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이재명 대표와 함께하겠다"며 "민주주의 시계를 되돌리고 국민의 삶을, 민생경제를 살리는 그 길에 함께하겠다"고 했다.
앞서 민주당은 의정부을을 경선지로 분류하고 권 실장과 이재강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임근재 전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상임이사 등 3명을 경선 후보로 결정했다. 3선 경선을 앞둔 권 실장은 "이번...
4~6차 경선 발표에서도 박광온‧강병원‧윤영찬‧김한정 등 비명(비이재명)계 현역 의원들이 대거 탈락함에 따라 ‘비명횡사’가 현실화됐다는 평가가 나오는 등 불공정 공천 논란은 잦아들지 않고 있다.
현역 의원이 6명인 녹색정의당보다 많은 현역 의원을 확보할 경우 선거에서 기호 3번을 받을 수 있는 만큼 현역 의원 확보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다만 국민의힘과...
용인정에서는 국민의힘 강철호 전 현대로보틱스 대표이사 전문가로서 전략공천됐고, 민주당은 박성민·이언주·이헌욱 예비후보가 경선 중이다.
경기 화성갑 지역에 국민의힘에선 홍형선 전 국회사무처 사무차장이, 민주당에서는 송옥주 의원이 각각 공천됐다. 경기 화성을의 경우 국민의힘에서는 한정민 전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연구원이, 민주당에서는 공영운...
충남 공주·부여·청양에서는 정진석 국민의힘 현역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비서관의 세번째 맞대결이 예고돼 있다. 6선에 도전하는 정 의원은 2016년 20대 총선에서는 3367표(3.17%p) 차이로, 2020년 21대 총선에서는 2624표(2.22%p) 차이로 박 전 수석에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서울 도봉을에서는 지역구 현역 오기형 의원과 김선동...
그래서 강남병도 경선에 가야 한다”며 “‘정당 지지율과 1위 후보 차이가 10%에 미치지 못하는데 왜 경선을 가지 않느냐’고 그렇게 기계적으로 계산기로 공천할 것 같으면 공관위는 필요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 지지율과 현역 1위 후보의 경쟁력 비교했을 때 그리고 강남병이라는 상징성, 강남·서초 모든 현역을 재배치한 여러 사정을 고려했을 때 공관위의...
신세 진 신인은 자기 기반을 어느 정도 세운 정치 경력자와 달리 당 지도부의 눈치를 크게 볼 수밖에 없다. 그래서 집단주의적 기율과 진영 논리를 맹종하며 상대 당과의 흑백 대립에서 선봉을 맡을 수밖에 없다.
4월 10일 선거로 등장할 제22대 국회에서도 같은 양상이 나타날까 벌써 불길해진다. 거대 양당은 공천 과정에서 경선 가산점, 전략공천, 편의적 여론조사 등의...
김영주·이상민 의원은 국민의힘, 이원욱·조응천 의원은 개혁신당, 김종민·박영순 의원은 새로운미래로 각각 당적을 옮겼다. 이상헌·이수진 의원은 무소속으로 남아 있다. 설훈·홍영표 의원은 탈당한 의원들과 반명연대를 우선 구축할 계획이다. 이들은 새미래와 총선 연대 가능성이 거론된다. 하지만 새미래(2석)는 현재까지 '총선 기호 3번' 확보도 불투명한...
민주당은 이날 오후 5시쯤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해당 선거구 건을 논의한 끝에 서 의원과 권 예비후보 간 전략경선인 국민경선을 실시하기로 결론 내렸다.
한민수 대변인은 이날 회의가 끝난 뒤 취재진과 만나 “권 예비후보 가 당에 대한 애정으로 경선에 임하겠다는 입장을 냈다”며 “당에 부담을 주지 않겠다는 대승적 결단으로 경선을 요청해왔고, 최고위는...
대해서도 ”본인께서 경선하게 해달라고 굳이 했다면 중요하게 참고할 사항이라 생각한다. 최고위에서도 이 문제를 두고 격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민주당 최고위는 이날 오후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를 논의한다.
이 대표는 윤 대통령이 공약과 다름없는 정책 발표를 통해 선거개입을 하고 있을 뿐 아니라 국민의힘은 선거 관련 가짜뉴스 유포를 하고 있다며 “3...
김 의원은 "자진 불출마, 지표에 의한 하위평가 객관성, 경선 숫자, 다선 등 현역 교체 숫자 등을 수치로 종합하고 국민의힘의 김건희 여사 방탄 기득권 공천과 비교할 것"이라며 "혁신 공천의 흐름을 이어 혁신과 통합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혁신형 통합 선대위 구성안 검토를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 실정 심판과...
