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록 새누리당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의하면 10억이상 재산 소유자 중 건강보험료를 체납한 사례는 2008년 185세대에서 2010년 1720세대, 작년 1835세대로 최근 4년 간 9.9배 증가했다.
김정록 의원은 “납부능력이 충분한데도 고의적으로 체납하거나 납부유예를 받는 것은 성실히 세금을 내고 보험료를 납부하는 대다수 서민들의 분통을 터뜨리는 심각한...
같은 당 박홍근 의원도 "박근혜 후보가 정수장학회 이사장 재직(1995∼2005년 8월) 당시 11억3천720만원을 실비 보상 명목으로 지급받았지만 공직자 재산공개 자료에는 어떠한 흔적도 없다"고 주장했다. 또 무소속 의원들의 질타도 이어졌다.
이에 김태원 새누리당 의원은 "오전에 민주통합당 박홍근 의원이 박근혜 후보가 1998년부터 2005년까지...
및 기탁금을 받더라도 법정선거비용에는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나머지 선거 비용은 결국 후보자 개인이 직접 마련해야 한다”고 도입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문 후보는 19대 국회의원 재산등록 당시 10억8671만원을 신고했다. 문 후보는 예비 및 경선 후보자 시절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후원금 현황 및 수입과 지출 내역을 주단위로 공개하고 있다.
19대 국회 초반부터 주목(?)을 받은 국회의원들의 재산이 29일 공개됐다.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의 19대 국회 신규등록 의원 재산등록(5월30일 기준) 자료에 따르면, 4.11총선 공천을 따내기 위해 수군데 뒷돈을 쓴 의혹을 받고 있는 현영희 무소속 의원의 재산은 총193억9천886만원이다.
다만 현 의원이 신고한 재산 대부분은 남편인 임수복 ㈜강림CSP...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9일 공개한 국회 신규 등록 의원 183명의 재산등록 내역에 따르면 이들의 재산은 신고총액이 500억원 이상인 새누리당 고희선·박덕흠 의원을 제외하고 평균 15억4600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회의원 전체 299명(서기호 제외)의 평균 재산(500억 이상 자산가 4명을 제외)인 18억3295만원보다 2억8000만원 가량 적은 금액이다.
또...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9일 공개한 19대 국회 신규등록 국회의원 183명의 재산등록 내역과 지난 3월 공개한 2011년 기준 재산공개 변동내역에 따르면 19대 의원(서기호 제외) 299명중 31.1%(93명)가 부모나 자녀, 손자·손녀 등 직계 존·비속의 재산신고를 거부했다.
정당별로는 새누리당 45명, 민주통합당 39명, 통합진보당 5명, 선진통일당 2명, 무소속 2명...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9일 공개한 19대 국회 신규 등록 국회의원 재산 신고내역에 따르면 정몽준 의원은 2조227억6043만원으로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했다. 이어 고희선 새누리당 의원이 1266억199만원으로 2위를 차지했으며 김세연 새누리당 의원이 1145억9654억원으로 3위에 올랐다.
이밖에 박덕흠(538억7511만원) 새누리당 의원, 현영희...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9일 공개한 19대 국회 신규등록 국회의원 183명의 재산등록 내역과 지난 3월 공개한 2011년 기준 재산공개 변동내역에 따르면, 국회의원들은 직계 존·비속의 재산고지 거부가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19대 국회의원(서기호 의원 제외) 299명 중 31.1%(93명)가 직계 존·비속의 재산신고를 거부한 것으로 집계됐다. 정당별로는...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9일 공개한 19대 국회 신규등록 의원 183명과 18대 연임 의원 116명 등 299명의 의원이 신고한 재산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
토지와 건물을 합쳐 20억원 이상의 부동산을 보유한 의원은 59명으로 기록됐다. 이는 18대 국회(72명) 때보다 13명 감소한 수치다. 정당별로는 새누리당이 39명으로 가장 많았고 민주당 16명...
이는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9일 공개한 국회 신규 등록 의원 183명과 지난 3월28일 공개된 2011년 기준 재산공개 변동 내역을 더해 평균한 것이다. 국회 의석은 총 300석이지만, 지난 7월 비례대표직을 승계한 통합진보당 서기호 의원은 신고 기간이 지나 재산공개 대상에서 제외됐다.
