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한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면 재승인을 취소할 수 있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재승인 제도는 시청자 권익보호와 민주적 여론형성을 위한 것"이라며 "이번 청원에 27만명이 넘는 국민이 동의한 뜻을 잘 알고 있다. (종편이) 부여받은 정책목표에 더욱 부합되게 운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이들은 아버지가 폭행당하는 장면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아 심리치료까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은 당시 상황이 그대로 담긴 블랙박스 영상이 온라인에서 퍼지면서 국민적 공분을 샀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제주 카니발 사건'이란 제목으로 공정한 수사를 요구하는 청원이 올라와 21만여 명의 동의를 받았다.
청원 사건의 피해자는 올해 대학입학을 앞두고 늦은 새벽까지 배달대행 아르바이트를 하며 오토바이를 운전하던 착실한 청년이었다. 이 같은 청원 대상사건 피해자의 안타까운 사정과 청소년 범죄에 대한 국민적 공분으로 유사청원 중 가장 많은 총 100만 7,040명의 국민이 청원내용에 동의했다.
청와대는 1일 '대통령 직속 특별수사단'을 설치해 세월호 참사를 전면 재수사해달라는 국민청원에 대해 "신중할 필요가 있다"며 유보적인 입장을 밝혔다.
이기헌 청와대 시민참여비서관은 이날 '세월호 참사 전면 재수사' 청원에 대한 답변을 통해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와 대검찰청 특별수사단이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제기된 의혹들에 대해 엄정하게...
시교육청은 A 씨를 아동복지법 위반으로 경찰에 신고해 조사가 이뤄졌지만 마땅한 법률 적용이 어려워 논란은 계속됐다. 시교육청은 A 씨를 경찰 조사와 별개로 징계위에 부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한편 '해당 교사를 파면해 달라'는 내용의 청와대 국민 청원은 1개월 만에 22만5764명의 동의를 얻어 정부 당국의 답변을 들을 수 있는 요건(20만 명)을 갖췄다.
서로가 동의한 협의 이혼인 만큼 조용히 마무리될 전망입니다. 두 사람의 소속사인 FNC엔터테인먼트와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이혼 소식을 전해 안타깝다"라며 "이혼은 예민한 문제다. 힘들게 결정한 만큼 위로와 격려를 부탁한다"라며 억측은 삼가 달라고 전했습니다.
◇S.E.S 출신 슈, 전세금 소송 패소…세입자들 국민청원
그룹 S.E.S 출신...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경주시장 해임을 요구하는 글이 올라왔고, 25일 오후 4시 기준 7만3000명의 동의를 받았는데요. 이에 주낙영 시장은 "경주시가 지진과 태풍으로 어려울 때 성금을 받은 바 있고 대승적 차원에서 도움을 주는 것이 진정 일본을 이기는 길"이라며 비난을 자제해달라 호소했지만 역부족했습니다. 이에 경주시는 오바마시, 우사시...
일부 네티즌들은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주 시장의 해임을 촉구하는 글을 올리고 동의를 표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페이스북에 '오직 경주시민만 바라보고 가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시민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그는 "저에게 쏟아지는 개인적인 비난은 충분히 감내할 수 있지만, 저로 인해 우리 경주시와 경주시민 전체가 무차별 공격을 당하고...
청원인은 3월 15일 미국에서 입국한 유학생이 3월 20일부터 제주로 가족과 함께 여행했다는 사실을 지적했다. 이어 24일 김포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선별진료소를 찾아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을 언급하며 자가격리를 무시한 확진자를 엄중 처벌해달라고 청원했다. 이 청원은 20만 7,563명의 국민이 동의했다.
그를 해임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6만 명이 넘는 사람이 동의 의사를 표했다.
경주시는 앞서 17일 자매도시인 일본 나라시, 교류도시인 교토시에 각각 비축 방호복 1200세트와 방호용 안경 1000개를 지원했다. 경주시는 이달 말까지 오바마시, 우사시, 닛코시에도 방호복과 방호용 안경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비판의 목소리를 쏟아냈다....
