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참관에는 김평해·오수용 노동당 부위원장과 리병철·조용원 당 제1부부장이 동행했으며 리영길 북한군 총참모장, 박정천 군 포병국장 등 군 지휘관들이 김 위원장을 영접했다.
앞서 북한 합동참모본부는 전날 오전 9시 6분께부터 9시 27분께까지 강원도 원산 호도반도 일대에서 '단거리 발사체' 수 발을 발사했으며 발사체는 동해상까지 최소 70㎞, 최대 200...
마두로 대통령은 트위터에 “군 지휘관들이 인민에 대한 충성심을 보여줬다”며 쿠데타 진압에 자신감을 보였다. 블라디미르 파드리노 베네수엘라 국방장관도 “쿠데타 움직임을 거부한다”며 결사 항전을 시사했다. 실제로 마두로 정권 측이 제압에 나서면서 일부에서 충돌이 일어나는 등 긴장이 고조됐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공군 기지 근처에서 마두로 측...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검증단과 각 군 지휘관,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하면서 “지금 현재 우리 GP에 대한 북측의 검증이 진행 중이라는데, 끝까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고, 또 만전을 기해 달라”며 “그리고 나중에 그 결과를 국민께 소상하게 밝혀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와 관련해 김의겸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을 통해 “남북...
세월호 유가족에 대한 사찰도 임무 수행의 일환이었는지 등에 대해서는 “당시 부대를 지휘했던 지휘관으로서 이런 일이 발생한 것에 대해 대단히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도 “검찰에 들어가서 말씀드리겠다”고 선을 그었다. 이 전 사령관은 박근혜 전 대통령까지 보고됐는지 등에 대한 질문에는 답하지 않은 채 조사실로 향했다.
2013년 10월부터 1년간...
서울 한 의경 부대에서 지휘관이 인권침해 문제로 교체됐는데 그의 후임자도 비슷한 문제를 일으킨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경찰의 의경 관리 시스템에 허점이 드러났다고 지적하고 있다. 25일 군인권센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2기동단 산하 모 중대의 중대장 A 경위는 초과근무수당 부당 수령, 휘하 대원에 대한 폭언, 소원 수리 방해...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 겸 유엔군 사령관을 비롯한 주한미군 주요 지휘관과 차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하면서 “우리의 동맹이 영원할 수 있도록 끝까지 같이 가자”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브룩스 사령관께서 합참잡지에 올해 가을호에 특별기고한 ‘동주공제(同舟共濟)의 정신으로 함께 갑시다’라는 제목의...
가해자 조사와 관련해서는 5·18 당시 참여 군인의 양심 고백 여건을 마련하고, 현장 지휘관 등에 대한 추가 조사를 요청했다.
이외에도 5·18 민주화운동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상 조사범위에 성폭력을 명시하는 법 개정과 5·18 민주화운동진상규명조사위원회 내 성폭력 사건을 전담하는 별도 소위원회 설치 등이 필요하다고 했다.
공동조사단은 이번...
국민과 함께해야 하며, 지휘관과 장병이 함께해야 한다”며 “육·해·공군이 함께해야 하고, 동맹 우방국과 함께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문 대통령은 “미래를 선도해야 이긴다. 이순신 장군은 거북선이라는 신무기와 학익진이라는 새로운 전략으로 승리했다”며 “우리 국방도 4차산업 혁명에 접목해 스마트 국방과 디지털 강군으로 도약해야 한다”고 얘기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청문요청서에서 박 내정자에 대해 "36년 간 군 생활 동안 솔선수범과 배려, 열린 소통을 바탕으로 지휘관으로부터 이등병에 이르기까지 한마음 한뜻이 되어 전투에 임할 수 있는 부대를 만들어 왔다"고 평가했다.
박 내정자가 국회 인사 청문회를 통과하면 '비육사' 출신의 역대 9번째 합참의장으로 기록된다. 그는 제 2작전사령관, 8군단장...
문 대통령은 사유서를 통해 "지난 40여 년간 군 생활 동안 야전과 정책 부서의 주요 지휘관과 참모직위를 두루 역임하면서 국방 정책과 군사 작전에 대한 풍부한 경험, 폭 넓은 식견, 전문성 및 조직관리 능력을 겸비했다"고 평가했다.
1982년 제 3훈련비행단 조종 장교로 임관한 정 후보자는 공사 생도대장, 제 1전투비행단장, 계룡대근무지원단장...
