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당국은 23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국군수도병원에 희생자 5명을 안치하고 유가족과 함께 장례절차에 돌입했다. 소식을 들은 가족과 친지, 지인들이 장례식장에 속속 도착한 가운데 국방부 의무사령부는 유족들과 협의해 23일 오전 8시부터 조문객을 맞이하기 시작했다.
앞서 희생자들의 시신 4구는 강원도 고성 22사단 GOP 사고현장에서 진행된 현장감식이...
소재 국군수도통합병원으로 운구하기로 했다.
이밖에 일부 언론에서 임 병장이 실탄 290여발을 소지했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하나하나 확인한 결과 사실이 아니다. 실탄 60여발 정도만 가지고 갔다"고 말했다.
한편 임모(23) 병장은 21일 오후 8시15분께 강원 고성군 간성읍 장신리 동부전선 최전방 22사단 GOP(일반전초) 소초에서 동료 장병들을 향해...
동부전선 총기난사
동부전선 GOP(일반전초)에서 발생한 총기난사로 22일 새벽 경기도 성남 국군수도병원으로 후송된 부상 장병 3명 모두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군과 관련 당국 등에 따르면 다리 관통상 및 혈복장의 중상을 입고 수도병원으로 옮겨진 문모(22) 하사는 이날 오전 1시40분부터 오전 6시까지 4시간 20분 동안 응급수술을 받았다.
또 다리 등...
총기를 난사한 병사는 K-2 소총과 실탄 60여 발을 소지하고 무장 탈영했다.
이 사고로 부사관 1명, 상병 2명, 일병과 이병 1명 등 모두 5명이 사망했다. 부상 장병들은 국군 수도병원 등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부상 장병들 중 2명은 다리 관통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 행장은 사격시범 관람과 전차탑승 등의 병영체험프로그램을 가지는 동안 “더운 날씨에도 국가안보라는 큰 임무를 빈틈없이 수행하고 있는 국군장병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전 장병의 건승과 무운장구(武運長久)를 기원한다”며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어 “30년 동안 이어진 인연이야 말로 요즘 유행하는 ‘진정한 의리(義理)’가 바탕이 돼야 가능한 것 아니겠냐”...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22일 오전 긴급 브리핑을 열고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친 데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희생된 장병들의 명복을 빌며 필요한 모든 지원과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일 발생한 동부전선 GOP 소초 총기사고로 인해 5명이 사망하고 7명이 부상을 당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부상자 가운데 국군 수도병원과 강릉...
다친 장병 5명은 국군강릉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임 병장은 사고 직후 수류탄 1개와 총기, 실탄 70여발을 갖고 무장한 채 도주했다. 군 당국은 임 병장의 뒤를 쫓고 있다.
육군 관계자는 "아군 장병이 동료들에게 총기를 난사하고 부대를 이탈해 도주, 현재 초병(임 병장)을 검거하기 위한 작전이 진행 중"이라며 "임 병장은 막사...
한국증권금융꿈나눔재단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군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육군 제1보병사단을 방문하고 위문금 2900만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위문금은 최전방을 책임지고 있는 장병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전달된 것으로, 필요 물품 구입과 격려금 지급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재식 재단...
조기게양하고 10시 정각에 사이렌 소리가 들리면 1분 동안 경건한 마음으로 묵념에 참여해주세요”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최송현은 지난해 11월 1대 육군홍보위원으로 위촉돼 국군 장병을 위한 교육용 영상교재 제작에 참여하는 등 육군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최송현은 최근 종영한 케이블채널 tvN 시트콤 ‘감자별 2013QR3’에서 노보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바로 태극기 조기게양과 묵념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최송현은 “추모의 마음을 담아 태극기를 조기게양하고 10시 정각에 사이렌 소리가 들리면 1분 동안 경건한 마음으로 묵념에 참여해주세요”라고 말했다.
최송현은 지난 11월 1대 육군홍보위원으로 위촉돼 국군 장병을 위한 교육용 영상교재 제작에 참여하는 등 육군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호국탐탐’은 탐앤탐스가 대한민국을 지키는 국군장병 ‘꾸나’를 응원하고 국군장병을 지키는 연인 ‘곰신’과 가족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군부대로 직접 위문품을 전달해 군인들을 위로하고 응모자들에게도 푸짐한 선물을 제공해 응원을 전한다.
