윤을 주지 못하면 결국 그들의 제품도 팔 수 없기 때문에 균형을 찾게 될 것”이라고 했다. 핵심고객의 이름을 직접 밝히진 않았지만 권 사장이 지목한 회사는 애플이다.
한상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