경기 하남갑은 비례대표 현역인 이용 의원과 김기윤 경기도교육감 고문변호사, 윤완채 전 한나라당 하남시장 후보가 3자 경선을 치르게 됐다.
서울 강남갑과 강남을, 대구 동구·군위군갑과 북구갑, 울산 남구갑 등 5개 지역에는 ‘국민공천’ 방식으로 후보를 결정하기로 했다. 출마를 희망하는 자는 직접 신청할 수 있고, 제3자가 추천도 가능하다. 국민의힘은 오는 8~9일...
구미을은 김영식 의원과 강명구 전 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 허성우 전 대통령실 국민제안비서관, 최우영 전 경북도 경제특별보좌관의 4자 경선이다.
경기 포천·가평은 권신일 전 대통령직 인수위 기획위원, 김성기 전 가평군수, 김용태 전 청년최고위원, 김용호 변호사, 허청회 전 대통령실 행정관 등 5명이 경선을 치르게 됐다.
김은혜 전 홍보수석은 경기 성남 분당을 경선에서 김민수 당 대변인을 꺾고 공천장을 따냈다. 행정관급 중에서 본선행 티켓을 거머쥔 후보는 이승환(중랑구을), 조지연(경북 경산시), 신재경(인천 남동구을) 전 행정관 등 3명에 불과했다.
한편, '찐윤'(진짜 윤석열계)로 불리는 이원모 전 인사비서관과 주진우 전 법률비서관 등이 비교적 '양지'에 공천을 받았다는 점에서...
김 부의장이 저희와 함께하시게 됐기에 저희가 더 강해지고 유능해지고 국민에게 더 봉사할 수 있는 정당이 됐다고 생각한다”며 “저와 국민의힘은 김영주와 함께 국민을 위한 길로 가겠다”고 했다.
김 부의장은 “저는 이번 선거에서 최선을 다해 승리하겠다”며 “정치인은 국가 발전과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일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개인의 사리사욕을 위한...
장동혁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화성을 출마를 공식화한 데 대해 “여기에 어떤 분을 배치할지 전략적으로 다시 고민을 해보겠다”고 했다.
장 사무총장은 4일 오전 국민의힘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주말 사이에 이 대표가 화성을 지역구에 출마한다고 했는데 저희들은 아직 결론을 내지 못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이 대표는...
친문계 윤건영 의원(서울 구로을)과 4선의 이인영 의원(서울 구로갑)이 단수 공천을 받았고, 컷오프(공천 배제)가 예상됐던 전해철 의원(경기 안산시상록갑)도 경선 기회를 얻었다.
3일 기준 민주당에서 공천에 반발해 탈당한 의원 5명 중 새로운미래에 입당한 의원은 박영순 의원 한 명이다. 김영주 국회부의장(서울 영등포갑)은 4일 국민의힘에 입당할 예정이고, 이상헌...
당 원내대변인인 윤 의원은 당내 경선에서 정진욱 당대표 정무특보에게 패해 재선 도전이 불발됐다.
윤 의원은 “대한민국 미래가 달린 매우 중차대한 선거”라며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맡아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대표직 수락연설에서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국민의 삶을 지키라는 시대와 국민의 절절한 명령을 무겁고도 엄숙하게 받들겠다”며...
국민의힘은 아직 30여 곳 지역구에 대해 단수추천 또는 경선 등 공천 방식을 결정하지 못했다. 그중 여당 텃밭인 PK(부산·울산·경남)와 TK(대구·경북)에서 여전히 ‘보류’로 묶인 지역구 현역의원은 총 7명이다.
경북에선 김형동(안동·예천)·김영식(구미을) 의원, 대구에선 류성걸(동구갑)·양금희(북갑)·홍석준(달서갑) 의원이 공천을 신청했지만 보류됐다. 이채익...
결정되자 경선을 포기한 바 있다. 이후 당은 수도권 재배치 일환으로 박 전 장관에게 강서을 출마를 요청했다.
그는 “저는 수도권 격전지 탈환이란 사명감으로 이번 총선에 나섰다”며 “강서을은 우리 국민의힘 승리의 바람을 불러일으킬 ‘한강풍’이 시작되는 관문이자 마지막 퍼즐 조각인 곳”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 위원장님을 비롯해 당 지도부와...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15차 회의 결과와 3차 경선 결선 승리 후보를 발표했다.
이날 서지영 전 국민의힘 총무국장은 현역인 김희곤 의원에 승리했고, 도태우 변호사도 임병헌 현 의원을 꺾었다. 이상휘 전 대통실실 춘추관장 역시 현역인 김병욱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다.
경기 평택병에는 3선 유의동 정책위의장, 평택갑에는 초선 비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