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민: 그런데 이제 국민의힘은 이걸 손대지 않고 지금 하고 있어요.그리고 한동훈 위원장도 답이 민심에 따라 결정되지 않겠느냐. 이 얘기는 민주당 식으로 해결하겠다 이런 것 같아요. 그러니까 본인이 대통령 후보에 나가지 않겠다도 아니고 1년 6개월 전인 내년 9월에 그만두겠다는 것도 아니고, 해서 지지율이 올라가고 이재명을 이길 수 있는 지지율이 있으면 그...
최 의장은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의 딸로 이화여대 석사, 서울시립대 행정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국민의힘 서울시당 여성위원장,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내 국민통합위원회 자문위원 등을 지냈다. 현재 최 의장은 서초구 제4선거구인 서초2동·서초4동·양재1동·양재2동·내곡동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날 최 의장은 “서울시의회 의장은 영예로운...
국민의힘이 ‘상임위원회 보이콧’을 중단하고 산자위·기재위 등 주요 경제 상임위를 여당 몫으로 받았지만, 법안 주도권을 점하긴 쉽지 않아 보인다. 정부여당의 숙원인 고준위·전력망법도 다시 ‘정쟁의 늪’으로 빠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25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 전반기 원 구성은 여야 간 치열한 대립 끝에 이번 주 마무리된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제안한 7개...
국민의힘 인요한 의원이 25일 당권 주자인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의 러닝메이트로 7·23 전당대회에 출마했다. 당권 레이스가 본격화하면서 최고위원 경선도 달아오르는 분위기다.
인 의원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후보 등록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내가 혁신위를 할 때 원 전 장관이 찾아와서 위로하고, 험지 출마를 해달라는 내 요구에도 응해줬다”며 “한 달...
국민의힘 의원들은 현안 파악을 위해 법안 소위 논의 후 전체 회의를 이어가자고 밝혔지만, 민주당 의원들은 내달 1일 일본 정부의 행정지도 마감일이며 라인야후 사태가 시급하다는 이유로 일정을 미룰 수 없다고 맞섰다.
이훈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MBC와 손해배상 청구 소송 상고 의사를 밝힌 김장겸 국민의힘 의원이 과방위 배정을 받은 건 부적절하다고...
국민의힘 역시 반도체 시설투자 세액공제에 나섰다. 박충권 국민의힘 의원은 6일 올해 12월까지인 ‘K칩스법’ 일몰을 6년 연장하는 내용의 조특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국가전략기술 시설 투자에 대해 대기업·중견기업에는 15%, 중소기업에는 25%의 세액공제를 적용하고 있는 현행 세액공제 비율은 그대로 뒀다.
조특법 개정안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논의될...
이해식 의원은 "(민생회복특별조치법을) 7월2일 행안위에 상정할 텐데, 회의 과정에서 국민의힘은 반대할 것"이라며 "그러나 이 법은 당론 1호 법안이기 때문에 강행하더라도 통과시켜야만 하는 법안"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의원은 "법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더라도 대통령의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로 다시 국회로 돌아올 수 있다"며...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청래 위원장이 방송3+1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방송통신위원회법)을 의결하기 위해 국회법에 따라 다수결의 원칙을 따르자 국민의힘 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더불어민주당이 2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를 단독으로 개최해 당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전세사기 특별법을 상정하고 관련 청문회도 열었다.
‘상임위 보이콧’을 중단한 국민의힘도 이날 회의에 참석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의사일정 합의 없는 청문회 진행에 반발해 불참했다.
당초 오전 11시로 예정됐던 회의는 1시간 가까이 지나도록 열리지 못했다. 국민의힘은...
국민의힘은 여야 논의가 없었다며 반발했지만,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청래 법사위원장은 해당 법안들을 속전속결로 통과시켰다.
