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표원은 일본 구마모토, 에콰도르 등에서 지진이 발생하는 등 최근 빈번한 지진으로 내진 철근의 수출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지난해 9월 건축법시행령 개정으로 3층이상 연면적 500㎡ 이상 건축물 내진설계가 의무화되면서 국내건축물에도 KS 인증 내진 철근의 사용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원자재 절감, 공기단축 등의 장점이 있는 나사철근의...
국표원은 이를 위해 올해부터 2019년까지 임기의 산업표준심의회 위원을 새롭게 위촉하고, 오는 27일에 산업표준심의회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표준회의의 출범식을 개최한다.
이번 출범식에서는 한민구 서울대 교수를 산업표준심의회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KS업무 위탁ㆍ운영을 위한 기술심의회 개편과 올해 부처별 주요 표준화 사업계획 등을 검토ㆍ의결할...
국표원은 네이버ㆍ카카오와 11일 매년 10회 내외로 발표되는 리콜정보를 포털화면에 홍보하는 내용을 담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르면 국표원은 시중에서 유통 중인 제품에 대한 안전성조사를 실시해 소비자 위해 제품을 적발하면 이 제품의 정보를 네이버ㆍ카카오에 바로 제공하게 된다. 또 네이버ㆍ카카오는 자사가 운영하는 포탈화면에...
하지만 최근 정보통신기술(ICT) 제품의 소형화 추세에 따라 KC 인증 내용을 제품에 표시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데다, 미국, 일본 등 해외에서도 이미 시행 중이어서 이 제도를 도입하게 됐다고 국표원은 설명했다.
이에 따라 휴대폰 또는 태블릿PC 제조업체는 인쇄나 각인 등의 기존 방법이나 전자적 인증표시 중 하나를 선택해 KC 인증을 표시할 수 있게 된다.
국표원은...
국표원은 리콜 명령을 받은 제품의 구체적인 정보를 제품안전정보센터에 공개하고, 위해상품판매차단시스템에 등록해 전국 대형 유통매장에서의 판매를 즉시 차단했다.
해당 제조업체들은 유통매장에서 해당 제품을 수거하고, 이미 판매된 제품은 수리나 교환 등을 해줘야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최고 3000만원 이하의 벌금 또는 3년 이하의 징역 처분을 받을 수...
국표원은 이 중 미래 기술혁신을 선도하고 수출 및 경제 활성화 기여도가 큰 3대 신기술을 선정했다. LG화학이 개발한 ‘스프링구조를 적용한 와이어형 플랙서블 이차전지기술’, 하이레벤의 ‘도로제설용 공기혼합 스캐닝 노즐 분사기술’, 대경이앤씨의 ‘횡단보도용 다중 이종 객체 검지기술’ 등이 그것이다.
LG화학 배터리 제조 기술은 자유롭게 구부러지는 특성...
국표원은 또 특정무역현안(STC)의 경우 28개국에서 86건이 발생해 2013년 73건, 2014년 85건 등 매년 증가 추세에 있다고 설명했다. STC는 상대국 수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판단해 각 회원국이 WTO TBT 위원회에 공식적으로 이의를 제기하는 제도다.
우리나라는 중국, 인도, 스웨덴 등에 8건(신규 5건)의 특정무역현안(STC)을 제기했고 미국, 캐나다 등이...
국표원에 따르면 IECRE는 태양광, 풍력, 해양에너지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설치·유지 및 보수와 관련한 품질성능을 평가하는 국제인증제도다.
신재생에너지설비가 국제표준에 따른 일정조건만 갖추면 자유롭게 세계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한다. 제주 회의에서는 국내외 태양광, 풍력 전문가 및 관련 산업체가 한자리에 모여 해당 제도를 출범시키기 위한...
국표원은 지방중소기업의 인증규제 애로 사항을 듣고 규제개선을 추진하기 위해 제품안전관리 정책 순회설명회를 한다고 27일 밝혔다.
설명회는 각 지방중소기업청에서 대구 28일, 대전 29일, 부산 4월 5일, 광주 4월 6일 진행한다.
내년 1월 27일 개정 시행하는 통합 ‘전기용품및생활용품안전관리법’의 달라진 제도를 혼선이 없도록 홍보할 방침이다.
전기용품과...
국표원에 따르면 개통 1년차에 하루 평균 307건의 인입콜 중 실제 상담이 이뤄진 경우는 109건이었다. 개통 1년만인 지난해 3월 대비 상담건수는 2만6286건(일평균 93건) 증가했다.
