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최문순 강원도지사를 향해 "국민들과 강원도 주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건설을 추진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여쭙고 싶다"고 했다.
청원 중엔 최 지사의 탄핵을 촉구하는 내용의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지난 16일 올라온 '강원도지사의 탄핵을 촉구합니다'란 청원엔 현재까지 3만470명이 동의했다. 이 청원인은 "탄핵 사유는 그의 무능함과...
한편, 지난 12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쓰레기 집에 제 딸을 버리고 도망간 구미 김OO의 엄벌을 청합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구미에서 숨진 아이의 친언니로 밝혀진 김 씨의 전 남편이라고 밝힌 청원인은 쓰레기 집에 딸을 버리고 도망간 김 씨가 살인에 응당한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읍소했다. 14일 16시 현재 이 청원에는 7100여 명이 동의한...
자신을 김 씨의 전 남편 밝힌 청원인은 12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쓰레기집에 제 딸을 버리고 도망간 구미 김OO의 엄벌을 청합니다’라는 글을 게시했다. 13일 현재 이 청원에는 6400여 명이 동의했다.
청원인은 “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을 보고 분노하는 마음을 억누를 길이 없어 고민 끝에 글을 올린다”면서 “김 씨의 가방에서 모텔 영수증이 나와도 아이를...
친여(親與) 성향 방송인 김어준의 교통방송(TBS) 출연을 막아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게시된 지 이틀 만에 10만 명이 동의한 데 이어 12일 오전 9시 현재 13만6400여 명을 넘어섰다.
지난 9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김어준 편파 정치방송인 교통방송에서 퇴출해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원이 올라왔다.
청원인은 “서울시 교통방송은 말 그대로 서울시의 교통...
한 20대 청년이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실정 탓에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며 청와대 홈페이지에 공정과 정의가 싹 트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달라는 국민청원을 올렸다. 이 청원에는 11일 오후까지 4000명 가까이가 동의했다.
자신을 20대 후반이라고 소개한 청년은 요즘 불안한 미래로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호소했다.
그는 "촛불정부를...
매그나칩반도체 노동조합은 지난달 말부터 중국 자본 매각 저지를 위한 청와대 국민청원을 시작해 현재까지 3만여 명 가까운 동의를 모았다. 전일엔 회사가 있는 경북 구미에서 매각 결사반대 집회도 열었다. 구자근 국민의힘(구미 갑) 등 지역 국회의원들도 뜻을 모아 매각 반대 의견을 담은 성명서를 냈다.
매그나칩노조 임상택 위원장은 "이번 매각이...
"과도한 공시지가 인하해 달라" 조세 저항 이어져청와대 국민청원 등장…2만 명 동의지자체장까지 나서 공시지가 재조사 요구
공시지가에 대한 불만이 곳곳에서 계속 터져 나오고 있다. 공시지가를 낮춰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등장한 가운데, 5일 제주도와 서울 서초구는 공시지가 전면 재조사 요구에 나섰다.
17일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과도하게...
위해 피해자들의 집으로 찾아간 적이 있고, 자신의 연락처가 차단되고 난 이후에는 다른 번호를 통해 연락을 시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범행 현장에서 목 등에 여러 차례에 걸쳐 자해를 시도한 채 발견됐다.
한편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지난달 29일부터 김태현의 신상 공개를 촉구하는 청원이 시작돼 이날 오후 5시 10분 현재 25만3496명의 동의를 얻었다.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지난달 29일 ‘노원 일가족 3명 살인사건의 가해자 20대 남성 신상공개 촉구 바랍니다’라는 제목의 청원글이 올라왔고 이틀 만에 청와대 답변 조건인 20만 동의를 돌파했다.
경찰은 A씨의 신상정보 공개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제대로 밝혀진 바는 없지만, 일가족 3명이 죽임을 당한 것은 확실하다”라며 “작정을 하고 범행을 저지른 것 또한 확실한 사실이다. 가해자의 신상을 빠른 시일 내에 공개하길 바란다”라고 촉구했다.
현재 해당 청원은 31일 오후 기준 동의자 20만명을 돌파했다. 국민청원의 경우 20만명의 동의를 얻으면 청와대나 정부 관계자로부터 한 달 내 답변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차이나타운 건설을 반대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31일 오후 2시 기준 20만 명이 넘게 동의했다.
