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여당은 1일 오전 국회에서 교육 현안 관련 당정협의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이날 당정협의에는 당측에서 교육위원회 여당 간사인 이태규 의원과 교육위 소속 서병수·조경태·권은희 의원 등이 참석했고, 정부측에서는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장상윤 차관 등이 자리했다.
이태규 의원은 당정협의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당정은...
2부 촉진대회 본행사에는 이영 장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한무경 간사, 한국경영자총협회·중소기업중앙회 등 협·단체 상근부회장, 삼성전자·현대자동차·LG전자 등 기업 대표를 포함해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영 장관은 “현재 동행기업 수가 621개사로 늘어났고, 대기업들의 특성상 법률전문가 검토, 시스템 정비 등을 마무리하는 대로 6월 이후...
고용노동부는 31일부터 4주간 근로자 1000명 이상 유노조 사업장 510곳을 대상으로 근로시간 면제제도 및 전임자 운영현황을 조사한다고 30일 밝혔다.
1990년대까지 한국에선 관행적으로 노조 전임자 급여를 노조가 아닌 사용자가 지급해왔다. 전임자에 대한 경제적 지원은 일부 사업장에서 노조활동에 대한 사용자의 지배·개입 수단으로 악용됐다. 이에 국회와...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지난 26일 열린 진상조사단 회의에서 답변에 매우 소극적이라며 조사단 위원들의 질타를 받은 바 있다.
이석우 대표는 31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리는 제4차 전체회의에 참석한다. 조사단은 이 대표가 상장빔 현상 모니터링과 상장 절차 보안 등에 대해 밝힐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의는 전체 비공개로 진행되며, 조사단은...
이른바 혁신위 주도권을 뺏기지 않고 당을 운영하겠다는 취지다. 하지만 당의 원로인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은 25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민주당이 위기의식 없이 ‘개딸’ 세력이 있어 당 지지율이 이만큼이라도 간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며 “(그들과 결별하지 않으면) 중도층도 무당층도 다 떠나면 민주당 총선은 어려울 것”이라고...
與, 시민사회 선진화 특위 구성…TF서 승격해 발족위원장에 '3선' 하태경…29일 최고위서 임명
국민의힘은 29일 오후 비공개 최고위원회를 개최하고 '시민사회 선진화 특별위원회(이하 특위)' 위원장에 3선 하태경 의원을 임명한다.
강민국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전날(28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시민사회 정상화 태스크포스(TF)'는 TF보다 좀 더...
앞서 정부가 입법예고한 '우주항공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에는 우수 전문가 채용을 위한 파격적 보수체계, 연구개발·산업 활성화를 위한 조직 유연화 특례, 국가우주위원회위원장을 대통령으로 격상하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본래 누리호 발사 예정일이었던 24일 전체회의를 열어 해당 특별법을 안건으로...
이어 “일례로 업비트에서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답변드릴 수 있는 사항에 대해서 문의를 했다고 위원들에게 답변했지만 확인 결과 거짓으로 드러났다”라고 첨언했다.
이에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브리핑이 끝나고 난 오후 12시 30분경 “5월 25일 한 국회의원실로부터 김남국 의원이 본인의 거래내역을 받아갔는지에 대한 사실 확인을 요청받았다”라며...
디지털 전환과 기술적인 발전이 회계 및 재무 분야에서 어떻게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지 설명하며, 기업의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들이 기업의 미래 전략과 운영에 있어 디지털 기술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세미나를 기획한 삼일PwC 거버넌스센터 장온균 센터장은 “미국 사례를 보면 기술의 혁신이 사회, 문화, 경제 전반에 영향을 미치면서...
전날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관련 질의에 “종합적으로 고민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이상임 고용부 외국인력담당관은 토론회에서 “처음 시도하는 것인 만큼 구체적인 도입 방식에 대해서는 해외 사례와 국내 노동시장 상황, 국민 여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운영이라는 비대면진료 추진원칙을 세웠다. 이날 회의에서는 해당 원칙을 재확인했다.
