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대통령 주재 대통령실수석비서관회의서 논의'TF 팀장' 김성한 안보실장 주재 상황점검회의 개최 尹, 카톡 독점 논란에 "시장 왜곡땐 국가 나서야"대통령실, 언론 소통 방안 다양화도 논의 중
지난 주말 동안 이어진 사상 초유의 카카오톡 서비스 장애 사태로 대통령실의 17일 주요 이슈도 '카카오톡과 통신망'이었다. 대통령실은 이날 이번 카카오톡 장애...
대한상의가 지난 8월 한 달간 소통플랫폼을 통해 기업과 국민의 제안을 공모한 내용을 토대로 전문가 검토를 거쳐 선정한 과제들이 포함됐다.
대한상의는 “이번 조사·건의는 기존 건의 과제 발굴 방식에서 벗어나 상의 플랫폼을 활용해 개방형 의견수렴 방식을 활용한 것”이라며 “기업뿐만 아니라 국민이 생활에서 불편감을 느끼는 규제개선 과제 관련 내용도...
박주민 의원도 페이스북에서 "감사원은 독립 헌법기관이라며 언급이 부적절하다던 윤 대통령님, 부끄럽지 않습니까"라며 "국민 앞에서는 감사원과 아무 소통이 없는 것처럼 굴더니, 뒤로는 이렇게 실시간으로 긴밀한 소통을 나누고 있었다니 정말로 말문이 막힌다"고 했다.
그는 "감사원의 존립 기반을 뒤흔드는, 매우 심각하고 중대한...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중구 국제금융센터에서 거시금융상황점검회의를 주재하며 “유례없는 강(强)달러 영향으로 우리 금융외환시장도 변동성이 커졌고, 전 세계 금리 인상과 시장 불안에 따라 실물 경제의 둔화도 우려되고 있다”며 “시장과 국민이 안심토록 경제부총리를 중심으로 경제팀은 24시간 국내외 경제 상황 점검 체계를 가동해 한 치의 빈틈도 없이...
자원순환연구실장은 “순환경제에 참여하는 기업이 많아지면서 폐자원 확보에 경쟁이 치열해지고 시장이 커질 것이므로 양질의 폐자원을 국내에서 수급하기 위한 분리‧선별 시설 고도화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우태희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은 “앞으로 세미나를 두 차례 더 개최할 예정이며 기술혁신 기반조성, 수소경제, 국민 참여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시민사회수석실에 있던 디지털소통비서관을 홍보수석실로 이관하기로 했고, 종교다문화비서관실은 사회공감비서관으로 명칭만 변경하기로 했다"며 "시민사회수석실 산하 국민제안비서관에는 정용국 국무총리실 민정민원비서관 선임됐으며, 시민소통비서관과 사회공감비서관은 기존 선임행정관이...
윤 대통령이 여름휴가를 마친 뒤 홍지만 정무1·경윤호 정무2·허성우 국민제안·임헌조 시민소통 비서관이 면직 처리된 바 있다.
앞서 정무수석실 관계자는 본지에 “여소야대 국면에서 야당과의 소통 강화가 필수적인 만큼 여기에 투입할 인원 충원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전한 바 있다.
행정관급 실무진 20여명 사직이 권고되기도 했다. 이에 김 실장은 오는 7일...
국민의힘의 전신인 자유한국당 원내수석부대표를 지내 야당과 협상을 잘 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선 때는 선거대책본부 부본부장 겸 상황실장을 맡아 윤석열 대통령의 당선에 기여했다. 윤 대통령과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도 있다.
4선의 김학용(경기 안성) 의원도 거론된다. 김 의원은 출마 의사가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이 이처럼 인사 개편 작업에 나선 건 “문제가 있는 사람이 생길 때마다 개선한다”(김대기 실장)는 수시 개편 방침에 따른 것이다.
김 실장은 이날 고위당정협의에서 “아직 일부 국민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점이 있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정치적 상황으로 주요 민생 현안이 지연되지 않도록 당정이 하나가 돼서 혼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김 수석에 대해 “대통령 국정철학 이해도가 높고, 앞으로 국정철학과 국정과제 운용에 있어 제대로 된 정보를 전달하고 소통할 적임자”라고 평했다. 이 수석에 대해선 “국정 운영에서 부처와 대통령실, 국민 간 소통과 이해를 보다 원활히 해서 윤석열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 실현을 이끌 수 있는 적임자”라고 말했다.
정책 혼선과 홍보역량...
정책기획수석 신설은 국정 운영에 있어 부처와 대통령실, 국민간 소통과 이해를 보다 원활히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고, 홍보수석 교체는 윤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국민에게 제대로 전달하기 위한 홍보 역량 강화 차원이다. 비서실 쇄신은 "5년간 필요할 때마다 할 것"이라는 기조를 바탕으로 한다.
이관섭 정책기획수석비서관은 "어려운 시기에...
“비서실장, 홍보수석, 정무수석의 팀워크가 완전히 가동되고 있지 않다고 보고 있다”고 지적했다.
당과 대통령실의 소통 문제와 관련해서도 “문제가 있다”며 “참 아쉬운 대목인데, 5세 아동 취학 문제는 당과 상의만 했으면 그런 실수가 나오지 않았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25~26일 국민의힘 의원들의 연찬회가 있는데, 그 연찬회에는 정부와 각 부처...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18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 비서실 조직은 현재 정책기획수석 신설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민생, 정책 아젠다 등에 대한 소통 문제의 한계를 느껴 내각, 대통령실간 소통과 이해를 원활히 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 실장은 "정책실장은 산하 경제수석, 사회수석 조직을...
김대기 비서실장 유임, 김은혜 전 의원 홍보 라인 합류 등 대통령실 참모진 업무 기능 보강으로 대통령실 전면 쇄신을 대체한 것에 대해서는 “대통령이 국민 강조를 하시면서 국민의 숨소리 하나 놓치지 않고 한 치도 국민의 뜻에 벗어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했다). 얼마나 좋은 말씀인가”라면서도 “그런데 지금 국민의 숨소리가 아니라 국민의 큰 목소리로 과감한...
대통령 비서실장을 비롯한 수석급은 유지하되 비서관·행정관을 일부 교체하고 충원하는 방식이 예상된다. 현재까지 홍보수석실에 김은혜 전 의원이 투입되고 대변인실과 국민소통관을 분리시켜 공보 기능을 전담하는 직제 개편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진다. 교육비서관을 비롯한 일부 논란을 일으켰던 정책과 연관된 직제 개편이나 인사 교체가 이뤄질 수 있다.
특히...
류광준 기획조정실장은 국민대통합위원회 국민소통국장을 역임한 만큼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는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5월 11일 이종호 장관 취임 당시부터 ICT 홀대론에 시달렸다. 오 차관은 장관 취임 이틀만에 임명됐지만 박 차관은 한달만인 6월 초에야 선임됐다. 이후 약 두달간 고위공무원 인사발표가 늦어지며 ICT 생태계 검증 과정에서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은 물론 민주당 의원들과도 협치를 조성할 것이라 내다봤다.
오 내정자는 지난 대선에서 선거대책위원회 상황1실장, 정무수행실장으로 당시 윤석열 후보를 직접 수행하는 등 여권 내에서 두루 신임을 얻고 있는 것이 강점으로 꼽힌다.
아울러 오 내정자는 당 중앙청년위원장을 지낸 대표적인 청년정치인으로서 청년세대와의 소통은 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