지난 29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강원도 차이나타운 건설을 철회해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의 글쓴이는 "한중관계에 있어 교류와 협력이 중요하다고 해도 이해할 수 없는 사고"라며 강원도 차이나 타운 건설을 강력하게...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설강화’의 촬영 중단 청원이 올라왔고, 사흘 만에 13만 명이 넘는 동의를 얻었다. ‘설강화’ 제작에 참여하는 기업들을 향한 압박도 거세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여론을 의식한 ‘설강화’에 가구를 협찬 중인 홍일가구는 “‘설강화’ 측에 가구 협찬 관련 사항을 삭제 요청했다”고 밝혔다.
‘조선구마사’, ‘설강화’ 사태가...
26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따르면 지난 12일 ‘간질성방광염 보험혜택과 식약처 줄기세포 치료제 출시를 최대한 간소화시켜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원글이 올라왔다. 이날 현재 참여인원은 2147명이다. 국내 간질성방광염 환우(약 2만명)의 10% 정도가 동의를 한 것으로 파악된다.
청원인은 “현재 난치성 질환인 간질성방광염(방광통증증후군) 줄기세포 치료제를...
25일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에는 '과도하게 인상된 공시지가를 인하하여 주십시오'라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이날 기준 약 1만7000여 명이 이 글에 동의했다.
청원인은 "부동산 시장의 정상화를 위해 정부가 내놓은 정책이 결국 다 실패해 오히려 부동산 시장을 더 불타오르게 했다"며 "정부가 매번 비정상이라고 외치던 부동산 가격에 맞춰 공시가격을...
지난 24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조선구마사'의 즉각 방영 중지를 요청한다는 청원에는 13만 명 이상이 동의하고 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최근 중국이 한복, 김치, 판소리 등을 자신의 문화라고 주장하는 '신(新) 동북공정'을 펼치고 있는 와중에 조선구마사는 또 하나의 빌미를 제공한 셈”이라며 "왜곡된 역사를 해외 시청자들에게...
국민청원에는 이 씨가 로트와일러를 키우지 못하게 해달라는 내용의 국민청원이 올라오기도 했다.
자신을 해당 사건의 목격자라고 소개한 글쓴이는 "가해자가 오래전부터 입마개는커녕 목줄도 하지 않은 채 로트와일러를 주택가에 풀어놓았다"고 주장하며 "같은 패턴의 사고가 벌써 5번째"라고 밝혔다.
해당 청원은 약 6만7000명 이상의 동의를 받있다.
세림이법 강화를 촉구하는 국민청원은 20만 명이 넘게 동의하기도 했다.
이에 정부는 올해 1월 어린이 통학 차량에 의무적으로 DTG를 설치하도록 도로안전법을 개정했다. 개정된 법에 따라 새롭게 등록하는 어린이 통학 차량에는 반드시 DTG를 설치해야 한다.
만약 DTG를 장착하지 않으면 50만 원 미만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2차 적발 시 100만 원, 3차 적발 시에는 150만...
15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목에 칼이 찔려 사망한 아들 죽인 범인에게 사형을 선고해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자신을 피해자의 어머니라고 소개한 글쓴이는 "경찰이 '제 아들이 오히려 덩치도 크고 문신도 있던데'라고 말하면서 피의자를 두둔했다"며 "피해자인 제 아들이 잘못이 있다는 것처럼 말했다"고 주장했다....
특정 후보를 선거법 위반으로 처벌해달라는 내용의 청원, 반대로 특정 후보가 반드시 당선돼야 한다는 등의 정치적 내용의 글은 국민청원 홈페이지에서 가려지게 된다.
새로운 선거운영 정책 적용에 따라 기존 20만 명 이상의 동의를 받아 답변 대기 중인 청원도 선거일 이후로 연기된다. 청원 만료 후 한 달 이내 답변토록 돼 있는 기존 운영 규정을 적용받지...
지난 12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아버지께서 일방적인 폭행을 당하여 오른쪽 눈이 실명되어 장애인이 되었다”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동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한 남성이 중년 남성을 주먹으로 여러 차례 가격하는 모습이 담겨 충격을 안겼다. 글쓴이에 따르면 가해자는 현직 정치부 기자로 각종 운동 유단자다.
글쓴이는 “가해자는 어머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