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최길선 회장과 권오갑 사장은 울산 본사에서 긴급 본부장 회의를 열었다. 통상 토요일에 열리던 본부장급 회의가 일요일에 열린 것은 이들 경영진이 취임한 이후 처음이다. 최근 ‘월화수목금금금’을 보낸 현대중공업 임원을 이날 따라 더욱 긴장할 수 밖에 없었다.
우려는 현실이 됐다. 최 회장과 권 사장은 이날 회의에서 현대중공업을 비롯...
현대중공업 최길선 회장과 권오갑 사장은 어제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전 임원 사직서 제출 등의 내용을 담은 개혁안을 밝혔습니다.
◆ 국회, 2주차 국감돌입…여야, 13개 상임위서 격돌
국회가 13일 2주차 국정감사에 돌입합니다. 초반 탐색전을 마친 여야는 2주차 국감을 앞두고 전열을 정비하는 등 국정주도권을 차지하기 위한 충돌이 본격화 할 전망입니다....
현대중공업 최길선 회장과 권오갑 사장은 12일 오전 본부장 회의를 긴급 소집, 전 임원 사직서 제출 등의 내용을 담은 개혁안을 설명하고 회사를 정상화하기 위한 조직 개편을 주문했다.
최 회장과 권 사장은 전체 임원이 일괄적으로 사직서를 제출하면 새로운 조직에 필요한 임원은 재신임을 통해 중용할 방침이라고 이날 밝혔다. 또 통상 11월 하순 이뤄지는 임원 인사를...
매일같이 울산 현대중공업 본사에서 직원들과 악수를 하며 파업자제를 호소해 온 권오갑 사장의 진정성이 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1일 현대중공업 노조는 회사의 투표 부당개입을 규탄한는 ‘총회 부당개입 규탄과 임단투 승리 결의대회’를 연다. 특히 노조는 1일 예정된 규탄 집회에 앞서 집계된 중간 투표율을 공개하기로 했다. 노조는 당초 26일 투표를 마감하려고...
권오갑 현대중공업 사장이 이틀째 출근하는 직원들을 맞이했다. 권 사장은 24일 오전 6시20분부터 100분간 울산 본사 해양사업부 출입문에서 출근하는 직원들과 인사를 나눴다.
특히 이날은 새벽부터 비가 내렸다. 권 사장은 우비를 입은 채 직원들에게 일일이 악수를 청했다. 반갑게 인사를 나누는 직원도 있었으나 권 사장의 인사를 크게 개의치 않은 직원도 있었다는...
권오갑 현대중공업 사장이 노사 갈등 해결을 위해 직접 전면에 나섰다. 노조의 임금 및 단체협상에 대한 파업 찬반투표 첫날인 23일, 울산광역시 전하동에 위치한 현대중공업 본사 정문에 권 사장이 나타난 것.
이날 권 사장은 오전 6시 20분부터 1시간 40분 동안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호소문과 함께 일일이 악수를 건네며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힘을 모아줄 것을...
권오갑 현대중공업 사장이 노사 갈등 해결을 위해 직접 전면에 나섰다.
23일 현대중공업 노사에 따르면 권 사장은 노조의 파업 찬반투표 첫날인 이날 오전 6시 20분부터 정문에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임직원에게 드리는 글’을 나눠주며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글을 통해 “현재의 위기는 회사의 잘못이고 책임”이라며 “모든...
임시주총 안건은 최길선, 권오갑 이사 선임건이다.
앞서 현대중공업은 지난 14일 사장단 일부 인사를 단행하고, 그룹기획실장 겸 현대중공업 사장에 권오갑 현대오일뱅크 사장을 임명했다. 권 사장은 현대오일뱅크를 2011년부터 3년 연속 정유사업부문 이익률 1위 기업에 올려놓으며 경영능력을 이미 검증받았다. 올 상반기에도 국내 정유 4사 가운데 유일하게 흑자를...
권오갑 현대중공업 신임 사장이 임직원들에게 초심으로 돌아가자고 당부했다.
권 사장은 16일 사내 소식지를 통해 “원칙과 기본의 초심으로 돌아가 일로 승부하고 일 잘하는 사람이 평가받는 회사로 변화시키겠다”며 “학연, 지연, 서열이 아닌 오직 일에 근거한 인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무사안일과 상황 논리만으로 회사를 다니는 사람이 있다면...
앞서 현대중공업은 지난 14일 사장단 일부 인사를 단행하고, 그룹기획실장 겸 현대중공업 사장에 권오갑 현대오일뱅크 사장을 임명했다. 권 사장은 현대오일뱅크를 2011년부터 3년 연속 정유사업부문 이익률 1위 기업에 올려놓으며 경영능력을 이미 검증받았다. 올 상반기에도 국내 정유 4사 가운데 유일하게 흑자를 일궈냈다.
