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룡해는 북한군 최고위급 인사 중 한명으로 김정은 제1위원장의 측근 실세로 부상한 인물이다. 사망한 김일성 주석의 빨치산 동료인 최현 전 인민무력부장의 아들이기도 하다.
최현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으로부터도 신임을 받았으며 김 국방위원장에 직언할 수 있었던 몇 안 되는 원로 가운데 하나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최룡해는 김정은 정권 출범 후 실세로...
하병기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군부가 오랜 기간 집권하고 있는 미얀마와 같이 민주화가 되지 않은 국가들의 경우 정권이 바뀌면 관련 경제정책도 변동이 심하다”며 “이에 국내 기업들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함께 현지 고위급 인사들과 밀접한 관계 구축에 나설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관련 인프라가 열악한 것도 또 하나의 문제다. 생산거점을...
황 후보자는 11일 오후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10월 유신에 대한 견해를 묻는 민주당 이원욱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말했다.
황 후보자는 또 ‘두산백과사전에 10월 유신이 1972년 10월 17일 박정희 전 대통령이 장기집권을 목적으로 단행한 초헌법적 비상조치라고 나오는데 여기에 동의하느냐’는 질문에 “동의한다”고 답했다.
민청학련 사건 등 과거 군부독재나...
특히 성우회는 당초 ‘주변국 고위직위자와의 대화채널 구축과 교류협력을 통해 NGO차원에서 정부정책을 측면지원 한다’는 목적 아래 중국 군부 인사를 초청해 ‘한-중 국제전략교류 간담회’를 열고 국방장관과 박근혜 대통령을 예방하겠다는 계획서를 KF에 제출했지만, 정작 전 전 대통령을 방문한 것으로 드러났다.
홍 의원은 이와 함께 성우회가 해군...
국정원국조 물타기 인사? 소름끼치네요”라고 평가했다.
많은 트위터리안들이 박정희 전 대통령의 유신독재를 떠올리며 박영선 의원과 의견을 같이 했다.
파워트위터리안 레인메이커(@mettayoon)은 “다급해지니까 화장을 벗고 유신의 민낯을 드러낸 것이다. 군부의 남재준에게 국정원의 힘을 실어주고 공작정치의 대명사인 김기춘의 비서실 등용은 마치 1972년...
그러나 이집트 군부는 모함메드 바디에 무슬림형제단 의장을 체포하고 지도부 인사 200명에게 체포 영장을 발부하는 등 무르시 축출 하루 만에 체제 정비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CNN은 전했다.
이미 이집트 검찰은 무르시와 35명의 전 정권 주요 인사에 체포영장을 발부한 상태다.
무슬림형제단의 게하드 엘-하다드 대변인은 CNN에 “무르시는 처음에 대통령궁에...
일각에서는 남매가 군부와의 관계 개선에 나선 것이라는 의견도 제기됐다.
한편 제 1야당 민주당 대표인 아피싯 웨차치와 전 총리는 잉락 총리가 스스로 국방장관을 겸직한 것은 군 인사에 개입하기 위함이라고 주장했다. 군부 최고 실세인 프라윳 찬-오차 육군참모총장이 임기 만료를 앞둔 상황이라 거취가 주목된다.
장관급에 해당하는 북한내 고위급 인사가 25일 2차 북한해킹을 예고한 국제 해커그룹 어나니머스를 1년이상 직접적으로 돕는 조력자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북한내 고위층이 어나니머스 조력자로 활동한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어나니머스 핵심 해커 이명수(가명, Anonymous Korea @YouranonNewskr)씨는 지난 5일 이투데이와 가진 대면...
김 감사는 "이런 사안일수록 정부 부처는 냉정하게 원인을 규명하고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재발방지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며 "이런 과정을 생략한 채 유신시대나 군부독재시절에 볼 수 있었던 단체기합처럼 아직 범죄혐의도 발견되지 않은 관련 직원들을 범법자로 몰고 관련 없는 1급 이상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사표 제출을 강요하는 건 법치주의...
최룡해는 북한의 노동당 정치국 상무위원을 겸하는 군부의 최고위급 인사다. 김일성과 함께 항일 빨치산 운동을 한 ‘혁명 원로’최현의 아들이고 김정은의 고모부인 장성택의 측근이면서 최근 김정은의 현지지도를 수행한 김정은의 최측근인사로 꼽힌다.
이처럼 이번 특사 파견에 무게있는 인물을 전면에 내세운 것은 소원해진 북-중 관계를 복원하기 위한 공세적...
