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실은 29일 이태원 참사 특별법안 재의 안건이 내일 국무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거부권 행사 건의안이 의결되면 검토 후 이를 재가할 것으로 보인다.
국무회의에서 재의요구안을 의결하고 윤 대통령이 수용해 재가하면 국회로 넘어가 폐기 절차를 밟게 된다.
이태원 참사 특별법은 야당 주도로 9일 국회를 통과했고...
앞서 이석현 전 국회부의장, 남평오 전 국무총리실 민정실장 등 측근이 탈당 후 신당에 합류했지만 모두 원외 인사다.
이재명 대표 체제에 반기를 들고 지난해 말부터 탈당한 현역의원은 4명이다. 가장 먼저 탈당한 이상민 의원은 국민의힘에 입당했고, 비명계 모임 '원칙과 상식' 김종민·이원욱·조응천 의원은 이 전 대표 신당 합류가 아닌 미래대연합(가칭) 창당...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다보스 포럼) 참석을 위해 스위스를 방문 중인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서울 양천·구로구 일대의 온수와 난방 공급 중단과 관련한 보고를 받고 중앙부처와 지자체 및 관계기관에 신속 복구를 긴급 지시했다.
총리실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한 총리가 관계 부처에 "주민의 고통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신속하게 복구하라...
국무총리실 규제심판부는 16일 건강기능식품에 대해 대규모 영업이 아닌 소규모 개인간 재판매를 허용하도록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권고했다. 그러면서 유통질서 등 측면을 고려해 거래횟수와 금액을 제한하는 등 합리적 대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건강기능식품은 결핍되기 쉬운 영양소 또는 인체에 유용한 기능성을 가진 원료나 성분을 사용해 제조 및 가공한...
현재 조승환 전 해양수산부 장관, 박성근 전 국무총리실 비서실장 등이 국민의힘 공천을 바란다.
김 전 의원은 15∼18대 때는 부산 남구을에서, 19∼20대 때는 중·영도에서 당선된 바 있다. 직전 21대 총선에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상향식 공천주의자’로 잘 알려진 김 전 의원은 이번에도 “특정인을 찍어서 낙하산을 해선 안 된다”며 공천을 받지 못할 경우...
2013년 4·24 재·보궐 선거에서 기존 지역구인 부산 남구 대신 영도에 출마해 당선됐고, 20대 총선에서는 부산 중·영도에서 당선됐다.
현역인 황보승희 의원이 불출마 선언을 한 부산 중·영도 지역구에는 조승환 전 해양수산부 장관, 전 국무총리실 비서실장, 이재균 전 의원, 최영훈 전 동아일보 편집국장이 국민의힘 공천을 저울질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14일 이재명 대표의 '흉기 피습' 사건과 관련한 수사 축소·왜곡 등을 이유로 내주 국무총리실을 고발하기로 했다.
전현희 당대표정치테러대책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제3차 회의를 마친 뒤 기자회견을 열고 "(이 대표 피습) 사건 직후 총리실 대테러상황실 발로 이 대표에 대한 테러 의미를 축소하고 사건의 경상이라고 주장하는...
현재까지는 이석현 전 의원, 최성 전 고양시장, 남평오 전 국무총리실 민정실장 등 원외 인사 외에 공식적으로 신당 합류 의사를 밝힌 현역 의원은 전무한 상태다.
한편 이 대표 등 지도부는 이날 신년인사회를 마치고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헌화·분향한 뒤 김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이후 이 대표는 경남 김해 봉하마을로 이동해 노 전 대통령...
정세균 “통합 위해 낭떠러지서 손 떼는 수준 결단해야”“공천 과정서 분열 없도록 해야...스마트하고 나이스하게”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2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나 “당의 분열을 막고 수습할 책임과 수습할 권한 모두 당대표에게 있다. 책임감을 가지고 상황을 수습해달라”고 요청했다. 또 최근 불거진 공천 문제 등을 언급하며 “분열 양상이 없도록...
