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된 현역 국민의힘 최재형 의원이 같은 지역구에 재출마하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인 더불어민주당 곽상언 후보와 개혁신당 금태섭 후보, 새로운미래 진예찬 후보 등이 도전장을 내면서 치열한 접전이 펼쳐진 곳이다.
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서울 종로구의 최종 사전투표율은 36.07%로, 서울(32.63%)에서 가장 높았다. 특히...
곳은 투표 몇십표 차이로 승부가 갈려버릴 곳이 많다. 여러분이 전국 어디에 계시든 아는 분들에게 다 전화해서 민주당 후보를 지지해줄 것을 설득해달라”고 당부했다.
‘정권심판론’도 잊지 않았다. 이 대표는 “정말 심각한 위기 상황”이라며 “나라를 이렇게 방치하면 어떻게 되겠나. 외교도, 안보도, 민주주의도, 경제도, 민생도 정말 많이 무너졌다. 국민 뜻에...
경기도 의정부갑 선거구 박지혜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전희경 국민의힘 후보가 선거를 하루 앞두고 총력전에 돌입했다.
9일 박 후보는 오후 7시 경기도 의정부 회룡역 앞에서 마지막 집중유세를, 전 후보는 같은 시간 이성계 동상 앞에서 총력유세를 펼칠 예정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의정부시 사전투표율은 28.36%로 경기도 전체 투표율 29.54%보다 다소 낮은...
국민의힘 부산 후보들도 이날 부산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당은 200석 운운하며 입법 독재를 꿈꾸고 있다”며 “국민의힘 후보에게 투표해 저들이 꿈꾸는 독재에 맞서 견제할 수 있는 힘을 달라”고 호소했다.
이들은 “2년 전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조국이라는 사람이 본인의 이름을 내세운 정당을 만들어 정부를 심판한다고 한다”며 “조국 사태...
강세원 선대위 공보단 대변인은 7일 논평에서 “사전투표를 전후해 국민의미래에 투표하면 그 표는 사표가 되므로, 다른 보수성향 정당에 투표해야 한다는 허위 사실이 SNS를 중심으로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다”며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허위사실은 일부 보수성향 정당이 유권자를 호도해 자신들의 의석을 확보하기 위해...
9일 여야의 자체 판세분석과 여론조사 공표 금지 기간인 '블랙아웃' 이전 여론조사 추이 등을 종합하면 여당인 국민의힘은 정당투표를 통한 비례대표 의석과 경합 지역의 선전 등에 따라 '110∼130석'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공식적으로는 '지역구 110석 우세'라는 판세 전망을 고수하고 있지만, 비례 의석과 경합지 성적을...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2~3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비례정당 투표 의사를 물은 결과 조국혁신당은 30.3%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국민의미래(국민의힘 위성정당) 29.6%, 민주연합 16.3%였다.(95% 신뢰수준·표본오차 ±3.1%포인트.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이 조사 결과가 실제 득표율로 연결되면...
투표관리 13만9000여명…개표 작업엔 7만6000명 투입투표 마감後 투표함 투입구 특수 봉인지로 봉인투표관리관‧참관인, 경찰 호송 하에 개표소 이송‘51.7cm’ 비례대표 투표지 전량 ‘手 작업’ 분류지역구 선거 투표지는 투표지분류기로 분류‧개표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 하루 전인 9일 각 정당과 후보자가 선정한 참관인이 지켜보는 가운데...
4·10 총선을 하루 앞둔 9일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금 재판에 가 있다”고 투표로 심판해달라고 외쳤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 사거리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런 일이 계속될 것이고 여러분은 이용당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김동현)...
이어 "선거일에도 지속적으로 투표소를 점검해 국민 여러분께서 평온한 분위기에서 투표하실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투표가 마무리된 후에는 국민의 뜻이 담긴 한 표 한 표를 소중히 여기고 정확한 개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노 위원장은 "이제 선택의 시간이 다가왔다. 전국의 모든...
