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남북은 △비무장지대(DMZ) 평화지대화 △서해해상 평화수역화 △군통신선 복구 △서해지구 군통신선 및 경비함정 간 국제상선 공통망 정상화 합의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비무장화 △시범적 DMZ 내 감시초소(GP) 철수 △공동유해발굴 △적대행위 중지 등 세부 추진 방향을 협의하기로 했다.
김 위원장은 올해 안에 서울을 방문해 분단의 비극을 한시라도...
구체적으로 남북은 △비무장지대(DMZ) 평화지대화 △서해해상 평화수역화 △군통신선 복구 △서해지구 군통신선 및 경비함정 간 국제상선 공통망 정상화 합의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비무장화 △시범적 DMZ 내 감시초소(GP) 철수 △공동유해발굴 △적대행위 중지 등 세부 추진방향에 협의하기로 했다.
남북 적대행위 중지를 위해 남북은 군사분계선 기준...
상호 비방을 금지했고 군 통신선도 복구되었습니다. 평화수역에 대한 논의도 시작되었습니다.
민주당 정부는 한반도의 당사자로서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판문점 선언을 본격적으로 이행해서 한반도 비핵화와 경제교류협력이 동시에 진행될 수 있도록 야당을 설득하고 국민 공감대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4‧27 판문점 선언'의...
국방부는 “2008년 5월 이후 중단됐던 서해 해상에서의 남북 국제상선공통망 운용이 10여년 만에 복원됐다”면서 “이는 군 통신선 복구와 함께 판문점 선언의 군사분야 합의사항을 성실히 이행하는 실질적 조치라 할 수 있다”고 했다.
남북은 지난 2004년 6월 4일 제2차 장성급군사회담에서 우리측이 제의한 서해 경비함정간 공용주파수 설정 및 운영과...
남북은 14일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열린 장성급 군사회담에서 동·서해지구 군 통신선을 완전히 복구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남북은 또한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시범적으로 비무장화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아울러 남북은 2004년 6월 남북장성급회담에서 합의된 서해 해상충돌 방지 관련 사항도 철저히 이행하기로 했다.
남북은 이런...
남측은 이번 회담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6일 현충일 추념식 때 언급한 '비무장지대(DMZ) 유해발굴' 문제를 비롯해 △군 통신선의 완전한 복원 △군사회담 정례화 △군 수뇌부 간 핫라인 개설 등 합의를 끌어내기 비교적 쉬운 방안을 의제로 제시할 방침이다. 또한 지난 12일 열린 북미정상회담에서 6·25 전쟁 참전 미군 유해의 발굴 및 송환에 대한 합의가 이뤄진...
비대위는 “그동안 4차례 방북 신청이 성사되지 않았지만 이번엔 이뤄질 수 있다는 희망을 품고 방북 신청을 한다”며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군 통신선과 경의선 육로와 하늘, 바닷길이 열렸기에 남북관계 개선에 희망을 봤다”고 밝혔다.
비대위는 “기업인들이 재산을 확인하고 설비 노후화를 최소화하도록 남북 당국이 모든 노력을 기울여 달라”며...
2년 가까이 끊겨 있던 서해 군 통신선을 북한이 9일 복구했다. 개성공단 중단 이후 끊겼던 남북 판문점 연락채널과 서해 군 통신선이 잇달아 정상화하면서 남북 간 상시 협의가 가능해졌다.
남북 고위급회담 북측 대표단은 이날 오전 회의에서 서해 군 통신선을 복원했다고 남측에 알렸다. 이에 우리 측은 서해지구 군 통신 선로 확인 결과 오후 2시경 서해지구 군 통신...
회신은 서해지구 군 통신선으로 보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북한은 하루 전인 이날까지 아무 반응을 내놓지 않고 있다.
일각에서는 북한이 이날 밤 군사당국회담 제의에 호응한다고 하더라도 대표단 명단 교환과 회담장 준비 등에 걸리는 시간을 고려하면 21일 회담 개최는 물리적으로 불가능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한 정부는 이산가족 상봉을 논의할...
아울러 서 차관은 “북측은 현재 단절된 서해지구 군 통신선을 복원해 우리 측 제안에 대한 입장을 회신해주길 바란다”며 북측의 긍정적인 호응을 기대했다.
이번 국방부의 남북 군사당국회담 제의는 남북한 군 통신 채널을 복원하려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북한이 과거 군사적 긴장완화를 위한 남북 군사당국회담을 여러 차례 제의한 만큼, 이번 제의를...
서주석 차관은 "북측은 현재 단절돼 있는 서해지구 군 통신선을 복원해 우리 측 제안에 대한 입장을 회신해달라"며 "북측의 긍정적인 호응르 기대한다"고 말했다.