매년 호국탐탐 행사를 통해 총 40건의 군부대 위문품 전달이 이뤄졌으며, 올해에도 국가보훈처와...
조광작 목사는 “천안함 사건으로 국군 장병들이 숨졌을 때는 온 국민이 경건하고 조용한 마음으로 애도하면서 지나갔는데, 왜 이번에는 이렇게 시끄러운지 이해를 못하겠다”며 “박근혜 대통령이 눈물을 흘릴 때 함께 눈물 흘리지 않는 사람은 모두 다 백정”이라는 말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논란이 커지자 한기총은 23일 “조광작 목사의 발언이 문제가 된 직후 조...
한기총 조광작 목사는 "천안함 사건으로 국군 장병들이 숨졌을 때는 온 국민이 경건하고 조용한 마음으로 애도하면서 지나갔는데, 왜 이번에는 이렇게 시끄러운지 이해를 못하겠다"며 "박근혜 대통령이 눈물을 흘릴 때 함께 눈물 흘리지 않는 사람은 모두 다 백정"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져 비난 여론에 직면했다.
조광작 목사는 이날 들끓는...
조광작 목사는 이어 "천안함 사건으로 국군 장병들이 숨졌을 때는 온 국민이 경건하고 조용한 마음으로 애도하면서 지나갔는데, 왜 이번에는 이렇게 시끄러운지 이해를 못하겠다. 박근혜 대통령이 눈물을 흘릴 때 함께 눈물 흘리지 않는 사람은 모두 다 백정"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겨례는 또 조광작 목사는 문제의 발언에 대해 "친지가...
한기총 부회장인 조광작 목사는 또 "천안함 사건으로 국군 장병들이 숨졌을 때는 온 국민이 경건하고 조용한 마음으로 애도하면서 지나갔는데, 왜 이번에는 이렇게 시끄러운지 이해를 못하겠다"며 "박근혜 대통령이 눈물을 흘릴 때 함께 눈물 흘리지 않는 사람은 모두 다 백정"이라고 덧붙였다.
조광작 목사는 "천안함 사건으로 국군 장병들이 숨졌을 때는 온 국민이 경건하고 조용한 마음으로 애도하면서 지나갔는데, 왜 이번에는 이렇게 시끄러운지 이해를 못하겠다"며 "박근혜 대통령이 눈물을 흘릴 때 함께 눈물 흘리지 않는 사람은 모두 다 백정"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진다.
시민들은 조광작 목사의 이같은 발언에 분노를...
또한 조광작 목사는 "천안함 사건으로 국군 장병들이 숨졌을 때는 온 국민이 경건하고 조용한 마음으로 애도하면서 지나갔는데, 왜 이번에는 이렇게 시끄러운지 이해를 못하겠다. 박근혜 대통령이 눈물을 흘릴 때 함께 눈물 흘리지 않는 사람은 모두 다 백정"이라고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논란이 일자 조광작 목사는 22일 한겨레와의 통화에서 "친지가...
또한 조광작 목사는 "천안함 사건으로 국군 장병들이 숨졌을 때는 온 국민이 경건하고 조용한 마음으로 애도하면서 지나갔는데, 왜 이번에는 이렇게 시끄러운지 이해를 못하겠다. 박근혜 대통령이 눈물을 흘릴 때 함께 눈물 흘리지 않는 사람은 모두 다 백정"이라고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논란이 일자 조광작 목사는 22일 한겨레와의 통화에서 "친지가...
이같은 실태는 국군병원이 연예인 출신 병사들에게 새로운 탈출구가 되고 있다는 의심을 떨칠 수 없는 대목이다.
국군병원에서 일하는 익명의 관계자는 디스패치에 "일반 사병의 경우 후송 조치가 쉽지 않다. 하지만 연예인은 쉽게 오간다. 또 입원 기간도 길다"면서 "정당한 사유가 아니라면 장병의 사기를 꺾는 일임에 틀림없다"고 털어놨다.
공개된 사진에는 군 장병들의 무대가 끝날 때까지 공연장 한쪽에서 대기 중인 송중기의 모습이 포착됐다.
송중기는 앞서 국방부의 국군문화예술공연단에 차출돼 16일 중국 베이징으로 출국했다. 차출된 이유는 17일부터 시작된 국군문화예술공연단의 공연 진행을 맡기 위해서다. 이번 공연에는 송중기 외에도 이석훈, 김호경 등이 차출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