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과 통계청이 14일 공동 발표한 ‘2015년 국민대차대조표(잠정)’ 작성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말 기준 가계 및 비영리단체(이하 ‘가계’) 기준 가구당(2.55인) 순자산은 3억6152만원으로 조사됐다.
구매력평가환율 기준으로 가구당 순자산은 40만5000달러다, 시장환율(2015년중 1132.52원/달러)로는 32만달러다.
이는 2014년 기준 호주의...
한국은행과 통계청이 14일 공동 발표한 ‘2015년 국민대차대조표(잠정)’ 작성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토자자산은 6617조7000억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2014년 6209조8000억원에 비해 364조9000억원(5.9%) 늘어난 수치다.
토지자산이 비금융자산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상승했다. 지난 2013년 53.2%였던 비중은 2014년 53.6%에서 지난해 54.2%까지 뛰었다.
GDP...
한국은행과 통계청이 14일 공동 발표한 ‘2015년 국민대차대조표(잠정)' 작성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말 현재 우리나라의 국민순자산은 전년에 비해 667조2000억원(5.7%) 증가한 1경2359조5000억원으로 추계됐다.
이는 명목 국내총생산(GDP) 1558조6000억원의 7.9배 규모로 2014년과 동일한 수준이다. 하지만, 2011~2013년 7.7배에 비해서는 늘었다. 한은...
한국은행과 통계청이 29일 공동 발표한 '국민대차대조표 시계열 연장 및 공표 항목 확충' 자료에 따르면 2008년부터 2013년까지 국민순자산(국부)은 8118조5000억원에서 1경1039조2000억원으로 36%(2920조7000억원) 증가했다.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민순자산은 같은 기간 7.4배에서 7.7배로 상승했다.
이번 통계는 작년에 유엔이 새롭게 개정한...
다수 선진국의 정책 우선순위는 대차대조표 개선, 부실채권 해결, 시장 유동성 관련 이슈에 대한 모니터링과 필요시 이를 해결하는 것 등이다. 신흥개도국은 지속적으로 정책 체계를 강화하고 적절한 완충장치를 유지해야 한다. 환율의 유연성 확보는 충격 완충장치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는 반면, 외환 익스포져(foreign currency exposures)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한국은행과 통계청은 13일 ‘국민대차대조표(잠정) 작성 결과’ 자료를 통해 우리나라의 국민순자산(자산-부채)이 2013년 말 현재 전년보다 3.5%(371조5000억원) 증가한 1경1039조2000억원이라고 잠정 추계해 발표했다. 이는 국민 1인당 2억1981만원인 셈이다.
국민순자산을 명목 GDP(1429조4000억원)와 비교하면 7.7배로, 3년 연속 동일했다. 전승철 한은...
16일 한은에 따르면 한은은 국민대차대조표를 바탕으로 가계 및 비영리단체(민간부문)의 순자산과 자본 소득으로 자산 수익률을 구하고 국민총소득(GNI)이나 국민순소득(NNI)의 증가율과 비교할 계획이다.
분석 방식은 소득 불평등 문제를 다룬 피케티의 ‘21세기 자본론’을 토대로 했다. 21세기 자본론은 미국, 영국, 프랑스, 호주, 독일, 이탈리아, 캐나다, 일본 등...
지난 15일 한국은행과 통계청이 공동 개발해 첫 발표한 ‘국민대차대조표’에 따르면 한국의 국부는 89%가 토지와 건설자산에 편중돼 있고, 가계의 순자산도 75%가 토지와 건물 등 부동산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경제의 부동산에 대한 과도한 쏠림 현상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이는 그간 연구기관들의 간략한 서베이나 고위 공직자들의 재산공개 상황 등을 통해 대략...
18일 한국은행의 국민대차대조표를 보면 지난 2012년말 현재 주택 이외 비주거용 건물의 시가총액은 2668조8000억원이다.
