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는 이달 20일부터 일주일간 권역별 광역교통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부산권(부산·울산·경남, 7월 20일), 광주권(광주·전남·전북, 7월 21일), 대전권(대전·세종·충남·충북, 7월 25일), 대구권(대구·경북, 7월 27일) 등 권역별 순회 간담회 형식으로 열린다.
대광위 및 지자체를 비롯해 지방 연구원...
시흥 청약 평균 가점, 연초 대비 하락 규제 완화 대구·대전서 청약 미달 줄이어
아파트 분양시장이 기준금리 인상 여파로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 청약 당첨 평균 가점은 최근 들어 대폭 낮아졌고, 부동산 규제 완화가 시행된 이후에도 대구 등 일부 지역은 청약 미달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에서도 이달 미분양이 급증하는 등 기준금리 인상발(發) 청약 심리...
주요 고객층이 이동한 것은 지역의 부동산 프리미엄이 달라지고 있음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김학렬 스마트튜브 부동산연구소 소장은 12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9회 대한민국 금융대전-인플레이션 시대 슬기로운 투자생활’에서 ‘이제 부동산 투자의 패러다임이 바뀐다’를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김 소장은 “도심에서 핵심 주거지로의 백화점...
5년 전 서울과 지방광역시(대전‧광주‧대구‧울산‧부산)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 격차는 3억4508만 원이었지만, 최근 8억7400만 원까지 늘어났다. 수도권과 비(非)수도권 간 지역 불균형이 해소되지 않으면 집값 양극화 현상은 지속할 전망이다.
10일 KB부동산 월간 시계열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지방광역시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서울 아파트 평균...
이는 전체 대전 아파트는 평균 매매가 상승률인 67%보다 5%p 높은 것이다.
프리미엄도 높게 형성되고 있다. 20년 초과 노후 아파트 비율이 54%인 경기 광명시에서 2020년 6월 분양한 '광명 푸르지오 포레나'의 입주권에는 억대의 웃돈이 붙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이 아파트 전용면적 84㎡형 입주권이 4월 11억1849만 원에 거래됐다. 종전 거래...
국토부는 “선행 열차가 사고 지점을 지날 때 열차가 흔들거려 대전 조차장역에 이와 관련해 신고한 기록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그런데도 조차장역에서는 후행 열차에 대한 감속이나 주의 운전 등 적절한 지시를 내리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철도 안전 매뉴얼에 따르면 선로에 이상징후가 있다는 신고를 받은 경우 관제 당국은 사고 위험을...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이달 1일 발생한 대전조차장역 SRT 궤도이탈 사고와 관련해 특별 현장 안전점검과 재발 방지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코레일은 3일 사고 경위와 원인 등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조사위원회 조사 결과 발표까지 상당 기간이 걸리는 만큼 선제적 안전 확보를 위한 조치를 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나희승 사장은 이날 오후 안전, 기술본부장 등 관련...
원희룡 장관은 이날 어명소 국토부 2차관, 철도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사고분석 내용을 보고받고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1일 오후 3시 21분께 부산발 수서행 SRT 338호 열차가 대전 조차장역 인근에서 궤도에서 이탈하면서 7명이 다쳤다. 이 사고로 KTX와 SRT 등 고속열차 14대의 운행이 취소됐으며 열차 운행이 최대 5시간 26분 지연되면서 승객들이 큰 불편을...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일 대전 조차장역 인근에서 발생한 경부선 SRT 탈선 사고에 대한 복구가 끝나 2일 오전 7시 13분부터 대전-오송역 간 상행선 운행이 전면 재개됐다
하행선은 이날 오전5시5분 서울발 진주행 첫 KTX 열차부터 정상 운행 중이다.
국토부는 사고 직후 철도재난상황반을 가동하고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등 관계기관과 협조해 이날 오전 7시께...
1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성루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퍼스티지' 전용 84㎡형은 5월 39억 원에 신고가로 거래됐다. 해당 아파트 같은 평형 종전 신고가는 4월 38억4000만 원이었다. 한 달 새 6000만 원 오른 셈이다.
수도권에서도 전용 84㎡형에서 신고가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경기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백현5단지 휴먼시아' 전용 84㎡형은...
"대구·대전 이미 분양경기 악화거래증가 극적반전 어려울 듯"
정부가 대구·대전 등 규제지역을 해제키로 하면서 향후 일대 주택시장의 향배에 관심이 쏠린다. 전문가들은 대출과 청약조건 완화가 되면 다소 숨통이 트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시장이 극적인 반전을 맞이하긴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대구 수성구 등 투기과열지구...
"시장 안정 미분양 증가 고려"대구 등 투기과열지구 해제"조정안 이달 5일부터 효력"
정부가 대구·대전 등 17곳을 규제지역에서 해제하기로 했다. 최근 집값 하락 폭이 큰 세종시는 현행 규제지역 지정을 유지키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30일 제2차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투기과열지구 6곳과 조정대상지역 11곳을 해제한다고 밝혔다. 주택가격 상승...
공고를 시작하여 9월까지 작품을 접수하고 10월 심사를 거쳐 10월 말에 당선작을 발표 예정이다. 당선작에는 설계권이 부여된다.
남영우 국토부 공공주택추진단장은 “이번 설계 공모대전을 통해 더욱 창의적이고 시대적 요구와 미래 가치도 함께 제시할 수 있는 건축적 대안이 다양하게 제안돼 앞으로의 공공주택 주거문화를 선도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부동산 투자의 교과서’로 불리는 김학렬 스마트튜브 경제아카데미 부동산조사연구소장(필명 ‘빠숑’)이 ‘제9회 대한민국 금융대전’ 강연자로 나선다.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는 다음 달 12일 대한민국 금융대전 재테크 세미나를 개최한다. 올해 행사 주제는 ‘인플레이션 시대 슬기로운 투자생활’이다. 빚투, 영끌로 시작해 ‘코인존버’...
지역별로는 서울이 332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경기 258건, 부산 124건, 대전 10건, 인천 3건, 경남 3건, 울산 1건 등 순이었다. 특히, 서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에서 거래된 오피스텔이 141건으로 전체 거래의 19.3%를 차지했다.
신고가 거래도 나오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소재 ‘부띠크 모나코’ 전용면적 155...
2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최근 발표한 분양가상한제와 고분양가 심사제 개선으로 향후 분양가가 1.5~4%가량 상승할 전망이다. 분양가에 적용되는 건축비 반영 품목을 변경 및 확대하고, 원자잿값 인상분도 분양가에 반영하기 때문이다.
먼저 원자잿값 상승 시 이를 적기에 분양가에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는 매년 3월과 9월에 기본형 건축비를 정기고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