이들에게 가혹행위를 당한 피해 병사들은 대대장 등 상급 지휘관에게 여러차례 피해 사실을 호소했지만, 후속 조치는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또 최 중위와 김 하사는 자신들의 혐의에 대해 최 중위 등은 "친근감의 표시로 몇 번 쳤을 뿐"이라며 가혹행위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앞서 군사법원에서 열린 1·2심은 가혹행위가 사실로 인정된다고...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오후 청와대에서 취임 후 첫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에서 국방개혁안인 '국방개혁 2.0'을 보고받기에 앞서 "기무사의 세월호 유족 사찰과 계엄령 검토는 그 자체만으로도 있을 수 없는 구시대적·불법적 일탈 행위"라며 "본연 임무에 충실해 국방력 강화에 기여하는 기무사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무사 개혁...
경남 진해 모 부대의 지휘관인 B 준장은 지난달 27일 부하 여군을 불러내 함께 술을 마신 후 성폭행을 시도했으나, 여군의 저항으로 미수에 그친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은 “장성들도 필수로 성교육을 시켜야 한다”며 잇따른 군 장성의 성추행 사건을 꼬집었다.
네이버 아이디 ‘idea****’는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여군 성추행 사건을 놓고 ‘여성도 행동거지를...
군 중수단은 또 A 준장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다른 두 명의 피해자가 있는 것을 확인하고 함께 조사를 진행 중이다. A 준장은 다른 부하 여군을 상대로도 차에서 손과 다리를 만지거나 자신의 집무실에서 어깨를 만진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3일에는 해군 준장이 여군을 성폭행하려 한 혐의로 체포됐다. 경남 진해 모 부대의 지휘관인 B 준장은 지난달...
가해자인 A 장성은 경남 진해에 있는 해군부대 지휘관으로 계급은 준장이다.
A 준장은 사건 당일 음주 후 다른 장소에서 술을 마시던 B 여군을 전화로 불러냈고, B 여군의 숙소에서 추가로 술을 마셨다. 이후 B 여군이 만취해 항거불능인 상태에서 A 준장이 성폭행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B 여군은 사건 다음날 새벽에도 A 준장의 의식이 돌아왔을 때 추가...
“근로자들이 가족과 함께 와서 식사도 하고 세계 여러 나라 음식들도 맛보게 하며,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 손님들에게도 봉사하라”고 지시했다.
김정은 위원장의 현지지도에는 리수용 노동당 부위원장과 한광상ㆍ리병철ㆍ김여정ㆍ김용수ㆍ조용원 노동당 간부들이 동행했으며, 현지에서 식당건설에 참가한 군부대 지휘관과 해당부문 일꾼들이 김 위원장을 영접했다.
지휘관인 대대장이 휘하 장병들의 고충을 신고받고도 제대로 처리하지 않아 가해자가 되는 사례가 많다는 것이다.
공관병 상대 갑질 논란을 일으켰던 박찬주 대장 사건 등 장성(장군)이 가해자인 사건은 39건이었다.
이밖에도 병력이 가장 많고 복무 지역·환경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것으로 평가받는 육군은 인권침해 사건의 점유율도 높게 나왔다.
군...
한결같은 사랑과 지지를 받아야 한다”며 “장교의 길을 걷는 여러분뿐만 아니라 병역의무를 이행하는 병사에게도 마찬가지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여러분이 아주 귀한 존재이듯 여러분이 지휘하게 될 부하 장병들 또한 누군가의 소중한 딸이자 아들이다”며 “지휘관부터 병사까지 서로 존중하고 사기가 충만한 군을 만들어 나가자”고 요청했다.
기재부에서는 김동연 부총리, 예산실장 및 차관보 등 핵심간부들과 안보 업무담당자가 참석하고 국방부는 송영무 장관, 김용우 육군 참모총장, 엄현성 해군 참모총장, 이왕근 공군 참모총장 등 주요 지휘관과 간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는 평창동계 올림픽 이후 안보환경 변화에 대한 다양한 우려가 있는 상황에서 ‘안보가 우리경제의 버팀목’이라는...
아울러 문 대통령은 “거듭 강조하지만 군 스스로 이 모든 변화와 개혁의 주체가 돼야 한다”며 “이 자리에 있는 지휘관들이 이 모든 변화와 개혁의 설계자이고 집행자가 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마지막으로 문 대통령은 “이제 두 달 앞으로 다가온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성공은 국가적 과제다”며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바탕으로 안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