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신임 기조실장은 국정원 방첩부서 단장, 북한부서 국장, 국정원장 비서실장 등을 역임했다. 과학정보, 방첩, 감사 분야 및 북한부서장 등을 두루 거쳐 국정원 내부 상황에 정통한 인사로 평가받는다.
박 수석은 "국정원장 비서실장과 외교안보특보를 역임해 국정원의 개혁 방향은 물론 국정철학에 대한 이해가 뛰어나 기획조정실장으로서의 역할을...
그는 또 "선거중립 내각을 구성하라"며 "현재 문 정권 내각을 보면 국무총리를 비롯해 국정원장, 법무부 장관, 행정안전부 장관 등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모든 주무 장관들은 모두 여당 출신 정치인"이라고 비판했다. 예산과 관련해선 "'이재명 예산' 편성과 '이재명지원금' 퍼주기를 즉각 중단하라"며...
국정감사에서 "국정원장이 개탄하며 해킹 문제를 거론했다. 세 번째 해킹 당한 업체가 있고 이 업체는 방산업 소관 업체"라고 언급했다. 해당 방산업체는 대우조선해양으로 알려졌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6월에도 해킹 시도가 확인돼 관계당국이 수사에 나선 바 있다. 이번에 확인된 해킹은 대우조선해양 내부 전산망이 이달 초 해킹된 것이다. 국정원과...
이어 조 씨와 박지원 국정원장의 연관성을 들어 정치공작이라며 "녹취록보다 더 확실한 증거가 나온 건데 왜 그 부분에 대해서 조사가 안 이루어지고 있는지 이해가 안 간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번 녹취록을 통한 언론의 보도가 편파적인 왜곡 보도라고 지적했다. 그는 "방송을 보면 앞뒤 다 자르고 좀 이야기한 게 많다"며 "심재철 전...
이성권 부산시 정무특보는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를 앞두고 박지원 국정원장과 민주당이 합작해 야당시장 죽이기에 나선 것"이라며 "검찰은 사실과 법리에 입각하지 않고 상상력과 추정만으로 기소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특보는 "검찰 공소내용을 보면 민간인 사찰 관련 문건을 보고한 사람도, 박 시장의 지시를 받은 사람도 없다"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이 조성은 씨와 공모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고발사주’ 의혹을 제기했다는 ‘제보사주’ 의혹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
공수처는 6일 윤 전 총장 측이 지난달 13일, 15일 고발한 ‘제보사주 의혹’ 고발 사건을 전날 입건 후 병합해 수사2부(김성문 부장검사)에서 수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 원장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고발 사주' 의혹 제보에 박지원 국정원장이 개입했다는 의혹, 이른바 '제보 사주' 의혹을 제기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을 추가로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공수처는 오는 30일 윤 전 총장 측 변호인을 불러 추가로 고발인 조사를 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15일 윤 전 총장 측이 박 원장을 추가로 고발함에 따라...
이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씨의 처신'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공익제보자와 박지원 국정원장(국가정보원장)이 만났으니 국정원의 대선 개입이라고 주장하며 국정원장을 고발했고, 국민의힘 당원이자 지난 총선의 주요 간부였던 공익제보자도 고발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아무 상관 없는 대통령 아들을...
윤 전 총장은 ‘고발 사주’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이른바 박지원 국정원장의 개입설을 요체로 하는 '제보 사주' 의혹으로 맞불을 놨다.
6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던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은 전주 대비 1.0%p 내린 15.4%로 3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는 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2.6%p 하락한 13.7%로 4위로 나타났다.
이어 유승민 전 의원(2.9%)과 추미애 전 법무부...
홍 의원을 향해선 "최근 국정 현안이 소위 고발 사주, 제보 사주"라며 "제가 정보위 소속이라 국정원 앞에 갔다. 박지원 국정원장이 연일 정치 개입 발언을 노골적으로 하고 있으며 그게 국정원법 위반이다. 그런데 홍 후보는 이에 대해 한마디도 하지 않더라"라고 지적했다. 이어"우리당 내에선 원내대표도 다 비판하는데 홍 후보만 말이...
