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고물가, 고금리가 지속되면서 국민 다수의 삶이 어려워졌고 양극화 심화로 소득 하위계층의 어려움은 훨씬 더 심화했다”면서 “민주당은 민생 예산 증액으로 국민의 삶을 지켜내겠다”고 밝혔다.
헌법 제57조에는 ‘국회는 정부의 동의 없이 정부가 제출한 지출예산 각 항의 금액을 증가하거나 새 비목을...
12월 19일에는 국민 인재, 온라인으로 모집된 분들, 추천받은 분들을 국민들께 소개해드리는 국민 인재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인재영입위원회는 혁신위원회가 어느 정도 마무리됨에 따라 속도를 내서 다음 총선과 국가에 기여할 인재를 40여 분 정도 발굴하기로 했다”고 했다.
조 의원은 아울러 “쪽지 영입은 없다”며 인재 영입 방침을 밝혔다....
국민은행은 12월 중 ‘은행장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후보자에 대한 심층 인터뷰 및 심사·추천을 거쳐 주주총회에서 은행장 선임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한편, 국민은행을 시작으로 KB금융 내 계열사 대표 인사가 이어질 전망이다. KB금융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은행이 조직이 가장 크다 보니 대추위에서 차기 최고경영자(CEO)를 먼저 추천해 준비할 시간을 더 주는...
국회 헌재소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지난달 28일 이 후보자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1961년 경북 칠곡에서 태어난 이 후보자는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25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2018년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몫 추천으로 헌법재판관이 됐다. 윤 대통령과는 서울대 법대 79학번 동기다.
與혁신위, 30일 여의도 당사서 11차 회의 진행인요한 “전권 준다고 공언한 만큼 나를 공관위원장으로”6호 혁신안으로 ‘중진·지도부 험지 출마’ 공식 의결…다음 주 최고위로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자신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으로 추천해줄 것을 당에 제안했다. 그 대신 내년 총선에서 일체의 선출직 출마를 포기하겠다고 했다.
인 위원장은 30일...
앞서 인 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혁신위 11차 회의를 연 뒤, 자신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으로 추천해줄 것을 당에 제안한 바 있다. 그 대신 내년 총선에서 일체의 선출직 출마를 포기하겠다고 공언했다.
인 위원장은 “저 자신부터 먼저 희생하며 당 지도부에 제안한다. 저는 이번 총선에서 서대문 지역구를 비롯한 일체의 선출직 출마를 포기한다”고...
12·12 군사 반란을 다룬 영화 ‘서울의 봄’이 화제가 되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윤석열 정권 관계자들이 꼭 보라”고 언급한 데 대해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이 “같은 감독의 영화 ‘아수라’를 권하겠다”고 맞받아쳤다. 영화 아수라와 서울의 봄은 모두 김성수 감독의 작품이다.
장 청년최고위원은 29일 BBS ‘전영신의 아침저널’서 “자꾸 상대를...
주식시장에 진출해 국민에게 혜택을 주고 싶다”는 글이 올라와 있었다.
서울 용산구에 사는 박 모(33) 씨는 얼마 전 유명 ‘핀플루언서’가 운영하는 채널이란 말만 믿고 투자했다가 낭패를 봤다. “○○○주식을 사라. 지금 들어가지 않으면 일생일대의 기회를 잃게 된다.”라는 투자 권유에 속아 고점에 투자를 했는데 다음날 주가는 곤두박질치기 시작했다. 이른바...
추천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미래 세대 보훈 공무원들이 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네이버의 인공지능(AI) 및 디지털 트윈 등 첨단 기술 기반 콘텐츠 개발 노하우 등을 공유한다. 국가보훈부는 이를 통해 미래 세대 공무원들의 첨단 기술 기반 행정 혁신 및 효율성 제고를 도모하겠다는 방침이다.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은 “국민...
12월 중순쯤 국민 인재 추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 후보군을 대상으로 국민이 직접 투표할 수 있게 로드쇼도 개최할 예정이다.
조 의원은 “많은 분들이 지원하고 계시는데 국민들이 이런 사람이 정치해야겠다는 후보를 직접 보시고 투표할 수 있게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과 극적 대조를 이룰 수 있게 과정을 전부 공개하고 투명하게...
