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는 수산을 비롯해 해운, 항만의 건설과 운영, 해양조사, 선박과 선원의 관리, 해양자원개발 등의 업무를 처리했다. 특히 국립수산과학원, 국립해양조사원,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 등 11개 기관을 소속기관으로 두고 해당업무도 관장해 왔다.
이와 함께 인수위는 특임장관실을 폐지키로 했다. 박 당선인 측은 특임장관의 임무가 사실상 청와대 정무수석과 중복되는...
해수부는 지난 1996년 8월 8일 김영삼 전 대통령의 대통령령에 의해 발족돼 △수산·해운·항만 건설과 운영 △해양 조사 △선박과 선원의 관리 △해양환경보전 △해양과학기술 개발 등의 사무를 관장했다. 또 국립수산과학원·국립해양조사원·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국립수산진흥원 등 11개 기관을 소속기관으로 두고 해당업무도 맡았다.
그러다 현 정부 출범일인 2008년...
투자설명회 이후 5월 대한적십자사(서울 중구, 51억원), 6월 한국전기안전공사(경기 가평, 56억원), 7월 국립해양조사원(인천, 12억), 8월 한국인터넷진흥원(서초, 137억), 9월 국세청주류면허지원센터(마포, 117억)가 매각된 바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12월에 제4차 투자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이번 달에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국립해양조사원을 비롯해 5개 부동산이 매각됐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8차례 유찰된 뒤 9번째에 낙찰되는 진기록을 세웠다. 국립해양조사원도 4차례 유찰 끝에 5번째에 낙찰됐다. 이로써 지방이전 공공기관의 119개 종전부동산 가운데 52개가 매각됐다.
앞으로 국토부 장관은 지방자치단체와 협의해 매각부지의...
국립해양조사원은 해상의 항해안전 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실시간 항행정보 서비스를 8월 초부터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조사원은 “항해 안전정보 변경사항이 자동으로 업데이트 되는 강력한 기능이 탑재된 스마트폰용 ‘항행정보’ 앱으로 새롭게 태어났다”고 설명했다.
‘항행정보’ 앱에서는 해도와 등대표상에 수록된 등대, 등부표, 레이콘 등...
뱃멀미지수 개발에 매진한 결과 지난 4월1일부터 호남위험기상정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 제공하기 시작했다. 국립해양조사원, 흑산도기상대, 목포항 운항관리실, 지구환경시스템연구과, 슈퍼컴퓨터운영과와의 융합행정의 결과물로 생산된 뱃멀미지수. 앞으로 지속적인 검증과 보완을 통해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생활밀착형 기상서비스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
공정위에 따르면 이들 두 업체는 국립해양조사원이 의뢰해 조달청이 발주한‘2008년 해안선 조사측량 및 DB구축 용역’입찰에서 낙찰자와 투찰가격 및 입찰참여 여부 등을 짬짜미 했다.
공정위는 “현재까지도 진행되고 있는 국가기관 발주사업이다”며 “적발 업체에 시정조치를 이행하도록 하고 위반행위가 재발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은 항만 물류 중심지의 특성을 감안해 한국해양연구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국립해양조사원,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수산물안전부 등 4개의 해양수산 관련기관이 이전했다. 특히 세계적인 이벤트로 거듭난 부산국제영화제를 고려해 영화진흥위원회, 영상물등급위원회, 게임물등급위원회 등 영화와 게임진흥 관련기관이 내려간다.
전력산업기관이 내려가는...
국립해양조사원은 완도, 고흥 부근의 남해서부 및 지세포항, 구조라항, 모슬포항 등 남해안 국가어항 부근을 포함한 연안해역에 대한 정밀조사를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8개월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세부적인 대상지역은 선박의 통항이 많은 완도남부에서 고흥남부의 연안해역과 마리나항으로 개발된 도두항, 김녕항 등 제주지역 6개항을 포함한 시산항, 돌산항...
