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추미애,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검찰개혁 완수 전까지는 장관직을 내려놓지 않겠다"고 밝힌 가운데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그를 향해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정청래 의원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문재인 정권의 권력기관 개편을 영국 '붉은 깃발법'(Red Flag Act)에 비유해 "추미애...
허영 대변인은 “공수처는 살아있는 권력을 견제하고 검찰 개혁을 위해 필요한 기구”라면서 “공수처 출범에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국회에서 힘을 모아야 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국민의힘은 공수처장 후보자 검증이 시작되기 전부터 ‘거부권’과 ‘비토권’에만 관심을 두지 말고,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손기호 변호사의...
결국, 정치적인 영역에서 선거를 통해서 선출된 권력이 전체를 통제하기로 돼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법무부 장관의 수사지휘권에 대해선 "검찰청은 정부조직법상 법무부 소속 기관이고 검찰청법에도 법무부 장관이 검찰사무의 최고 감독자로 규정이 돼 있다. 총장뿐만 아니라 일반 검사들도 장관이 지휘·감독할 수 있다"며 "지휘·감독권이...
그러면서 “정치적 중립이 요구되는 권력기관의 장으로서 정치인 총장은 그 자체만으로도 국민의 반 이상이 신뢰할 수 없게 되는 것”이라며 “문자 그대로 정치인 총장은 있을 수도 없고, 있어서도 안 된다”고 윤석열 총장을 직격했습니다.
진중권 “적어도 법무부 장관은 정치인 시켜서는 안 된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입법과 관련해서는 상법, 공정거래법, 금융그룹감독법 등 '공정경제 3법'과 권력기관 개혁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위해 초당적 협력을 기대한다고 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출범도 서둘러달라고 요청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 극복을 위한 감염병예방법을 비롯해 유통산업발전법, 소상공인보호법, 고용보험법 등 산적한 민생법안들도...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공정경제 3법'과 권력기관 개혁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위해 초당적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출범도 서둘러달라고 요청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2021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에 나서 "우리 국회는 협력의 전통으로 위기 때마다 힘을 발휘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지금...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공수처 설치는 권력기관 개혁의 핵심이며 위법상태를 방치할 수는 없다”며 “야당이 시간 끌기로 공수처 설치를 좌초시킬 수 있다는 기대는 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인 윤호중 민주당 의원도 이날 KBS라디오와 인터뷰에서 공수처법에 대해 “정기국회 끝까지가 아니라 적어도 11월...
윤희석 국민의힘 대변인은 논평에서 "국민은 싫다는데 대통령은 그 장관을 불러 권력기관 개혁을 논의했다"며 "지위를 이용해 권력을 남용한 이에게 권력기관 견제를 주문하니 아무런 기대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회의 자체가 부적절했다"며 "당정청 회의가 아님에도 국회를 마치 청와대의 하부조직인 양 치부하면서...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조직을 책임지는 수장부터 일선 현장에서 땀흘리는 담당자까지 자기 본분에만 충실할 수 있게 하는 게 권력기관 개혁”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제2차 국정원·검찰·경찰 개혁 전략회의'를 열고 "“우리 정부의 권력기관 개혁은 돌이킬 수 없을 만큼 진척을 이루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문...
이어 "국민으로부터 나온 국가 권력이 국민을 위해 작동하도록 수사권 개혁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수사권 조정 방안에 검찰과 경찰 모두 반발하고 있다. 대검찰청은 검사의 수사 개시 범위를 한정한데다 사건 수사 중 검찰청법에 규정된 6대 범죄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되면 사건을 경찰에 넘기도록 하는 등 수사 중지(압수수색영장, 구속영장...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조직을 책임지는 수장부터 일선 현장에서 땀 흘리는 담당자까지 자기 본분에만 충실할 수 있게 하는 게 권력기관 개혁”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제2차 국정원·검찰·경찰 개혁 전략회의'를 열고 “권력기관 개혁은 어려운 일이지만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가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2월...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제2차 국정원·검찰·경찰개혁 전략회의'를 열고 권력기관 개혁의 성과와 향후 과제를 점검했다.