이어 “우리 당에서 국민 인재를 추천받고 있다. 그분들도 속속 들어오고 있는데, 들어오는 대로 검토해야 할 분들이 보인다”며 “그분들이 살아온 삶이나 추천하는 분들의 말씀을 듣고 충분히 ‘이런 분이라면 함께 할 수 있다’ 하면 발췌해서 해나갈 작정”이라고 말했다.
인요한 혁신위원회에 대해서는 “바람이 불면 물이 출렁거리듯 혁신위도 언론의 관심을 받을...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은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주관하는 범국민적 캠페인으로,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중독, 범죄를 근절하고자 올해 4월부터 시작됐다.
캠페인 참가자가 ‘출구 없는 미로 노 엑시트(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 문구를 홍보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백 사장은 정해선 SBS M&C 대표의 지목을...
인재 추천 진행 상황 보고 등이 이뤄졌다.
총선을 앞두고 언행을 조심하자는 취지의 발언이 없었냐는 질문에 최 원내대변인은 “미리미리 조심하자는 발언을 한 분 정도 하셨다”고 답했다.
비공개 의총 전 이재명 당대표도 모두발언에서 “국민들께서 교만하다, 폭주한다, 일방적이다 이런 생각을 가지시지 않도록 좀 더 노력해 주시기를 다시 한 번 부탁드린다”며...
수상자는 전국 시·도 경찰서에서 추천한 국민으로, 보이스피싱 예방과 범인 검거 기여도를 고려해 선발됐다. 수상자에게는 경찰청장의 감사장과 함께 KB국민은행에서 준비한 감사 포상금 100만 원이 전달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김봉식 경찰청 수사국장은 "보이스피싱 근절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에 'KB국민 지키미상'은 피해 예방뿐만 아니라 근절...
여당 간사는 정점식 국민의힘 의원, 야당 간사는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다.
우선 특위는 28일 전체 회의를 열고 조 후보자에 관한 인사청문 계획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이 때 자료 요구 및 증인 채택 등도 함께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다음 달 5일과 6일에 인사청문회를 진행한 이후 인사청문 보고서 채택은 7일로 예정됐다.
대법원장 인사청문회 준비단 관계자는...
이에 윤 회장은 취임 후 3년간 KB금융 회장과 KB국민은행장을 겸임하며 내분 문제를 수습해 나갔다.
윤 회장이 취임하며 KB금융은 빠르게 긍정적인 변화를 보이기 시작했다. 신한은행에 내줬던 '리딩뱅크' 자리를 탈환했고, 부동의 '리딩금융그룹'을 만들어 갔다.
공격적인 인수합병(M&A)을 통해 LIG손해보험(현 KB손해보험), 현대증권(현 KB증권), 푸르덴셜생명...
KB금융은 17일 서울 영등포구 KB국민은행 본점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양 내정자를 차기 회장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이 안건은 전체 주주 97.52%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통과됐다. 양 회장의 임기는 21일부터 2026년 11월까지 3년이다.
양 내정자는 "국내 최고 리딩그룹인 KB금융의 대표이사 회장으로 추천해주고 선임해줘서 감사하다"며 "윤...
박 차관은 이동통신3사 대비 30% 이상 저렴하고, 다양한 알뜰폰 요금제가 출시된 현황을 확인했으며, 음성전화, 데이터, 문자 사용량에 맞춘 최적의 알뜰폰 요금제를 추천받고 알뜰폰 이용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사항에 대한 의견도 청취했다.
박 차관은 “국민의 가계통신비 부담 절감을 위해 보다 가성비 높은 알뜰폰 요금제의 출시가 확대될 필요가 있다”고 알뜰폰...
차후 은행권의 상생금융안을 놓고도 얼마나 정부와 금융당국, 국민을 만족시킬만한 상생금융안을 내놓을지를 놓고도 조 내정자의 역할에 관심이 쏠린다.
앞서 김광수 은행연합회장은 자신이 이런 역할을 해내지 못한 것 같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김 회장은 이날 은행연합회 회장추천위원회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지난 3년간 금융소비자들과의 관계...
은행연합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조 내정자가 금융산업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탁월한 통찰력을 바탕으로 은행 산업이 당면한 현안을 해결하고 대내외 불확실성에 직면한 은행 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1957년생인 조 내정자는 대전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1984년 신한은행에 입행해 그룹 회장에 오를 때까지 신한금융 한 곳에 몸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