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과 문화재청은 20일 국립고궁박물관에서 문화 콘텐츠 구축 및 확산 등에 대한 ‘문화유산의 활용과 보호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공동으로 △문화유산 및 문화재 콘텐츠 개발 및 서비스 구축 △거리뷰 촬영 통한 디지털 문화유산 구축 협력 △아름다운 우리 문화유산 바로 알리기 대국민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이번에 일본이 반환한 도서는 문화재청 산하 국립고궁박물관에 옮겨져 보관된다. 공항을 출발한 도서가 국립고궁박물관에 도착하는 시각은 오후 6시경이 될 예정이다.
반환되는 도서는 지난 10월 노다 요시히코(野田佳彦) 총리 방한시 돌려준 3종 5책을 제외한 147종 1200책이다. 그동안 일본 궁내청이 소장했던 우리 도서는 △조선왕실의궤 81종 167책 △이토...
금호석유화학이 지난달 30일 조선시대 문화재인 백자청화운룡문호(白磁靑畵雲龍文壺)을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에 기증했다고 1일 밝혔다.
금호석화가 기증한 백자청화운룡문호는 조선시대 궁중 의식 행사 때 사용됐던 높이 53cm인 대형 항아리다.
기증 대상 유물은 18세기 후반 제작돼 왕실에서 사용됐던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금호석화가 1990년대 후반 소장한...
관광환대시설 부문은 '청송 송소고택' '전주비빔밥 고궁', 관광 프런티어 부문은 '신라달빛기행', 특별부문 공로자는 김연아와 소지섭, 특별부문 휴가문화 우수기업으로는 유한킴벌리가 뽑혔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은 올해 관광의 별 수상자에게는 문화부 장관상을 비롯해 상패와 상금 50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시상식은 14일 오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다.
문화재청은 광화문 현판을 다시 제작하기 위한 현판제작위원회를 구성하고 제1차 회의를 오는 26일 오전 11시 국립고궁박물관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말했다.
위원회는 현판 재(再) 제작을 위한 목재 구입과 그 건조, 각자(刻字) 등의 제작 과정 전반을 지도ㆍ자문하고 점검하게 된다.
위원은 12명이며 분야별 명단은 다음과 같다.
▲전통건축 시공 전문가=김동현(전...
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국립고궁박물관의 소장 유물인 어보(御寶)를 정리해 ‘조선왕실의 어보’ 총 3권을 발간했다.
이는 단일 유물 건수로는 국내에서도 보기 힘든 방대한 양이며, 거의 완전하게 남아 있는 어보는 전 세계적으로도 유례가 없는 것으로서 조선왕실의 의례문화 연구에 중요한 자료를 제공하게 됐다.
어보는 존호나 시호를 올릴 때나 가례, 길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국립고궁박물관, 광주과학기술원, 한양대학교와 공동으로 수행 중인 한국콘텐츠진흥원의 '모바일 혼한협실 기반 체험투어 기술 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 중인 기술들을 모아 모바일 혼합현실 투어 기술전시회를 19일과 20일 양일간 국립고궁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갖는다고 18일 밝혔다.
KIST는 이미 지난달 국립고궁박물관의...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이건무 문화재청장, 엄승용 문화재정책국장과 이원진 구글코리아 대표 겸 구글 아시아 매니징디렉터 등이 참석했다.
대한민국 문화유산의 보존과 가치창출을 위해 문화재 보존 및 해외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온 문화재청은 이번 협약이 국내 문화유산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전세계에 알리는 새로운...
연구팀은 지난달 28일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100년 전의 기억 대한제국' 특별전에 개발된 모바일 증강현실 기술을 적용, 유물 정보 안내 서비스를 시연한 바 있다.
이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가 스마트폰을 통해 유물을 바라보기만 해도 스마트폰이 영상을 자동인식, 유물의 정보를 화면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KIST는 이번 모바일 증강현실 유물정보...
서울반도체는 국립고궁박물관 1층과 2층, 지하1층 모든 전시실의 내부 메인 조명등으로 교류 전원용 반도체 광원 '아크리치'가 적용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최근 서울반도체가 핸드폰 비중을 축소하는 대신 조명과 노트북 백라이트 유닛(BLU) 비중이 확대하는 전략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서울반도체의 국립고궁박물관 메인 조명 공급은 일본계 조명 개발...
또한 1902~1906년까지 6세의 나이로 대한천일은행 2번째 은행장을 역임한 영친왕의 기록이 담긴 최초의 주주명부 '대한천일은행 좌목'과 1902년 은행장 취임과 국립고궁박물관 소장 대한제국 황실에서 사용하던 '이화문식기' 7점도 중요 전시유물이다.
더불어 우리나라 최초 은행지점인 대한천일은행 인천지점이, 일본상인에 대항해 민족상인들이 조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