결국 접전지 유세 대신 재판 참석을 결정한 이 대표는 “제가 다 하지 못하는 제1야당 대표의 역할을 국민 여러분께서 대신해달라”면서 “손이 닿는 모든 연고자를 찾아 투표해달라고 독려해달라”고 투표를 독려한 뒤 법정으로 향했다.
다만 “법원의 구인장 발부를 염두에 두고 출석했느냐”는 취지의 취재진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이 대표는 이날 정진상 전...
국민의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인요한 선거대책위원장이 총선을 하루 앞두고 “투표를 안 하면 (범야권이) 개헌을 하자고 할 것”이라며 투표를 독려했다. 또 “욕심 같아선 (국민의미래가) 30석 이상 받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인 위원장은 9일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린 절박하다”며 “문재인 전 정권에서 일을 못해서 윤석열...
또한, 선관위는 "피고발인은 선거일이 임박한 시점에 사전투표가 조작될 수 있는 것처럼 사실관계를 호도해 국민 여론을 선동하고, 선거불신을 조장해 선거인의 자유로운 투표를 방해했다"고 언급했다.
선관위는 "지난 제21대 총선에서 제기된 126건의 선거소송 중 인용된 것은 단 한 건도 없었는바, 객관적인 근거 없이 부정선거 의혹을 계속 제기하는...
어렵다”며 “본 투표에서 압도적으로 지지해 주셔야 대한민국이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4년 내내 일은 하지 않고 방탄만 하려는 세력, 줄줄이 엮여서 감옥에 가야할 사람들에게 내 나라, 우리 위대한 대한민국의 입법부를 맡길 수는 없다”며 “무엇보다도 국민 무서운 줄 아는 우리 국민의힘에게 힘을 모아 달라”고 요청했다.
국민의힘은 초접전지인 ‘한강벨트’ 사수를 위해, 더불어민주당은 송파구 내 유일한 여당 저지선을 지키기 위해 맞대결을 펼친다.
구도는 21대 때와 같다. 민주당에선 현역의원인 남인순 후보가 세 번째 지역구 수성에 나서고, 국민의힘에선 김근식 후보가 탈환을 노리는 ‘리턴매치’가 치러진다.
송파병이 달라졌다? 팽팽히 갈리는 민심
최근 송파병 민심이...
여론조사가 가능했던 시점까지 민주당 고민정 후보(48%)와 국민의힘 오신환 후보(43%) 격차가 오차범위 내인 5%포인트(p)로 나타났을 뿐 아니라 적극투표층 사이에선 1%p 차 접전이 벌어졌다.
매일경제·MBN의 의뢰로 넥스트리서치가 지난 1~3일 100% 광진을에 거주하는 만 18세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무선전화면접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고 후보가 48% 오 후보 43%로...
역대급 투표율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홍 부실장은 “선거 초반이 굉장히 어려웠고 특히 2주 전이 최저점이었다”며 “3월 말부터 민주당 후보의 막말·부동산 문제, 이재명·조국 대표의 사법 리스크 등으로 국민이 과연 이들이 윤석열 정부에 대한 심판 자격이 있는지와 대한민국 미래를 많이 걱정하게 됐다고 본다. 특히 2030의 변화가 확연히 감지된다”고 했다.
누가 양주 발전을 이끌 실력과 경험을 가졌는지 살펴보고 투표하기 바란다”고 글을 올렸다.
4선 의원인 정 후보의 국회 사개특위, 예결위, 기재위 등 위원장 경력을 나열하고, 안 후보에 대해서는 국회의원 선거에서 어려움을 겪었던 점을 강조했다.
안 후보는 “국민 앞에서는 일하는 척, 국민 기만 이재명, 시민 경제 외면하고 가족 경제만 33억으로 배불린 시민 외면...
한 위원장은 ‘국민의힘으로 수원 살리기’ 북수원시장 집중유세에서 “이순신 장군께서는 12척의 배로 나라를 구했다. 우리에게는 (본투표) 12시간이 있다”며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니다. 여러분이 나라를 구해달라”고 외쳤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도 서울 접전지를 돌며 지원 유세를 펼쳤다. 오전 서울 동작에서 시작해 영등포, 동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