국회 법사위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어 공영방송인 KBS·MBC·EBS의 이사 수를 늘리고 이사 추천권을 언론·방송학회와 관련 직능단체에 주는 내용의 방송 3법을 통과시켰다. 방통위 의결 정족수를 현행 상임위원 2인에서 4인으로...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5일 한동훈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당대표 출마 기자회견에서 '제3자 추천 방식의 채상병 특검법'을 추진하자고 밝힌 데 대해 "받아들여도 좋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친이재명계로 꼽히는 정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진정성이 있는지는 좀 의심스럽다. 다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박덕흠 국민의힘 의원이 22대 국회 전반기 여당 몫 국회 부의장에 출마했다.
박 의원은 25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에서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에 5선 우원식 의원, 부의장에 4선 이학영 의원이 선출됐다”며 “나 역시 이학영 의원과 같은 4선 의원으로서 국회의장을 보좌하고 의장 부재 시 이를 대리하는 부의장직에 출마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박...
더불어민주당은 25일 국민의힘을 향해 민생회복지원금을 위한 특별조치법안 통과에 협조할 것을 요청했다.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민생회복지원금 특별조치법이 계류돼 있다"며 "국민의힘은 (22대 국회) 원 구성에 임하기로 한 만큼 (법안이) 신속하게 통과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시길...
설사 만든다 해도 국민적인 동의나 공감을 얻지 못하면 금방 사라진다"며 "그것보단 당이 국민의 삶을 닮아가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반박했다.
마지막으로 이 전 대표의 연임에 대해 "사실 개인의 입장으로 보면 연임을 하지 않는 것이 낫다. 지금 민주당은 사실 이재명이라는 과녁 하나만 존재한다"며 "과녁을 여러 개 만들어...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정책 경쟁이 돼야한다. 계파갈등으로 가다가는 오히려 나빠질 수 있고 바람직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25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후보로 나선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 선거캠프에 합류할 것이라는 설에 대해 "윤 의원과 개인적으로 친한 건 맞지만, 공과 사는 다르다"며...
친국민, 친국가, 친국민의힘이다. 모두가 그래야 할 것 같다”고 했다.
한 전 위원장은 “집권 여당의 시너지는 결국 대통령, 정부와의 협력에 있다”며 당 대표가 되면 윤 대통령과 만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 자리는 공적으로 일하는 것이니까 나라를 위해서 어떤 일을 할 것이고 무도한 공격이 있을 때 어떻게 막을 것이고 국민들에게 어떻게 설명할 것인지에 대해...
‘상임위 보이콧’을 중단한 국민의힘이 25일 열리는 법사위·국토위 등 4개 상임위 회의에 참석한다.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민주당이 방송3법 처리 강행을 예고하는 등 곳곳에서 난타전이 예상된다.
조지연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25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늘 열리는) 4개 상임위에 대한 위원 선임을 마무리했고,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
국민의힘 당규에 따르면 당 국회의장·부의장·상임위원장 후보 선출 공고는 선거일 3일 전이다. 이를 역산하면 가장 빠른 본회의 개의 시점이 27일이라는 설명이다. 배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르면 27일 의원총회에서 부의장, 상임위원장 후보를 선출하는 것'인지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이 밖에 민주당은 원 구성 협의와 별개로 그간 상임위에서 처리한...
더불어민주당이 24일 국민의힘의 '7개 상임위원회 위원장 수용' 입장에 환영하는 입장을 냈다.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22대 국회 전반기 원 구성 협상에서 상임위원장 배분은 합의한 셈이다.
윤종군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브리핑에서 "민주당은 오늘(24일) 국민의힘이 7개 상임위 수용 입장을 밝힌 것에 대해서 늦었지만 그 결정을 환영한다"고...
박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 이상 당과 용산이 갈등을 빚는다면 무자비한 '이재명 정당'을 상대할 수 없다"며 "당정이 하나 돼 국민의 마음을 세심히 살핀다면 국민은 우리 편에 설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오늘 저의 도전은 국민의힘을 이기는 정당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절박함에서 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