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 모닝이란 밤 10시에 칼수면, 새벽 5시 기상이다.
장점은 불면증이 사라지고 아침에 상쾌하게 기상하는 것 외에 식욕이 당기고 건강해진 거다. 좋은 컨디션이 유지되니 일할 욕구도 생기고 효율성도 높아진다.
그가 쓴 유일한 단점.
‘세상 모든 재미있는 일은 모두 내가 자는 동안에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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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 시간은 그래서 언제나 그만의 시간이었다. 회의록은 두서너 줄에 불과했다.
고민 끝에 CEO는 회의 시간에 침묵하기로 했다. 실제로 그는 회의 시간에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 다음 회의 때도 그다음 회의 때도 그는 침묵했다.
그다음 회의록은 회의 참석 직원들의 전원 발언으로 책 한 권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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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좋아진 부인이 “어머, 그래요? 내 나이가 몇 살 같아요?”라고 묻자 “30대 초반 같으세요”라고 그가 즉답했다.
“어머, 그렇게 봐주니 정말 고마워요”라고 부인이 반색했으나 남자 점원의 한마디에 거래는 끝나버렸다.
그가 한 말.
“뭘요. 저희 가게는 뭐든 50% 할인해 주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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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알코올중독자니 자식도 그렇게 되는 게 당연한 거 아니겠습니까?”라고 반문했다.
동생에게 어떻게 변호사가 되었는지 물었다.
동생의 대답.
“알코올중독자였던 아버지 덕분입니다. 아버지처럼 되고 싶지 않아서 정말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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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머 / 공처가 소크라테스
역사상 가장 공처가 중의 한 명으로 알려진 소크라테스 머리 위로 부인이 잔소리하다가 화가 나서 바가지로 물을 퍼부었다.
소크라테스가 태연하게 한 말.
“천둥이 친 다음에는 큰비가 내리는 법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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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매 우리 목사님 클났네”라고 했다.
목사가 “혹시 욥기 읽어보았습니까?”라고 집사에게 묻자 “못 읽었다”며 무슨 책이냐고 물었다.
목사가 한 말.
“그래요? 아직도 못 읽었다구요? 그거 나온 지 2500년이 훨씬 넘었는데요! 집사님이 들고 계신 그 성경책 안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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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피부는 왜 그렇게 부드러워요?”라는 물음엔 “그래야 이브를 쓰다듬어 주면서 사랑해 줄 것 아니냐?”라고 했다.
아담이 입을 삐죽이며 “그런데, 이브는 좀 멍청해요”라고 묻자 하느님이 한 말.
“그래야 이브가 널 좋아할 거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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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한 뒤 나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의사가 환자에게 “이걸 명심하세요. 불면증을 없애려면 골칫거리를 잠자리로 안고 가서는 안 됩니다”라고 주의하라고 했다.
환자 대답.
“잘 알고 있어요. 그렇지만 그럴 수 없어요. 남편이 계속 옆에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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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누군가에게 선물을 주면 당연히 그 안에 뭔가 있을 거라고 기대하게 된다는 것 말이야”라고 나무랐다.
딸이 울면서 한 말.
“빈 상자가 아니야. 내가 아빠에게 보내는 키스를 그 안에 가득가득 채워놓았단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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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이 단 1초도 머뭇거리지 않고 한 대답.
“감사하고 감사하지요. 왜냐하면 제가 이 병에 걸렸기 때문에 사람들이 파킨슨병에 대해서 더 알게 되었고, 나아가 파킨슨병으로 고통받은 사람들에게 작은 힘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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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조어 / 너또다
‘너 또라이라 다행이다’라는 말.
☆ 유머 / 거지와 정치인이 같은 점
입으로 먹고사는 직업이다.
거짓말은 일상이다.
정년퇴직이 없는 직장에 다닌다.
하고 싶을 때 출퇴근한다.
사람 많이 모이는 데를 좋아한다.
지역구는 확실히 챙긴다.
현행법으로는 처벌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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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머 / 안전한 총
음식점에서 아들이 장난감 총으로 사람들을 겨냥하며 “탕! 탕!” 소리 내며 놀았다. 아무도 반응이 없자 아들이 엄마에게 “이 총 이상해. 아무도 안 죽어!”라고 했다.
엄마가 풀어준 궁금증.
“이 총에 맞아 죽는 사람은 니 아빠밖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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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를 물고 가는 뱀을 본 낚시꾼이 뱀을 잡아 입에 물고 있던 벌레를 빼앗았다. 뱀의 먹이를 빼앗아 안쓰러운 생각이 든 낚시꾼이 뱀의 입에 술을 조금 넣어 주었다.
한참 지나 옆으로 뱀이 다가왔다.
자세히 보니 뱀이 입에 벌레 세 마리를 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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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머 / 문제란 게 없는 아들
유치원생 아들에게 아빠가 “넌 커서 뭐가 되고 싶어?”라고 묻자 기다렸다는 듯이 “대통령이 되고 싶어요!”라고 했다.
흡족한 아빠가 “대통령 되면 아빠 뭐 시켜 줄 거야?”라고 묻자 돌아온 대답.
“짜장면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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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의 아름다운 외모에 왕자는 첫눈에 사랑에 빠져 버렸고 공주를 깨우기 위해 입에 키스했다. 약간의 시간이 흐르자 공주는 잠에서 깨어났다.
잠에서 깨어난 공주는 눈앞에 왕자의 모습을 보고 놀라 급히 하인을 불러서 한 말.
“여봐라! 지금 즉시 수면제를 가져오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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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탕에서 나오면서 병장이 “우리 서로 등 좀 밀자. 네가 먼저 날 밀어. 내가 그 뒤에 밀어줄게”라고 했다.
이병은 병장의 등을 정성스럽게 밀었다.
다 끝나자 병장이 이병에게 돌아서라고 한 후 때수건을 등에 대면서 한 말.
“움직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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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골짜기의 사이. ‘사타구니’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유머 /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세 번 놀란다
첫째 나 같은 놈도 뽑히는구나 하고 놀라고,
둘째 국회에 들어가 보니 대부분 나랑 똑같다는 걸 보고 놀라고,
셋째 그런데도 나라가 돌아가니 또 놀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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