그러나 500억원 이상을 보유한 자산가인 새누리당 정몽준...
개정안은 각 정당이 총선 비례대표 후보자 명단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하기 전에 비례대표 예비후보자 명단과 재산 신고 내역 등에 관한 정보공개 자료를 선거일 90일 전까지 선관위에 의무적으로 제출하도록 했다.
정 의원은 “현행 법은 정당이 총선 후보 등록을 신청할 때 지역구 후보자에 대해선 각종 증명서류를 첨부해 제출토록 하고 있지만, 비례대표...
침해재산에 대해 주무관청에 이사진 재구성 등 사회환원조치를 권고하도록 했다.
*박근혜 대구行 취소..대권행보 초반 `비상'
새누리당 유력 대선주자인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13일 대구를 방문하려던 일정을 하루 전 돌연 취소했다. 같은 당 정두언 의원 체포동의안에 대한 국회 부결로 새누리당의 쇄신의지가 퇴보했다는 비판론이 비등하면서 박...
김 후보는 “새누리당 의원들의 ‘방탄 투표’가 결국은 불법 대선자금이라는 뇌관을 터뜨리는 것을 봉쇄했다”며 “대통령이 되면 대선자금의 용처를 철저히 공개하고 친인척을 철저히 관리해 재산 변동상황을 낱낱이 공개하고 고위권력실세를 감독할 수 있는 전담부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고 후보자는 본인과 배우자의 재산으로 총 14억4000만원을 신고했다. 작년 3월 공직자재산공개 때 신고액 14억7600만원보다 약 30000만원 감소했다.
고 후보자 본인의 재산내역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아파트(8억1600만원) △금융기관 예금(1억6700만원) △자동차(2500만원) △콘도미니엄 회원권(1600만원) 등 10억2400만원이었다....
우 대변인은 “보통 이와 같은 회사가 국회의원이나 공직자의 이력을 지재할 때는 본인이나 보좌진에게 문의해서 약력을 기재한다”며 “나 후보 측이 이러한 데이터를 오세오닷컴에 제공하지 않았나”라고 몰아세웠다.
그는 또 나 후보가 신고한 재산목록 가운데 2캐럿 다이아몬드 반지의 가격을 축소 신고한 의혹이 있다며 해명을 요구했다.
그는 “나 후보가...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손숙미 한나라당 의원이 30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8년부터 올해 6월까지 전문직 특별관리 대상자의 건보료 체납건수는 849건으로 체납액은 27억2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연예인과 스포츠선수가 전체의 70%가량을 차지하고 있었다. 직업별 체납건수는 연예인이 294건(35%)으로 가장 많았고, 스포츠선수가 286건(34%)으로...
대학등록금 인하대책과 대학 구조조정 문제가 사회 이슈로 떠오르면서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국정감사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특히 2조2500억원을 투입하는 정부여당의 등록금 인하 방안과 통·폐합될 사립대 명단이 발표되면서 여야 간 논쟁도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이들 문제 해결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교과위 한나라당 간사인 서상기 의원과 “기대할 것이...
정말로 문제를 해결할 의지가 있다면 결과를 본 후 결정할 일 아니겠느냐”며 “야당이 선후를 잘못 인식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특혜 인출자 명단에 일부 유력인사와 부산지역 국회의원 명단도 포함됐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유력인사나 국회의원들의 경우 고위공직자 재산공개 제도가 있는 만큼 섣불리 그런 일을 하겠는가. 말도 안 되는 얘기”라고 반박했다.
정말로 문제를 해결할 의지가 있다면 결과를 본 후 결정할 일 아니겠느냐”며 “야당이 선후를 잘못 인식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특혜 인출자 명단에 일부 유력인사와 부산지역 국회의원 명단도 포함됐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유력인사나 국회의원들의 경우 고위공직자 재산공개 제도가 있는 만큼 섣불리 그런 일을 하겠는가. 말도 안 되는 얘기”라고 반박했다
행정부 재산공개대상 고위공직자 511명 중 81명이 34개 저축은행 181계좌에 약 69억원을 예금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국회 정무위 김정 의원실에 따르면 고위공직자 저축은행 계좌당 평균 예금액은 3813만원이며, 공무원 개인당 8521만원의 저축은행 예금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위공직자 본인과 배우자, 자녀 등 가족을 포함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