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총선 출마가 예상되는 이진복 정무수석 후임에는 한오섭 현 국정상황실장, 김은혜 홍보수석 후임에는 이도운 현 대변인, 강승규 시민사회수석 후임에는 황상무 전 KBS 앵커가 각각 후보로 물망에 올랐다.
최상목 경제수석은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임 인사로 거론된다. 이에 후임 인사로 박춘섭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이 후보로 물망에...
최 원내대변인은 “29일 의원총회를 길게 할 수 있도록 하고, 그때 선거법 논의를 최대한 진행할 것”이라며 “원내에서도 결론을 발표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설명했다. 지역구 획정의 경우에는 “정개특위에서 다음달 12일 전까지 양당에 결과를 보고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홍 원내대표도 “의총에서 나온 의견에 대해서는 정개특위가 내용을 모아 안을...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도 이날 논평에서 “엄중한 안보 상황에 제1야당 대표는 9.19 군사합의 효력 정지의 신중함을 말하더니 뜬금없는 ‘북풍’ 음모론을 제기해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며 “국민의 생명과 국가의 안보가 달린 문제를 북풍 운운하며 선거와 연결 짓는 민주당의 인식이 참담하기만 하다”고 비판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군사적 합의임에도...
다만, 국민의힘 전주혜 원내대변인은 “11월 30일과 12월 1일 본회의는 예산안 처리가 합의된다는 전제하에 열기로 한 것”이라며 “예산안 합의가 안 되면 30일 본회의를 여는 것도 다시 협상해야 한다”고 했다.
이날 정치권에서는 23일 본회의가 개최되면 민주당이 이 방통위원장과 손준성·이정섭 검사 탄핵소추안을 다시 발의하고, 동시에 ‘쌍특검’ 법안...
박 대변인은 최고위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당헌 제77조 및 당규 제7호 제14조 제32조에 따라 최강욱 당원에 대해 당원자격 정지 6개월 비상 징계를 의결했다"며 "당내 막말과 설화, 부적절한 언행에 대해 엄정한 대처 및 경각심을 환기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최 전 의원은 19일 광주에서 열린 민형배 의원의 북콘서트에서 윤석열...
이것은 국민의힘 법률위원장 대변인 같은 활동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송 전 대표는 윤 대통령 탄핵을 위해 내년 총선에서 야권이 200석을 얻어야 한다고 발언하기도 했다. 그는 ‘신당으로 몇 석을 생각하시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200석을 만들어서 윤석열을 탄핵할 수 있는 의석을 확보해야 된다”고 답했다.
앞서 지난 9일 송 전 대표는 서울 종로구 조계사...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잊힐만하면 습관처럼 다시 도지는 민주당의 막말 본능"이라며 "혐오와 분열의 저급한 삼류정치로 대한민국을 오염시키는 사회악"이라고 비판했다.
이와 관련해 윤영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여러가지로 논란이 되는 발언은 자제해 달라"고 말했다.
당 과기특위 부위원장인 김영식 의원은 민주당이 원전 분야 예산을 삭감하고 신재생에너지 관련 예산을 증액한 것에 대해 “민주당은 원자력과 기술이 중요하다며 대덕단지에 가서 연구자들을 격려했지만, 막상 국회에선 원자력 예산을 일방 삭감하는 뒤통수를 쳤다”고 비난했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미국, 프랑스, 러시아, 중국 등 경쟁국들은 앞다퉈...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2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공관위 구성 시점을 현실화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기존 당헌대로라면 내년 총선(2024년 4월 10일) 120일 전인 다음 달 12일 전에 공관위를 구성해야 한다. 하지만 전례로 비추어보아 해당 시점에 공관위 구성이 어려운 만큼 조항을 현실화했다는 게 당의 설명이다.
새로운 당헌...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20일 논평에서 "민주당은 전면적인 증액 요구에 나서며 정부가 추진하는 예산에 대해선 어깃장을 놓고 있다. 총선을 겨냥한 ‘선심성 예산’이라는 의견이 많다"며 "국민의힘은 재정 규모보다 내실을 키우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원칙으로 '재정 건전성'에 방점을 찍기로 했다"고 밝혔다. 다만, 앞서 국민의힘이 발표한 예산안...