최룡해는 노동당 정치국 상무위원이자 북한 군부의 최고위급 인사로 최근 김 제1위원장의 현지지도 등 공개활동을 많이 수행해 최측근으로 꼽힌다.
그는 김일성 주석의 절친한 항일빨치산 동료인 최 현 전 인민무력부장의 차남이고 북한의 실세인 장 부위원장과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제5공화국 정부는 5.18 민주화운동을 불순분자 또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사주로 인해 발생한 사건으로 왜곡했지만 1996년 검찰은 신군부 인사가 쿠데타를 통한 집권 의도를 가졌고, 5.18 민주화운동 유혈진압에 책임이 있다는 사실을 구체적으로 밝혔다.
1997년 대법원은 5·18, 12·12 진압 관련자를 처벌하면서 공식적으로 5∙18을 광주민주화운동이라고 재평가했다....
또 “윤창중씨야말로 비판적 여론에도 불구하고 박근혜 대통령 본인이 했던 인사이기 때문에 대통령도 자존심에 상당히 큰 상처를 입었을 것”이라고 봤다.
이 전 교수는 “정치적인 부분을 떠나 제일 중요한 것은 (이 사건이) 미국에서 발생한, 한국 고위공무원의 미국 시민을 상대로 한 범죄행위라는 점”이라며 “문제는 우리 정부가 이미 미국법의 여러 가지 문제의...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 정부 당국자는 “장 부장은 현재 50대의 굉장히 젊은 사람으로 김정은 제1위원장에 대한 충성심이 아주 강하다”며 “앞으로 후속 인사를 봐야 세대교체 여부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10월 임명됐다 7개월여만에 물러난 김격식(75) 전임 인민무력부장은 2010년 황해도 일대를 담당하는 4군단장으로, 천안함 사건을 주도했던 군부...
새로운 수장을 맞은 방통위는 이경재 위원장에 대해 전문성을 갖춘 인사라며 환영하는 입장을 밝히고 있지만, 국회에서 인사청문보고서를 채택하지 못한 점과 일부 시민단체가 ‘코드인사’라며 반발하는 점 등은 향후 방송통신정책 추진과정에 적잖은 진통과 부담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와 정책 협력 주도할 인물”
이 위원장은 기자 출신으로 공정방송에...
최씨는 "북한 내부 인사에 대한 정보 공개는 다른 어논(어나니머스 약칭)들과 논의해봐야 한다”며 “개인정보를 다른 어논이 가지고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닌자게이트웨이’가 완료되면 지금까지 물리적으로 불가능했던 외부 인터넷에서 북한의 내부 인터넷망인 ‘광명’에 자유롭게 접속이 가능해 북한 정부 시설과 핵 시설 등도 이론적으로 해킹이...
최씨는 "북한 내부 인사에 대한 정보 공개는 다른 어논(어나니머스 약칭)들과 논의해봐야 한다”며 “개인정보를 다른 어논이 가지고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닌자게이트웨이’가 완료되면 지금까지 물리적으로 불가능했던 외부 인터넷에서 북한의 내부 인터넷망인 ‘광명’에 자유롭게 접속이 가능해 북한 정부 시설과 핵 시설 등도 이론적으로 해킹이...
- 북한 내부 군부 핵심인사에 대해 이미 해킹을 한 상태인가,공개할수 있나
△ 다른 Anon(어나니머스의 해커를 이르는 말)들과 회의를 해봐야 한다. 내가 확보하고 있지는 않다. 다른 어나니머스가 (북한 내부 인사들의 정보를)가지고 있을 수 있다.
-북한 내부에 서버를 둔 사이트도 해킹 대상이 될 수 있나.
△ 그렇다. 우리는 ’닌자게이트웨이’ 등 여러 방안을...
청와대는 24일 이계철 방통위원장의 후임으로 대표적인 친박계 인사인 이경재 전 의원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 전 의원은 1941년 경기 이천 출신으로 인천 강화고와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1967년 동아일보 정치부 기자로 언론계에 입문했으나 1980년 신군부에 의한 언론인 강제 해직 사태 당시 해직됐다.
이후 1984년 다시 동아일보 기자로 복직한...
후진타오가 장 전 주석으로부터 군부 수장인 당 군사위원회 주석을 물려받은 것은 국가 주석에 오른 지 2년이 지나서였다.
장쩌민 전 주석은 국가 주석과 공산당 총서기·군사위 주석 등을 모두 맡게 되기까지 4년을 기다려야 했다.
시드니대의 케리 브라운 교수는 “당 총서기가 뼈대라면 오늘은 나머지 살을 채운 것과 마찬가지”라며 “시진핑으로의 권력 이양이 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