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의 인수위원회 격인 국정자문기획위원회(국정위)는 2017년 7월 ‘국정과제 보고대회’를 열고 5대 국정 목표, 20대 국정전략, 100대 국정과제, 487개 실천과제를 공개했다. 당시 건설업 관련 과제로는 도시재생뉴딜 추진, 건설을 양질의 일자리로 전환, 노후 인프라 개선, 공정한 시장질서 확립, 안전사고 예방 및 재난 안전관리,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
정책자문, 시민단체활동 등을 토대로 국제적 수준의 성평등 정책을 추진할 역량을 갖고 있다”며 “성평등 사회 기반 마련, 다양한 가족지원 확대, 청소년 보호와 성장을 돕는 지역사회 조성 등 다양성을 존중하는 성평등 포용사회 실현이라는 국정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평가했다.
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에 대해선 “38년 공정거래위원회...
대검찰청 검찰정책자문위원, 법무부 감찰위원회위원,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비서관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지내고 있다.
최 신임 과기부 장관 후보자는 1955년생로 서울 중앙고와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전기전자공학 석사학위와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전기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전문성을 인정받아 노무현 정부 시절에도 빈부격차·차별시정위원회 비서관으로 발탁됐다.
노 실장은 "황 신임 수석은 노동 시장의 양극화와 고용 문제를 오래 기간 연구해 온 전문가"라며 "문재인 정부 초대 고용노동비서관을 거쳐 현재는 일자리기획 비서관으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관련 분야의 전문성과 풍부한 현장 경험, 그리고 정부 국정...
이런 점에서 2017년 7월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발표한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다시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이 5개년 계획은 4대 복합 혁신과제로서 △불평등 완화와 소득주도 성장위한 일자리 경제 △제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혁신창업 국가 △고용·노동·복지체계 혁신에 의한 인구절벽 해소 △국가의 고른 발전을 위한 자치분권과 균형발전 등을 제시하고 있다. 이...
“분명히 저희들은 리디노미네이션을 그야말로 논의를 한번 할 때가 됐다고 생각은 합니다.”
지난달 2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한국은행 업무보고 자리에서 이주열 한은 총재의 이 한마디가 리디노미네이션(Redenomination·화폐 단위 절하) 논란을 촉발시키는 계기가 됐다. 한은 국정감사 등 기회가 될 만한 자리에서 리디노미네이션은 그야말로 단골메뉴로 나오던...
현 정부 초기 국정기획자문위원 부위원장을 맡았다. 다만 역시 친문으로 분류된 민주당 현 원내지도부에서 친문인 김 의원이 자리를 이어받는데 대해 의원들이 피로감을 느낄 수 있다는 게 변수다.
이인영 의원은 86세대(80년대 학번·60년대 생) 운동권 출신 대표 주자로 이 대표와는 ‘다른 색깔’을 지닌 개혁파로 꼽힌다. 친문 초·재선 모임인 ‘부엉이 모임’소속인...
홍보위원회 역할을 강화하는 방향이었다. 민주당 내부에서도 탁 자문위원이 정부·여당의 국정철학을 제대로 이해하고, 이를 총선에서 홍보하는 데 적격이라는 공감대가 이뤄진 분위기다. 특히 국민에게 관심을 끌지 못한 민주당 공식 유튜브 채널 ‘씀’을 전면 개편할 가능성이 크다.
민주당은 곧 탁 자문위원에게 문재인 정부 성공을 위해 내년 총선에서 당 홍보기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