국립해양조사원은 19일 “부산과 대마도 중간지점에서 그동안 어떠한 관측이나 예측에서도 감지하지 못했던 거대한 소용돌이성 흐름현상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조사원은 발견된 대형 소용돌이성 해류를 ‘이스트 씨 엔터런스 에디_1,2(ESEE_1,2)’로 명명하고, 과학적인 분석을 위해 국내·외 해양학자들의 학술연구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관측에는...
국립해양조사원은 인천항과 경인항을 입·출항하는 선박을 위해 인천대교에서 경인항에 이르는 주요 지점에 기상정보 관측시스템을 설치, 해상·기상 정보를 인터넷 서비스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국립해양조사원 홈페이지(www.khoa.go.kr)를 통해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서비스 항목은 인천대교 △유속, 인천항 △조위 △수온 △염분 △기온 △풍향·풍속...
3일 국립해양조사원은 황해중부(충남 서천군~당진군) 해역에 널리 사용되고 있는 해양지명을 공식 국가지명으로 제정해 이날부터 고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정된 해양지명은 철새 도래지로 수심이 얕다는 의미의 천수(淺水)만, 바위가 좁쌀처럼 작다는 뜻의‘좁쌀여‘, 바위가 줄줄이 길게 늘어져 있다는 의미의 ’줄초’ 등 총 131건이다.
해양조사원은 해당...
국립해양조사원은 바다낚시정보 어플리케이션 기능을 확대해 서비스 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해양레저 활동의 안전과 편의 서비스를 국민들에게 손쉽게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해 자월도를 대상으로 낚시정보 어플리케이션을 시범 개발해 서비스 한 결과, 이용자의 호평과 전국 연안으로의 확대 요청에 따라 서비스 구역을 전국 60개 주요도서로 확대했다....
국립해양조사원은 백령도 이어도 등 조류현상이 강한 한국 연안 83개 지점에 대해 주기적으로 흐름이 바뀌는 조류의 최강 유향·유속에 관한 정보를 담은 ‘2012년 조류예보표’를 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유속이 강한 협수도, 주요 항로, 항만 진입로 등의 조류정보는 선박의 항해 안전에 도움을 준다. 특히, 수산업 활동, 해상사고시 구난과 수색, 해양에서 이뤄지는...
국립해양조사원 남해해양조사사무소는 선박 통행이 잦은 전남 고흥 나로도 부근 해역 정밀 지형 조사 결과 곡두여 서남쪽 40m 부근이 1.5m로 최저 수심을 보였다고 18일 밝혔다.
해양사무소는 부근 수심보다 크게 낮아 항해 선박의 주의가 요구된다며 관련 기관에 통보했다.
곡두여 부근은 낚시 어선 등 소형어선의 통행량이 많은 곳이다.
해양사무소는 항해 위험물...
총 사업비 82억원이 투입해 이달 건조한‘해양누리’는 국토부 국립해양조사원이 운영하는 이어도 해양과학기지를 전담해 관리하는데 투입된다.
‘해양누리’는 최대속도 35노트(65km/h)로 제주에서 이어도 기지까지 기존 선박으로 10시간 이상 걸리던 곳을 불과 3시간 만에 갈 수 있게 된다. 이어도 해양과학기지 관리가 한결 쉬워지는 셈이다.
총톤수 90톤, 길이...
국립해양조사원은 우리나라의 인천·부산 등 주요항을 비롯, 도쿄·뉴욕·런던 등 세계 각국의 주요항간 거리를 수록한 해상거리표를 수정, 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간행되는 해상거리표는 지난해 연안항으로 새로 지정된 호산항, 경인항과 동남아 연안 및 외국의 주요항구(57개)에 대한 거리표를 추가했으며, 선박의 크기, 계절 등의 요인에 따라 여러 항로를...
국립해양조사원은 동해 해류의 변동성을 설명하기 위해 인공위성 고도계자료로 부터 생산한 지난 18년(1993~2010년)간 동해의 주별 해류도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통계분석 결과에 따르면 동한난류의 주요 경로 및 세기가 2001년부터 약 6년 주기로 변동하고 있었다. 특히 동한난류는 동해 전체 해류의 변동성 중에서 가장 뚜렷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