상담내용 중 해결된 4만1947건을 내용별로 살펴보면 국내인증 문의가 57%로 가장 많았다. 이어 표준 13%, 해외인증 12% 순으로 나타났다.
분야별 상담 내용을 살펴보면 전자·전기 41...
국가기술표준원은 어린이 제품안전 우수기업을 발굴 지원하는 안전친화기업 지정제도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안전친화기업 지정제도는 안전한 어린이제품을 개발 생산하고, 제품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한 모범적인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기준에 따른 심사를 거쳐 지정서를 수여하는 제도다. 지정신청 자격은 어린이제품안전특별법에 따른 안전인증 및 안전확인대상...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2일 충북혁신도시 국표원에서 이같은 내용의 채용약정식을 했다고 밝혔다.
마이스터고는 전문적인 직업교육을 위해 산업계의 수요에 직접 연계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고등학교다. 시험인증기관 6곳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이번 수도꼭지 KS 개정으로 구리 등 수입 원자재 비용을 절감할 뿐 아니라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형태의 신제품 개발로 시장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국표원은 기대했다.
강병구 국표원 표준정책국장은 “KS가 제품의 품질관리를 돕고 제품간 호환성을 갖게 하는 등 순기능이 크지만 수도꼭지의 소재 규정과 같이 경쟁을 제한하는 부작용도 있다”면서...
이에 국표원은 표준개발협력기관을 통해 국제문서를 모니터링하고 정기적으로 전문위원회에서 검토해 대응이 필요한 표준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로 했다. 또 모터ㆍ인버터(통합효율시험), 배터리(충전동작 특성시험) 등 전기자동차 부품의 R&D 연계를 통한 국제표준화를 추진하고 배터리(리튬이온전지), 대용량(버스) 무선충전시스템 등에 대한 표준화 지원도...
국표원은 8~10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1차 세계무역기구(WTO) 무역기술장벽(TBT) 위원회 정례회의에 참석해 우리기업이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기술규정, 표준, 인증 현안을 논의했다.
TBT(Technical Barriers to Trade)는 무역에 불필요한 장애로 작용하는 차별적인 기술규정을 말한다.
이번 회의에서 우리나라는 사우디 타이어 에너지효율표시(라벨링) 규제 등 5건의...
국표원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협력해 보행자 유형에 대한 다각적인 측정을 실시하고, 범죄 수사를 위해 동일인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7차 한국인 인체치수 조사’ 결과, 처음 조사를 시작한 1979년과 비교했을 때 우리나라 국민 체형이 상당부분 서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16세∼69세...
국표원은 전체 제품 중 70% 이상을 차지하는 수입제품에 대한 통관 전 안전성조사를 강화하고 세관장이 확인하는 어린이제품을 현재 16종에서 2018년까지 40종으로 단계적으로 늘릴 방침이다. 리콜 제품 자동식별시스템 구축, 위해상품판매차단시스템 확대, 모바일앱 개발 보급 등을 통해 온라인에서 유통되는 불법 제품 근절 체계도 구축한다.
상습적인 불법제품...
불합리한 기술규제의 신설ㆍ강화를 막는 우리나라의 기술규제영향평가 제도가 세계무역기구(WTO)에서 우수사례로 소개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국가기술표준원이 담당하는 ‘기술규제영향평가’ 제도가 8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2016년 제1차 WTO 무역기술장벽(TBT)위원회의 ‘주제토론의 장’에서 모범규제관행 사례로 발표됐다고 밝혔다.
모범규제관행은 WTO...
기업 간 거래(B2B) 위주였지만 앞으로는 소비자가 기기를 직접 구매할 수 있는 기업과 소비자 거래(B2C) 시장으로 확대돼 홈네트워크 산업의 발전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국표원은 앞으로 유선뿐만 아니라 거리무선망(Wi-Fi) 등 무선통신 기반의 통신 프로토콜 KS를 마련해 통신배선이 안된 기존주택에도 홈네트워크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시험인증기관 종사자와 고객을 대상으로 투표를 도입해 객관성을 높이고, 단기간에 상용화가 가능한 서비스에 집중했다고 국표원은 설명했다. 사업화 준비에서 낮은 점수를 받은 바이오융합 소재 평가 등 7개가 제외됐으며, 전자상거래의 증가에 따라 포장물류 안전성 평가가 새롭게 선정됐다.
10대 유망서비스 중 작년 가장 먼저 상용화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