문 대통령과 참석자들은 이날 회의에서 국정원 국내정보 폐지와 대공수사권 이관을 골자로 하는 국정원법 개정안과 자치경찰제 실시와 국가수사본부 설치를 주요 내용으로하는 경찰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 방안을 모색했다. 또...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조직을 책임지는 수장부터 일선 현장에서 땀 흘리는 담당자까지 자기 본분에만 충실할 수 있게 하는 게 권력기관 개혁”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제2차 국정원·검찰·경찰 개혁 전략회의'를 열고 “권력기관 개혁은 어려운 일이지만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가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2월...
한정애 정책위의장은 “이번 정기국회에서 집중해야 할 것은 코로나19와 경제 위기 대응”이라며 “일하는 국회로 권력기관 개혁 등을 마무리해야 한다”고 했다.
하지만 논란은 쉽게 수그러들지 않을 전망이다. 민주당의 '추미애 감싸기'는 시작부터 아슬아슬했다.
정청래 의원의 ‘김치찌개 청탁’, 우상호 의원이 ‘카투사 자체가 편한 군대’ 발언으로...
이어 “언행을 보면 도저히 단독범이라고 볼 수 없으며, 당직 사병에 대한 철저한 수사는 물론 공범 세력도 철저히 규명해야 한다”며 “단순한 검찰개혁 저지인지, 아니면 작년처럼 대한민국을 둘로 쪼개고 분열시켜 대혼란을 조장하기 위함인지 우리 국민은 끝까지 추궁할 것이며 ‘국정농간세력'은 반드시 밝혀내고 뿌리 뽑아야 할 것이다”고 주장했다.
황...
어떠한 경우에도 공정하고 공평무사해야 할 사법체계가 권력에 사유화되고 시스템이 허물어지도록 그대로 두고 볼 수는 없는 일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우리 당은 이런 법원과 검찰의 일탈과 파행의 진상을 제대로 파악하고 이를 바로 잡기 위해서 국민의 대표 기관인 국회에서 공정 사법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자고 제안하는 것입니다.
◇ 재보궐 무공천 약속 지켜야...
그는 “공수처 설치는 권력기관 개혁의 핵심이다. 공수처 설치 근거법이 20대 국회에서 마련됐는데 마냥 지연되고 있다”며 “법에 따라 공수처가 설치되고 가동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이 대표의 대표연설에 대해 국민의힘은 “‘당신이 있어 내가 있다’는 우분투의 정신을 말했다”며 “여당의 전향적인 변화에 야당은 얼마든지 협력하고 공조할 준비가...
권력기관 개혁도 혁신의 중요한 과제에 속합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공수처 설치는 권력기관 개혁의 핵심입니다. 오래 미뤄진 공수처 설치 근거법이 20대 국회에서 마련됐습니다.
그 법에 따른 공수처 설치가 마냥 지연되고 있습니다. 법에 따라 공수처가 설치되고 가동되기를 바랍니다.
국회에서 통과된 법을 내가 찬성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지키지 않는다면...
한편 최 수석은 이날 앞서 열린민주당 최강욱 대표도 예방하고 현안을 논의했다.
최재성 수석은 "당정 간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는 뜻을 밝혔으며, 이에 최 대표가 "동의하고, 적극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고 김성회 대변인이 전했다.
김 대변인은 "권력기관 개혁 과제에 대해서도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법원 개혁을 위한 사법행정위원회 도입, 경찰 개혁을 위한 민주적 통제기구 마련, 국정원 개혁을 위한 정치관여 행위 처벌 강화, 언론개혁을 위한 가짜뉴스 징벌적 손해배상 도입 등 권력기관 개혁을 약속했다.
한편 박 후보는 전당대회 선거 운동과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 당원과 대의원을 만나는 것에 제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