국민의힘은 물론 당내에서도 계파를 불문한 혹평이 쏟아지자 강선우 대변인과 한준호 홍보위원장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당이 아닌 업체가 내놓은 문구"라고 해명하며 총선 현수막이 아니며 총선기획단과도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다. 하지만 해당 공문은 총선기획단장인 조정식 사무총장 명의로 발송된 데다 최고위 보고까지 된 터라 궁색한...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19일 논평에서 청년예산을 두고 “내년도 예산안에 편성되었던 청년 관련 예산 3028억원 중 2413억 3400만, 무려 80%에 달하는 예산이 민주당 주도로 일괄 감액됐다”며 “공당으로서의 무책임”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이재명 대표가 제안한 3만원 청년패스 예산은 약 2900억원을 책정했다”면서 “고민 없는 민주당의 청년...
김민수 국민의힘 대변인은 전날 논평에서 "민주당은 예산 증·감액을 입맛대로 일방 처리하며 권력분립의 근간마저 뒤흔들고 있다"며 "다수 의석을 믿고 '몽니 정치'를 계속한다면 국민들의 매서운 심판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임오경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16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비정상 예산을 정상으로 돌려놓은 데 대해...
날 국회에서 기자들을 만나 혁신위를 향해 “정제되지 않은 발언들이 언론을 통해 보도되고, 또 그것이 번복되거나 혼선을 일으키는 모습은 혁신을 위해서도, 당을 위해서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비판했다.
이날 회동에서는 이 같은 윤심 관련 내용과 당 지도부·중진·친윤의 불출마 또는 수도권 험지 출마 관련 대화는 오가지 않았다고 박 수석대변인은 전했다. 박...
박 수석대변인은 “정기 국회가 마무리되고 예산안과 탄핵안, 그런 것들이 정리가 되면 조속한 시일 내 공관위를 구성해서 발족한다는 얘기가 모였다”며 “지금 논의 사항에 대해서 취지를 존중하고 현실적으로 잘 적용이 될 수 있도록 공관위에 넘길 것”이라고 말했다.
당은 이날 혁신위가 권고사항으로 제안한 ‘지도부·중진 불출마’도 단호히 쳐냈다. 김기현...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16일 논평에서 "여야 간 제대로 된 협의도 없이 의석수를 무기 삼은 거대 야당의 폭주가 예산 국회에서도 어김없이 이어지고 있다"며 "민주당의 이러한 행위는 헌법 57조에 명시된 '정부 동의 없이 예산 금액을 늘리거나 새 비목을 설치할 수 없다'라는 규정을 무시한 월권이기도 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탄핵, 입법, 국조...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3호 혁신안을) 오늘 의결하지 못했다. 지금 (혁신안으로) 얘기가 나오는 것들은 다 절차가 필요하다”며 “법률 개정사항도 있었고, 의결을 거쳐야 하는 것도 있었다. 당 공천관리위원회가 구성되면 결정해야 할 사항들이고, 당헌·당규 개정 사항도 포함돼 있어서 시간과 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원내대변인은 본지와 통화에서 “여야 원내대표끼리 협상해서 통과시키는 방향으로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법안 발의자인 임 의원도 “법사위에서 해결이 되기 어려운 문제라 상임위 차원이 아닌 여야 원내대표 선에서 해결해야 통과 가능성이 있을 것 같다”고 했다.
하지만 민주당이 완강히 반대하고 있어 통과 가능성은 미지수다. 지난달 열린 국회 환노위...
이도운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어 "근로시간 제도가 국민 생활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크다. 이 문제를 정부가 일방적으로 추진할 수 없다"며 이같이 전했다.
고용노동부는 올해 6~8월 근로자 및 일반 국민 6030명(근로자 3839명, 사업주 976명, 국민 1215명) 대상으로 실시한 근로시간 관련 대면 설문조사 결과를 이날...
국민의힘 소속 의원 111명 전원이 청구인으로 이름을 올렸으며, 피청구인은 민주당의 탄핵안 철회를 결재했던 김진표 국회의장이다.
전 원내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청구 취지는 (국회의장의) 지난 10일 이동관 방통위원장과 검사 2명에 대한 탄핵소추안 철회 처리 행위가 국민의힘 의원들의 본회의 심의표결권을 침해했고, 그 행위의 무효 확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