윤석열 대통령이 한덕수 국무총리와 올해 마지막 주례회동에서 "국민이 경제 개선을 체감할 수 있도록 분발하라"고 당부했다. 내년 국정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한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부처 간 칸막이를 과감히 허물고, 과제 중심으로 부처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김수경 대변인은 18일 오후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과 한 총리 간...
9일 이 전 대표는 서울 강서구에서 열린 남평오 전 국무총리실 민정실장 출판기념회 자리에 참석해 창당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어느 경우에도 대비해야 하고, 대비는 일찍 시작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미리 날짜를 정해놓고 하는 것은 아니”라며 “분명한 건 대한민국 생존을 위한 정치적 대안이 불가피하다고 확신하게 됐고, 이를 위한 준비는 막...
한덕수 국무총리가 입대한 지 52년 만에 육군(논산)훈련소를 다시 찾았다.
7일 총리실에 따르면 한덕수 총리는 이날 정병 양성의 요람인 육군훈련소(충남 논산)와 대령급 이상 간부와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국방대학교 안보과정 졸업식에 참여해 훈련병들과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연말을 맞아 부모님의 품을 떠나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 투표를 하루 앞두고 27일 한덕수 국무총리 등 정부 고위급 인사와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등 재계 총수들이 투표장소인 파리에 총집결했다. 이들은 코리아 원 팀(Korea One Team)으로 이날 하루 분초를 쪼개 D-1 마지막 유치활동을 총력 전개할 예정이다.
이날 총리실에 따르면 한덕수 총리는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 참석차 파리를 방문 중인...
25일 총리실에 따르면 한덕수 국무총리가 이달 26∼30일 3박 5일 일정으로 프랑스 파리를 방문해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 투표가 이뤄지는 제173차 BIE 총회에 참석한다.
이번 방문에는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오영주 외교부 제2차관, 박성근 국무총리 비서실장 등이 수행한다.
28일 개최되는 제173차 BIE 총회에서는 2030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한덕수 국무총리는 17일 국가정보시스템 서비스 장애로 공공기관의 대국민 민원 서비스가 중단된 사태와 관련해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최대한 신속히 복구를 완료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이날 총리실에 따르면 한 총리는 이날 오후 행정안전부에 “민원서류 발급 중단 등으로 인한 국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하라”며 이같이 전했다.
한 총리는 또...
한덕수 국무총리가 2030 세계박람회 최종 투표일(28일) 보름을 앞두고 프랑스 파리를 방문해 2박 4일간 총 50개국, 61명의 인사를 만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교섭에 총력전을 펼쳤다.
15일 총리실에 따르면 한덕수 총리는 12∼15일 2박 4일간 프랑스 파리를 방문했다. 한 총리의 이번 프랑스 방문은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 투표를 약 보름 앞둔 시점에서, 유치...
윤석열 대통령이 6일 한덕수 국무총리와 주례 회동에서 "장관 등 내각의 고위직들이 민생 현장 직접 소통을 강화해, 국민과 정부 사이의 벽을 깨는 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윤 대통령과 한 총리 간 주례 회동 서면 브리핑에서 이같은 발언을 소개했다. 브리핑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한 총리로부터 각 부처의...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TV 연설에서 “고통스러운 손실이지만 하마스와의 전쟁은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는 그간 이스라엘 지지와 가자지구의 인도주의적 재앙 사이에서 줄타기 외교를 했지만, 이스라엘의 난민촌 공습과 그에 대한 비판 여론에 난감해진 상황이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3일 이스라엘과 요르단을 방문할...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대통령실뿐 아니라 각 정부 부처도 민생 현장에서 국민이 외치는 절규를 듣고 살아 있는 정책으로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한 뒤 "대통령실과 총리실이 각 부처의 민생 현장 직접 소통이 제대로 이뤄지는지 늘 관심을 가지고 보겠다"고 했다.
이는 최근 여론조사(갤럽)에서 윤 대통령 국정 수행 부정 평가 이유로 '경제·민생·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