이는 부속토지를 포함한 주택 시가총액(3094조3000억원)의 86% 규모다.
2000년만 해도 비주거용 건물의 시가총액(919조9000억원)은 주택(1024조3000억원)의 약 90% 수준이었으나 아파트 건설이 늘고 주거지 땅값이 오르면서...
한국은행과 통계청은 14일 국민계정 통계의 국제 기준에 맞춰 처음으로 국민대차대조표를 개발한 결과, 이처럼 추계됐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개인 부문인 가계 및 비영리단체의 보유 규모를 구매력평가 환율로 환산하면 4인 기준 가구당 57만달러대로 미국의 63%, 일본의 82%에 달했다.
자본생산성을 보여주는 자본서비스물량 증가율은 1980년대에 11.4...
한국은행과 통계청은 14일 최초로 ‘국민대차대조표 공동개발 결과(잠정)’를 공개, 이같이 발표했다. 이 자료는 매년 말 시점을 기준으로 각 경제주체와 우리나라가 보유한 유·무형의 비금융자산과 금융자산·금융부채의 액수 및 그 증감이 기록돼 있다. 국민들의 경제활동으로 창출된 소득이 자산으로 축적된 과정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한 것이...
기준년 개편시에는 연간 확정작업 이후 반영하지 못했던 실측 산업연관표, 국민대차대조표, 센서스 통계(경제총조사 및 인구주택총조사 등) 등 새로운 기초통계자료를 추가로 반영하는 한편 GDP통계의 현실반영도를 높일 수 있는 추계기법의 개발·적용 등을 실시한다.
또한 국민소득 추계에 이용하는 기초통계(산업생산지수, 생산자 및 소비자 물가지수...
공개하도록 했다”면서 “이는 금융사들이 더욱 긴장해 내부 통제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은행이 금융당국에 제출할 보고서가 너무 많다는 의견을 받아들여 충당금 적립전 이익, 은행계정 자금조달 및 운영, 회원 조합 현황, 골드 뱅킹 부문 대차 대조표 등 18종의 보고서가 폐지된다. 신탁상품별 유동성 비율 등 18종은 보고서 양식도 개정된다.
법원이 공개하라는 항목은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영업통계 등 5가지다. 여기에 도대체 어떤 영업 기밀이 들어있는지는 이통사 스스로도 명확히 밝히지 못하고 있다. 다만 이 항목들이 공개되면, 이용자들이 모르던 중대한 기밀 하나가 드러나는 것은 확실해 보인다. 통신사가 이용자를 상대로 폭리를 취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지난해 가구당 평균 가계소득 중에서...
그는 1977년 청주상고 졸업후 입행한 뒤 경제통계국에서 26년간 근무해오면서 국민소득, 물가통계, 국민대차대조표 등 경제통계 편제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또한 현재 UN통계위원회, OECD 국민계정 실무분야(Working Party) 집행위원 등 통계관련 국제기구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와 관련 한은은 학력이나 직급 보다는 업무수행능력을 중점적으로 고려해...
그동안 홈페이지를 통해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자본적정성, 여신건전성 등 201건의 통계자료를 요약, 제공해 왔다.
금감원은 국민에게 금감원의 업무수행 과정과 결과를 적극적으로 알림으로써 국민의 감시기능이 강화돼 금융감독업무의 투명성과 공정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했다.
우선 국민의 ‘알 권리’ 충족과 이용 편의를 위해 정보공개법 등 법상 공개가...
하지만 공약을 정리해서 대차대조표 만들어보면 하고자 하는 정책과 실제로 할 수 있는 여건과의 괴리가 나타날 수밖에 없다. 그런 문제를 공론화의 과정을 거쳐서 정책 우선순위를 정하고 경중과 완급을 따져서 재정비하는 작업을 새 정부가 해야 한다.”
△미국이 재정절벽 협상을 타결하고 일본 아베 내각이 들어서면서 전세계적인 환율 전쟁이 벌어질 조짐이다. 환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