그러면서 "국가 안보를 책임지는 정보기관 수장이 대선주자에 대한 사실무근 이야기를 언론에 하는 것 자체가 국정원의 선거개입이고 정치공작 아니냐"며 "국정원장 자리에서 그러지 말고 민간인 신분으로 한번 다 공개해보라"고 비꼬았다.
윤희석 윤석열 캠프 대변인도 CBS라디오에 나와 "정치 9단이라고 스스로 말하지만 9단 답지 않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고발 사주’ 의혹 제보자인 조성은(전 미래통합당 선거대책위원회 부위원장)씨와 박지원 국정원장이 만난 자리에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홍 의원 캠프 인사가 동석했다는 소문에 대해선 "그런 지적에 내가 흔들릴 사람도 아니고, 눈도 깜짝하지 않는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참 그 사람들 다급하다는 생각이 든다...
사실이라면 국정원법 위반의 주체는 박지원 원장"이라며 박 원장의 직접 해명을 촉구했다.
이 대표는 이날 BBS 라디오에서 두 사람 간 만남에 대해 "이해가 가지 않는 행동들"이라며 "국정원장의 대선, 정치개입이라는, 우리 국민에게 트라우마를 남겼던 과거 사례를 연상시킬 수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박지원 원장같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고발 사주’ 의혹 제보자인 조성은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부위원장이 지난달 박지원 국정원장과 만난 자리에 홍준표 의원 캠프 인사가 동석했다는 소문이 돌자, 홍 의원은 "누가 퍼뜨리는지 다 알고 있다"고 일갈했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인 홍 의원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고발사주 사건에...
김도읍 정책위의장은 "공수처가 어제 또 김웅 의원 회관사무실 압수 수색을 감행했다"며 "공수처는 박지원 국정원장에 대해서도 똑같은 잣대로 강제수색을 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공수처가 고발 나흘 만에 참고인 신분인 야당 정치인에게 압수 수색을 한만큼 오늘 고발장이 접수된 국정원장에 대해서도 나흘 안에...
조성은, 洪 캠프 인사 동석 의혹 전면 부인
'윤석열 검찰 고발 사주' 의혹 제보자인 조성은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선대위 부위원장이 14일 박지원 국정원장과 만난 자리에 홍준표 의원 캠프 인사가 동석했다는 의혹에 대해 "이름조차 들어본 적이 없다"며 강력하게 부인했다.
이날 조 전 위원장은 자신의 SNS에서 "홍준표 전 대표님도 본 적도...
윤 전 총장의 측근인 권성동 의원은 이날 “명백한 정치공작이자 국정원 대선 개입 사건으로 흐르고 있으며, 조씨가 박 원장이 개입한 것을 은연 중에 실토한 것으로 보인다"”며 “국정원법 의하면 국정원은 정치개입을 못하게 돼 있으며, 문재인 대통령을 위해서도 사퇴(국정원장)하는 것이 맞는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권 의원은 "조씨가 인터뷰에서 박지원 국정원장과의 관계, (그리고) 뉴스버스 보도에 박지원(국정원장)이 개입한 것을 은연중에 실토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이어 "조씨의 발언을 보면 명백한 국정원의 정치개입이자 공작게이트"라며 "박지원에 의한 정치공작 사주"라고 날을 세웠다.
권 의원은 "국정원법 의하면 국정원은...
삼아 국정원 개입 운운하는 엉터리 삼류 정치소설을 쓰고 있다”며 “메시지를 반박할 수 없으니 메신저를 공격하는 전형적 구태정치”라고 비판했다.
윤호중 원내대표는 이 자리에서 “윤석열 검찰이 고발장을 작성해 사주한 것이 지난해 4월 3일이고 박지원 원장이 국정원장에 취임한 것은 지난해 7월이다. 박 원장이 미래에서 오는 터미네이터도 아니고 무슨 공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