이번 인사로 현대중공업은 현업에 복귀한...
창사 이래 1조원이 넘는 최대 적자에 빠진 현대중공업의 구원투수로 권오갑 현대오일뱅크 사장이 나섰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14일 권오갑 현대오일뱅크 사장을 그룹기획실장 겸 현대중공업 사장으로 임명했다. 현대중공업그룹 측은 이번 인사에 대해 “그룹사 경영을 쇄신해 위기를 극복하고 새롭게 도약하기 위한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며 “사장단 인사와 함께...
현대중공업그룹은 15일부로 그룹사 사장단 인사를 일부 단행, 그룹기획실장 겸 현대중공업 사장에 권오갑 현대오일뱅크 사장을 임명한다고 14일 밝혔다. 또 현대오일뱅크의 새 대표로는 문종박 현대오일뱅크 부사장을 내정한다.
신임 권오갑 그룹기획실장 겸 현대중공업 사장은 현대중공업 부사장을 거쳐, 지난 2010년부터 현대오일뱅크 사장으로 일해왔다. 또...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은 15일 지난 1일부터 실시했던 2014 K리그 올스타전 팬 투표의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팬 투표에는 총 12만2017명의 축구팬들이 참여해 직접 ‘K리그 올스타 팀’ 선수들을 선정했다.
투표 결과 2014 브라질월드컵을 통해 ‘차세대 거미손’으로 주목받은 김승규는 전 포지션 부문에 걸쳐 최다 득표의 영예를 안았다. 총 9만9933표를 얻은...
권오갑 사장은 “훌륭한 인재들이 하나의 목표를 향해 더욱 단합하고 노력한다면 반드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에너지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오일뱅크는 이날 기념 행사에서 창업자인 고(故) 정주영 명예회장의 어록비를 세웠다. 또, 대산공장 인근 화곡저수지에 총 3억여 원을 들여 조성한 둘레길을 지역 주민들에게 처음...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이 2014년 K리그 22개(클래식 12개, 챌린지 10개) 구단의 선수 현황과 함께 군팀인 상주 상무와 안산경찰청 등 두 개 팀을 제외한 나머지 20개팀 선수들의 기본급 및 수당(승리수당, 출전수당, 성과급 등으로 추정치)을 더한 연봉을 발표했다. 승리수당은 지난 3년(2011~2013년)간 팀별 승점 대비 승률을 근거로 산출했다....
현대오일뱅크는 9일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산읍에 위치한 현대오일터미널에서 권오갑 사장과 박종록 울산항만공사 사장, 정수철 울산항만청장, 박성환 울산광역시 부시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업용 유류 저장시설 준공식을 가졌다.
울산신항 남항부두 공유수면 8만7000㎡를 매립해 건설한 이 저장시설은 5만 DWT급 유조선이 접안할 수 있는 부두와 총 28만...
이랜드그룹은 박성경 부회장이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신문로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사무국에서 권오갑 연맹 총재와 환담을 갖고 서울특별시 연고로 하는 프로축구단을 연내 창단해 K리그에 참여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랜드그룹은 2015년 K리그 참가를 목표로 지난 1년간 프로축구 시장 조사와 기획을 거쳐 축구단 창단에 대한 로드맵 수립을...
이날 총회에는 전용원 대한석유협회 회장을 비롯해 박봉균 SK에너지 사장, 허진수 GS칼텍스 부회장, 김동철 에쓰오일 수석부사장, 권오갑 현대오일뱅크 사장 등 정유4사 CEO가 이사 자격으로 참석했다.
석유협회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기존 회원사와는 성격이 다른 삼성토탈이 회원으로 가입했을 때, 예상되는 여러 가지 사항들에 대해 보다 신중하고 구체적인...
반면, 현대오일뱅크, 에쓰오일 등 전문경영인 출신 대표이사들의 연봉은 상대적으로 적게 나타났다.
현대오일뱅크의 권오갑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해 급여 3억7000만원, 상여 4억9000만원 등 총 8억60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에쓰오일의 세르 알 마하셔 사장은 급여 4억2053만원, 상여 1억8112만원을 더한 6억164만원을 받았다.
이날 총회에는 전용원 석유협회 회장과 박봉균 SK에너지 사장, 허진수 GS칼텍스 부회장, 권오갑 현대오일뱅크 사장, 나세르 알 마하셔 에쓰오일 대표 등 정유4사의 최고경영자(CEO)가 모두 참석한다.
이번 총회의 최대 관심사는 삼성토탈이 정회원으로 승인될지 여부다. 삼성토탈은 지난 2011년부터 알뜰정유소에 휘발유 공급을 시작한 후 시장 점유율을 점차 넓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