비대면진료는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코로나19 대유행으로부터 의료진과 환자를 보호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허용됐다. 다음 달 1일 코로나19 경보가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됨에 따라 종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정부는 의료법 개정을 통해 비대면진료 제도화를 추진하고자 했으나 국회...
TF 위원장 등 위원 구성은 오는 29일 최고위원회의애서 결정할 예정이다.
강민국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그간 시민단체의 탈을 쓰고 피해자와 국고보조금을 담보로 해 온 시민단체들에 대해 국민이 분노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이 필요하지 않겠느냐는...
국회 운영위원회가 위메이드의 국회 출입기록을 공개한 가운데 정작 ‘위믹스’를 보유해 코인게이트 논란에 불을 지핀 김남국 의원실에는 방문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국회 운영위원회는 위메이드의 국회 방문 기록을 공개했다. 위메이드는 2020년 9월 3일부터 총 14차례 국회를 방문해 윤창현, 양정숙, 김한규, 김종민, 오기형, 김성주, 정희용, 허은아...
이광재 국회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 알권리와 개인정보보호라는 기본권이 충돌할 때 극복하는 길은 국회 운영위원회 의결에 따라 출입 기록을 공개하는 방법뿐”이라며 “어제 열린 운영위에서 위원님들 결단으로 출입 기록 제출이 의결됐다”고 설명했다.
국회 사무처에 따르면 위메이드 소속 3명의 김모씨가 2020년 9월...
국회 운영위원회는 24일 오후 전체회의에서 여야 원내지도부 합의에 따라 국회사무처가 위메이드 국회 출입기록을 공개하도록 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앞서 김남국 의원의 코인 거래·보유 논란이 P2E(Play to Earn·돈 버는 게임) 업체의 국회 입법 로비 의혹으로 번지면서 해당 업체 임직원들의 국회 출입 기록을 공개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사무처는 국회...
김대기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국회 운영위원회에 출석해 이같이 언급하며 "주요 국정 현안과 실정에 대해서 충분히 설명하고, 국회와 더 긴밀히 협의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비서실장은 "작년 5월 출범한 윤석열 정부는 '다시 대한민국, 새로운 국민의 나라'라는 국정 비전과 국민들께 약속드린 120개 국정과제를 이행하기 위해 지난 1년간 숨...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정부가 지난달 6일 국회에 제출한 ‘우주항공청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이하 특별법)을 논의했다. 특별법에는 우주항공분야의 정책과 연구개발 등을 총괄하는 중앙행정기관으로 우주항공청을 설치하고, 연구개발을 수행하는 전문적인 조직으로 운영하기 위한 원칙과 기능 등이 담겼다.
이날 회의장에선...
금융위원회를 대상으로 주가조작 조사와 관련한 고강도 조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감사원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날까지 금융위 정기감사에 들어갔다. 감사원 산업금융3과에서 맡고 있으며 감사 목적은 ‘조직·예산 및 주요 업무 운영의 적정성을 점검해 행정상 개선 유도’로 공지했다. 통상적으로 감사원은 공식 감사를 끝내고 1~2주일...
기재부는 개선 방안의 현실화를 위해 부담금운용심의위원회 산하에 소관 부처, 이해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민간위원 중심의 분과위원회(부담금 정비, 운영체계 개선)를 신설해 운영하기로 했다.
최상대 차관은 “부담금은 국민과 기업의 부담으로 작용 될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부담금 관리 강화 노력을 지속하고, 부담금 제도개선 방안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민의힘 노동개혁특별위원회(이하 노동개혁특위)는 23일 국회에서 열린 제4차 회의에서 ‘노동조합 회계 투명성 강화 추진 방안’을 논의하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노동조합법) 시행령 개정만으로 가능하다는 게 노동특위 측 설명이다.
임이자 노동개혁특위 위원장은 “노동조합법 개정안을 민당정 협의를 거쳐 지난 4월 3일 김형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