만일 북한이 국방부 제의에 응할 경우 남북은 2014년 10월 15일 판문점에서 군사당국자 비공개 접촉을 한 지 약 33개월 만에 군사당국 차원의 대화를 하게 된다.
남북간 군 통신 채널이...
것도 좋겠지만, 이것을 할 수 있는 국제적인 환경이 아직 조성되지 않았다고 본다”고 했다. 이어 “대북 채널에는 비정부 행위자의 물밑접촉과 정부 당국자의 막후접촉, 당국자 간 공식접촉 등 세 가지가 있는데 지난 정부에서 모두 끊어져 어려운 점이 있다”며 “군 통신선 등 남북 간 소통라인을 복원해야 하고 당국자 막후접촉부터 시작해야 할 때”라고 덧붙였다.
연락관 접촉을 통해 김관진 청와대 안보실장 앞으로 보낸 서한에서 ”현 사태를 수습하고 관계 개선의 출로를 열기 위해 노력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북한은 오후 5시께에는 서해 군 통신선을 통해 총참모부 명의의 전통문을 국방부 앞으로 보내 48시간 내에 대북 심리전 방송을 중지하고 모든 수단을 철거하지 않으면 군사적 행동을 개시하겠다고 위협했다.
서남전선사령부 명의의 이 전통문은 합참 앞으로 보내졌으며 서해 군 통신선을 통해 전송됐다.
북한이 포 사격 훈련 장소로 밝힌 해역 2곳은 백령도에서 북동쪽으로 10㎞ 떨어진 가로 5.5㎞, 세로 1.8㎞ 넓이의 해역과 연평도에서 북서쪽으로 12㎞ 떨어진 같은넓이의 해역이다. 두 해역 모두 NLL로부터는 불과 1㎞ 떨어져 있다.
합참은 “북한이 NLL 인근에 사격 구역을...
통일부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새벽 국방위 서기실 명의의 통지문을 서해 군통신선 채널을 통해 청와대 국가안보실 앞으로 보내왔다.
통일부는 “북측은 통지문에서 우리 측이 ‘법적 근거와 관련 규정이 없다’는 이유로 삐라 살포를 방임하고 있다고 강변하고 우리 측이 관계 개선의 전제, 대화의 전제인 분위기 마련에 전혀 관심이 없으며 합의한 2차 고위급 접촉을...
통일부는 이날 “북한은 지난 26일 새벽 서해 군 통신선을 통해 국방위 서기실 명의로 우리 국가안보실 앞으로 전통문을 보내왔다”며 “북한은 이 전통문에서 지난 25일 보수단체들의 주간 전단살포 계획은 무산됐으나 우리 당국이 저녁 시간을 이용한 전단 살포를 강행하도록 방임했다고 주장했다”고 밝혔다.
통일부는 “북한은 이는 남북관계 개선 분위기를 살리자는...
국방부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군은 오늘 북한의 화력도발에 대해 저녁 8시20분께서해지구 군통신선으로 북측 남북장성급회담 대표 앞으로 남북장성급회담 수석대표 명의의 전통문을 보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전통문을 통해 북한의 화력도발 행위에 대해 엄중 경고하며, 모든책임은 북측에 있음을 분명히 했다"고 전했다.
이날 오후 6시께...
앞서 북한은 지난 5일 오후 국내 민간단체의 대북 전단살포를 문제 삼는 국방위원회 명의의 통지문을 서해 군통신선을 통해 청와대 국가안보실 앞으로 보낸 바 있다.
한편, 북한은 남북 적십자 실무접촉을 오는 12일 판문점에서 열자는 우리 정부의 제의를 거절했다. 북한은 이날 오전 판문점 연락관 채널을 통해 보낸 통지문에서 “지금은 이산가족 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있음을 분명히 하고자 한다”며 “남북이 상호 협력해서 이산가족 상봉행사가 원만하게 마무리된데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는 취지의 전통문을 보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앞서 북한은 지난 5일 오후 국내 민간단체의 대북전단 살포를 문제 삼으며 비방 중단을 요구하는 국방위원회 명의의 통지문을 서해 군통신선을 통해 청와대 국가안보실 앞으로 보낸 바 있다.
북한 국방위원회는 주말인 지난 8일 고위급 접촉을 제안하는 통지문을 서해 군통신선을 통해 청와대 국가안보실 앞으로 보냈고, 이후 남북은 판문점 남북 연락채널을 통해 후속협의를 진행한 결과 이날 오후 접촉 날짜와 명단을 최종 확정했다.
그러나 이번 접촉의 의제는 사전 조율되지 않은 상태로, 양측이 제기하고 싶은 의제가 포괄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