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국세청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연말정산 결과, 1원이라도 세금을 돌려받은 직장인은 1200만명으로 전체의 66.7%를 차지했다.
결정세액이 있는 자의 평균 환급액을 성별로 보면 남성은 평균 88만2000원, 여성은 49만1000원이었다.
또 연령별로 보면 남성은 50대(121만4000원), 여성은 40대(65만3000원)가 평균 환급액이 가장 많았다.
이어...
아동수당이나 양육수당(복지로 사이트)과는 달리 자녀장려금은 국세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한다.
Q. 아동수당을 받고 있는데 연말정산 자녀 세액공제 못 받나
A. 아동수당 도입에 따라 6세 이하 자녀에 대한 추가 세액공제는 올해부터 폐지된다. 그러나 아동수당을 받으면 연말정산에서 자녀는 공제 자체를 못 받는 것은 아니다.
2017년 12월 19일 법이...
21일 국세청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 2017년 귀속 결정세액이 있는 연말정산 환급 근로자 중 총급여(과세대상 근로소득)가 1억원이 넘는 직장인은 41만2000명이었다.
이들의 환급액은 1조1620억원으로, 1인당 평균으로 계산하면 281만7000원에 달했다. 이는 결과적으로 1년간 원천징수로 납부한 세금이 실제 내야 할 세금보다 그만큼 더 많았다는 의미다....
자칫 잘못 공제할 경우 가산세까지 추가 부담해야 하니 국세청 제공 연말정산 정보 등을 활용해 검토할 필요가 있다.
건강보험료, 국민연금보험료, 개인연금저축, 연금계좌, 주택자금 등은 근로자 본인 명의 납입액만 공제받을 수 있으므로 자료제공 동의가 돼 있는 부양가족의 소득·세액공제 자료가 조회되지 않는다. 이런 자료는 어차피 본인 명의로 낸 금액만...
15일 국세청은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오전 8시부터 시작해 직장인들은 연말정산에 필요한 각종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이용방법은 홈택스 홈페이지에 접속해 소득 및 세액공제 항목을 연 후 출력하면 된다. 단, 직접 준비해야하는 영수증도 있다. 안경 및 렌즈를 구입한 것이나, 미취학 아동의 학원을 비롯한 교육비, 기부내역, 난임시술비 등처럼 자율적인 내역은...
국세청의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가 15일 오전 8시 개시됐다.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가 올라가면서 해당 사이트는 방문자가 폭주하고 있다.
오전 11시 기준 국세청 홈택스 첫 화면에는 '원활'이라고 표시된 상태다. 그러나 로그인을 하면 "먼저 접속한 43146명이 대기 중"이라는 메시지가 뜨면서 대기시간이 지연되고 있다....
국세청에 따르면 연말정산 때 소득·세액공제를 잘못 적용해 과다 공제를 받게 되면 줄어든 세금을 다시 내야하고 기간에 따라 최대 10%의 가산세도 부과된다.
청년·장애인·경력단절 여성 등이 중소기업에 취업하면 3∼5년간 소득세의 70∼90%를 연 150만원 한도에서 감면해준다.
이 경우 병·의원, 금융·보험업, 전문서비스업 등은 대상 업종이 아님을 유의해야 한다....
연말정산 시즌이 시작된 가운데 올해부터는 중소기업에 취업하는 청년이 받을 수 있는 소득세 감면이 대폭 확대된다.
15일 국세청에 따르면 올해 귀속 소득분부터 확대된 중소기업 취업자 소득세 감면 제도가 적용된다. 이 제도는 청년이 중소기업에 취직하면 소득세를 감면해 주는 것이다.
작년까지는 취업일로부터 3년까지 감면해줬지만, 올해부터는...
부양가족 인적공제도 연말정산 때 실수가 잦은 항목 중 하나다.
국세청에 따르면 부양가족 인적공제는 연간 소득금액 합계액이 100만원(근로소득만 있는 경우 총급여 500만원) 이하인 배우자와 부양가족에 대해 1명당 150만 원씩 과세대상 소득에서 빼주는 것이다.
이때 자녀의 배우자(며느리·사위), 직계존속의 형제자매(삼촌·이모 등), 형제자매의 가족(형수·조카...
특히, 올해부터는 종교단체가 종교인에게 지급한 소득도 연말정산 대상에 포함된다.
15일 국세청에 따르면 종교단체는 올해 간이세액표에 따라 원천징수한 소득세에 대해 연말정산을 하고 지급명세서도 제출해야 한다.
연말정산을 하지 않아도 지급명세서를 반드시 제출해야 근로·자녀장려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종교인소득은 기타소득으로 신고해도 되고...
