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오경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통화에서 "예산안은 무조건 20일 처리한다"면서 "만약 합의가 당일에 된다면 '시트 작업'(계수조정 작업) 시간 정도는 감안할 수 있다. 20일에서 하루 이틀 정도 더 고려해줄 수 있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지도부 관계자는 "약속한 20일까지는 처리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간극이 크다"며...
임오경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의총 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14일) 의총은 대체로 당의 발전적 방향과 선거제 개편을 위한 다양한 개별 자유 의견이 많았다”며 “다음 주에 다시 의총을 통해서 논의해 나갈 예정으로, 다음 주에는 어느 정도 결정을 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고 전했다.
홍익표 원내대표도 자유토론 전 모두발언에서 이날 의총은 결정하는 의총이 아닌...
‘내각의 대변인’ 격인 관방장관에는 새로 기시다 총리 파벌인 ‘기시다파’ 좌장 하야시 요시마사 전 외무상이 발탁됐다. 그는 2021년 11월부터 올해 9월까지 외무상을 지냈다.
마쓰노 관방장관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에서 “나 자신의 정치자금 수지 보고서에 대해 다양한 지적이 있어서 국정에 지장이 가지 않게 사임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의원직...
한국 국회의 여야가 함께 개 식용 종식을 위해 발의한 특별법이 조속히 통과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 여사는 이곳에서 감염으로 여럿 잃고 살아남은 6마리를 키우는 모견, 주인 학대와 방치로 부상 입거나 영양부족에 시달린 개, 번식업자에 학대당하고 버려진 개 등 사연도 들었다. 김수경 대변인은 이들 사연을 들은 김 여사가 안타까움을 나타냈다고...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바지 대표로 뽑힌 김 대표는 용산의 지시에 충실했을 뿐, 지금 국민의힘이 처한 모든 상황은 윤석열 대통령의 책임 아닌가"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김 대표는 당이 지금 처한 모든 상황에 대한 책임은 당대표인 자신의 몫이라며 자신의 거취 문제로 당이 분열돼선 안 된다고 밝혔다"면서...
박성준 대변인도 SBS라디오에서 "(이낙연 신당의) 동력은 크지 않다"며 "명분이 약하다"고 말했다.
이 전 대표가 창당할 경우 탈당 규모가 신당의 파급력을 좌우할 핵심 요소다. 비명계 의원모임 '원칙과상식' 4인방(김종민·윤영찬·이원욱·조응천)과 3일 탈당한 이상민 무소속 의원 등이 주요 합류 대상으로 거론된다. 하지만 이들도 뚜렷한 합류...
전날(12일)에도 연탄 배달 봉사활동 일정을 취소하고 국회 당 대표실이나 의원회관에 출근하지 않았다. 김 대표는 자택에 귀가하지 않은 채 모처에 머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 일정도 취소됐다. 이날 오후 예정됐던 정책 의원총회는 다음 주로 미뤄졌다. 장동혁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본지에 “안건에 대한 추가적인 검토와 협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그러나 당...
권칠승 수석대변인도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가 김부겸, 정세균 전 총리와 만나는 일정을 조율 중인가’라는 물음에 “그런 얘기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정 전 총리는 그러나 “(누구든 만난다면) 무슨 의제를 가지고 누구를 만나고 그런 건 아니다”라며 “국민들이 안고 있는 여러 문제와 걱정에 정치가 어떻게 답할 것인가...
윤영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10일 국회 소통관 브리핑에서 "반드시 12월 임시국회 내 쌍특검법을 통과시켜 국민 의혹을 철저히 해소할 서막을 열겠다"고 강조했다. 정부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가능성에 대해서는 "국민 70% 이상이 쌍특검법에 거부권을 행사해선 안 된다는 여론 조사가 나왔다”며 “꿈도 꾸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김예령 대변인은 논평에서 “여야 협치가 무엇보다 중요한 정기국회에서 거대 야당의 대표인 이재명 대표의 모습은 볼 수 없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이 대표는 자신의 ‘사법리스크’로 매주 화요일 대장동 재판과 격주 금요일 열리는 공직선거법 위반 재판에 위증교사 재판까지 더해져 일주일에 최대 3번의 재판에 출석해야 하는 처지”라고 지적했다....
강선우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총선 120일 전까지 전략공관위를 구성하게 돼 있다"며 "전략공관위원장에 안 의원이 임명됐다"고 말했다. 안 의원 발탁 배경에 대해서는 당무 경험도 많고 합리적이면서 단호하다"면서 "계파가 없다는 여러 가지 점이 종합적으로 고려됐다"고 설명했다.
최근...
장동혁 원내대변인은 전날 MBC라디오에서 "문재인 정부 시절 추미애·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2년 가까이 수사해 대선 직전에 어떻게든 김 여사를 기소하려고 했지만 하지 못했다"며 "그 사건을 다시 끄집어내서 윤 대통령을 흠집내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당 일각에선 쌍특검은 물론 다수 국조 등 정쟁이 불가피한 대형 이슈를 동시다발적으로...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6일 국회에서 당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에게 “이 전 대표 출당 청원이 있었는데 당 차원의 조치로 홈페이지에서 내렸다. 삭제하라는 당 대표의 지시가 있었다”고 말했다.
앞서 3일 민주당 온라인 청원게시판인 국민응답센터에는 ‘이 전 대표가 당내 통합을 저해한다’는 이유로 이 전 대표의 출당을 요청하는 청원 게시글이 올라왔다....
임오경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오늘도 홍익표 원내대표가 김 의장을 면담해 (쌍특검 상정을) 계속 요청하는 상태"라며 "내일 (본회의에) 올라올 수 있도록 요청드리고, 만약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의사일정변경 신청서라도 일단 의장께 요청드릴 생각"이라고 말했다.
민주당이 추진 중인 해병대...
김 대표는 6일 오후 5시 국회 본청 당 대표실에서 인 위원장과 비공개 회동을 가졌다. 회동은 15분가량 진행됐다.
김 대표는 이날 “제안해주신 안건들은 최고위원회의에서 의결할 수 있는 사안이 있고 공관위나 선거 과정에서 전략적으로 선택해야 할 것들이 있어서 지금 바로 수용하지 못하는 점은 이해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고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전했다.
또...
김수경 대변인 서면 브리핑에 따르면 이번 국제시장 일원 방문에는 이영 중기부 장관, 박형준 시장, 대통령실 이관섭 정책실장 및 정무·시민사회·홍보·경제수석 등 정부 인사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재원 SK 수석부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정기선 HD현대 부회장,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다만, 일각에서는 김은혜 전 대통령실 홍보수석이 분당을 출마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직전 총선에서 분당을에 출마한 당협위원장 출신 김민수 국민의힘 대변인도 출마를 준비하고 있어 당내 경선이나 교통정리가 불가피하다.
비례 대표였던 이영 중기부 장관은 학창 시절을 보냈고 현재 거주하고 있는 서울 서초을을 염두에 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전주혜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4일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주요한 법안에 대한 시급성 등을 감안해 주요 법안 처리를 위해 민주당과 2+2 협의체를 가동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 원내대변인은 “각 당 정책위의장과 원내수석부대표로 구성되는 2+2 협의체를 가동해 주요 법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하고 시급한 법안을 빨리 처리하기로 의견이 모아진...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당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혁신위 안건이 보고되지 않았다”며 “일부 최고위원들 사이에 혁신위 안건이 왜 안 왔는지에 대한 질문이 있었고, 안건 보고 요청이 없었다는 사무총장의 답변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혁신위가 어떤 형태로 보고할지 정리가 돼서 요청이 오면 적극 검토할 것”이라며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