국민동의청원은 국민이 제안한 입법에 10만 명의 동의를 얻으면 국회가 관련 법을 심사하는 제도로, 기간 내에 10만 명의 동의를 얻으면 국회의원 추천 없이도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로 회부돼 심사 대상이 된다. 하지만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법안심사제1소위원회의 '계속심사' 결정을 받은 '구하라법'은 지난 20일 열린 20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에 오르지...
달라는 국민청원에 대해 "공개가 어렵다"고 답했다.
강정수 청와대 디지털소통센터장은 이날 SNS를 통해 '박사방 여아 살해 모의 사회복무요원 신상공개' 청원에 답하며 이같이 밝혔다.
해당 청원은 강씨의 고등학교 재학 시절 교사이자 살해 모의 대상이 된 여아의 엄마가 지난 3월에 올려 51만9천948명의 동의를 받았다.
청원인은 강씨가 자신을...
청와대는 20일 오후 일명 '민식이법'을 개정해 달라는 국민청원에 대해 "무조건 형사처벌이라는 주장은 다소 과한 우려"라며 개정 필요성을 부인했다.
답변에 나선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김계조 차관은 "지난 3월 25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개정 시행된 이후 과잉 처벌이라는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면서도...
이듬해에는 싱글 2집 '파라다이스 시티(Paradise City)'를 발매했다.
한편 청와대 국민청원 페이지에 '저희 아파트 경비 아저씨의 억울함을 풀어주세요'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청원에는 14일 오전 11시 기준 34만2614명이 동의했다.
입주민의 폭행과 갑질에 시달리다가 극단적 선택을 한 아파트 경비원의 발인식은 이날 새벽 엄수됐다.
이야기가 주위에서 자꾸 들려와 혼란스럽다”면서 “등교 수업 일정이 자꾸 바뀌어 입시 전략을 세우기도 어렵다”고 말했다.
한편 등교수업 연기 여론은 이달 4일 교육부가 순차적 등교개학 일정을 발표할 때부터 있어왔다. 실제로 4월 24일 “초·중·고 등교를 미뤄달라”는 내용으로 올라온 청와대 국민청원은 이날 약 18만 5000만 명의 동의를 얻은 상태다.
협의하고 있다"면서 "등교수업 개시 전 학교 현장과 협의해 최대한 빨리 (등교일 변경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일각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증가하면서 등교를 미루자는 주장도 나온다. 지난 24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등교개학 시기를 미뤄달라'는 청원에는 이날 오후 6시 30분 현재 약 15만 명이 동의한 상태다.
이 청원은 3월 12일부터 한 달간 총 43만 9,648명의 국민이 동의했다. 청원인은 의료진부터 착한 임대인, 직장인, 어린 학생들까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시기에 국회의원도 동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지난해 몇 달간 국회가 열리지 않았음을 언급하시며 국회의원의 자발적 월급 삭감 또는 반납을 요구했다.
성전환 수술 없는 성별정정을...
그러면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 유사한 질의에 대한 선관위 입장이 공개돼 있다"며 "전투표시스템은 해킹 조작이 불가능하다는 점, 사전투표함은 봉함‧봉인 상태로 출입이 통제되고 CCTV 보안시스템이 구축된 장소에 보관돼 있다는 점 등 팩트체크 내용을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해당 청원은 21만 801명의 국민이 동의했다.
정부 정책에 대한 국민의 다양한 뜻"이라면서 "어느 의견도 허투루 듣지 않고,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통령 응원' 청원에는 150만 명의 국민이 동의했으며, '대통령 탄핵 촉구' 청원에는 147만 명이 동의했다. '대통령과 질본 및 정부 부처에 감사' 청원은 49만 명, '대통령 탄핵 반대' 청원은 35만 명의 국민이 청원동의에 참여했다.
또 신천지가 선교활동이라는 명목 하에 국민의 권리를 침해하고 각종 위법행위를 저지르며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방역당국의 역학조사와 공무집행을 방해하는 행위를 일삼고 있으므로, 신천지를 강제 해산하고 교주 이만희 씨를 구속수사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건의 청원은 총 170만 7,202명의 국민이 동의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