오늘(10일) 이투데이에서는 조간 주요 경제 기사로 ‘소주성이 빚은 고용 참사…출구 못찾는 일자리 정부’, ‘삼성봇 선보인 김현석 사장 “AI 로봇 연내 상품화”’, ‘애플쇼크 남의 일?…팀 쿡 셀프 성과급 눈총’, ‘연말정산 스타트…국세청, 15일 간소화 서비스 오픈’, ‘제주항공 명예사원 된 동방신기…첫 업무는 번들서비스 이름짓기’ 등을 꼽아...
연말정산 시즌이 다가온 가운데 근로자들은 연말정산시 부모 등 부양가족으로부터 자료제공 동의 신청을 받아도 조회되지 않는 항목은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9일 국세청에 따르면 국민연금보험료, 건강보험료, 교육비 등은 부양가족 자료 조회가 되지 않는다. 이는 근로자 본인 명의 납입액만 공제를 받을 수 있는 항목들이다.
또 지난해 태어난 아이의 의료비가...
연말정산 시즌이 임박한 가운데 지난 해 전세를 살기 시작한 이들은 각종 공제 혜택에 대한 관심이 높다.
하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전세자금대출 원리금이나 월세도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지 의문을 갖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렇다면 전세자금대출 원리금 또는 월세 등은 소득공제 대상에 포함될까.
9일 국세청에 따르면 전세자금이나 주택구매를 위한...
9일 국세청에 따르면 총급여가 3083만원 이하인 근로자가 4인 가족(자녀 2명)이면 별도 공제 증명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지난해 1년간 낸 세금을 모두 돌려받을 수 있다.
이는 근로소득공제, 인적공제, 자녀 세액공제, 국민연금보험료 등 서류 없이 자동으로 공제되는 항목만으로도 최종 결정세액이 0원으로 정산되기 때문이다.
또 3인 가족(자녀1)은 근로자...
국세청은 홈택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15일 오전 8시 개통한다고 9일 밝혔다.
국세청에 따르면 연말정산 간소화는 근로자와 원천징수의무자인 회사가 쉽게 연말정산을 할 수 있도록 관련 자료를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다.
근로자는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서 지난해 1년간 신용카드 사용금액, 현금영수증, 의료비 등 소득공제를 위한 다양한 지출 자료를...
국세청은 27일 이런 내용의 국세통계연보를 공개했다. 올해 연말정산을 신고한 근로자는 총 1801만명으로 전년보다 1.5% 늘었다.
결정세액이 없는 면세자는 전체의 41.0%(739만명)로 전년보다 2.6%p 감소했다. 면세자 비율은 2014년 48.1%를 기록한 뒤 꾸준히 감소하는 추세다.
총급여가 1억원이 넘는 면세자는 1373명으로 전년(1436명)보다 소폭 줄었다. 이중...
국세청은 연말정산에 빠짐없이 반영될 수 있도록 올해부터 달라지는 세법 개정 내용 등을 소개했다.
우선,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을 대상으로 소득세 감면 대상 연령과 감면율 및 감면 적용 기간을 확대했다. 소득세 감면 대상 연령은 15~29세에서 15~34세, 감면율은 70%에서 90%, 감면대상기간이 3년에서 5년으로 개정됐다.
총급여액 7000만원 이하 근로자의 도서...
올해 근로소득이 발생한 근로자는 내년 2월분 급여를 지급받을 때까지 연말정산을 실시해야 한다.
이에 국세청은 홈택스의 '자주 묻는 상담사례' 가운데 연말정산과 관련해 많이 조회한 내용을 20일 공개했다.
다음은 연말정산과 관련한 일문일답.
Q. 시골에 살고 있는 부모님(장인·장모 포함)도 기본공제를 받을 수 있나요?
A. 주거 형편상 따로 거주하나...
국세청 홈택스에서는 ‘연말정산 미리보기’ 코너를 통해 현재 시점에서 신용카드 사용액이 한도를 초과했는지 미달됐는지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월세액공제를 받기 위해서는 12월말까지 미리 주민등록을 옮기고 핸드폰 번호가 변경되었다면 홈택스 현금영수증 코너에서 미리 수정을 해두는 것이 편리하다. 또 군에 입대한 아들과 따로 사는 부모님은 미리...
국세청 전용 사이트에서 연말정산을 하듯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주택소유 여부와 매도·매수 이력 등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는 것이다.
장재현 리얼투데이 본부장은 “현재는 실수요자가 청약제도 변경에 따른 내용을 매번 파악하기 어려울 정도로 청약제도가 복잡해서 부적격자들도 많이 나오는 반면 물리적 시간이 많고 정보가 빠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