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DEX 23-12 국고채 액티브 ETF는 무위험등급 국고채에 투자하고, KODEX 23-12 은행채 액티브 ETF는 AAA+등급 특수은행채, 시중은행채에 투자한다. 만기까지 보유하면 기대수익률 이상의 이자 수익을 얻을 수 있다. 18일 기준 만기 기대수익률(YTM)은 각각 연 3.83%, 4.88%다. 존속 기한은 내년 12월까지다.
삼성자산운용은 신용 경색을 대비해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미국 10년물 국고채 금리는 지난달 21일 4.6%대를 기록하며 연고점을 기록했지만, 지난 17일 장중 3.769까지 내렸다.
여기에 개인들의 장기채ETF 순매수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나타났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개인들은 최근 한달간(10월 18일~11월 18일) ‘KODEX 미국채울트라30년선물(H)’을 약 251억 원 순매수했다.
직전 한달인 10월(72억)과 비교하면 4배...
한국거래소는 5개 자산운용사가 발행한 국내 첫 존속기한형 채권 상장지수펀드(ETF) 8종목을 22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삼성자산운용의 ‘KODEX 23-12 국고채액티브’, ‘KODEX 23-12 은행채(AA+이상)액티브’ 등 2종,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24-10 회사채(A+이상)액티브’ 등 1종, KB자산운용의 ‘KBSTAR 23-11 회사채(AA...
마지막으로 연금계좌·DC(확정기여형)·IRP(개인형퇴직연금)·연금저축계좌 등에서 모두 투자가 가능하고 안정적 수익과 세제혜택,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이번 존속기한형 채권 ETF는 22일 삼성자산운용을 포함한 10곳의 운용사에서 출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자산운용은 국고채와 은행채를 사용한 1년 만기 상품을 운용한다는 방침이다.
HANARO 32-10 국고채액티브 ETF는 10년 만기채권형 ETF로, 장기 국고채 만기보유 전략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추구한다. 국고채 100%로 구성하여 크레딧 위험을 '0(제로)' 수준으로 줄였다. 비교지수는 KAP 32-10 국고채 10년 총수익 지수를 추종하며 국고채 95%, Call 5%로 구성된다.
또한 2032년 11월 이후에 만기 도래하는 국고채 중에서도 잔존 만기가 짧은...
ETF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면서 “업계 최저 수준의 보수 인하를 통해 저렴한 비용으로 KOSEF 채권형 ETF에 효율적으로 투자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표적인 채권형 ETF인 KOSEF 국고채 10년 ETF의 수탁고는 지난 28일 기준 4018억 원으로 전년 대비 1855억 원 증가했다. 개인투자자의 순매수 금액만 약 640억 원 수준에 달한다.
iSelect, Fn 등 지수사업자 명칭 뒤에 위치하던 투자 대상 자산을 상품명 앞쪽으로 옮겨 투자 편의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한편 한화자산운용은 올해 총 13개의 신규 ETF를 출시하며 투자자들의 투자 대안 마련에 힘쓰고 있다. 오는 11월에는 애플 단일 종목과 국고채에 투자하는 ‘ARIRANG Apple채권혼합 ETF’를 출시할 예정이다.
국내에는 물가채 만기 10년물만 존재하며, 그 비중도 전체 국고채 발행 잔액 중 0.8%(2021년 기준)에 불과하다. 다양성과 유동성이 부족해 인플레이션 위험 회피 매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국내 유일 물가채 ETF인 ‘KOSEF 물가채 KIS’도 5월 31일 상장 이후 현재까지 수익률 –1.06%로 물가 상승 국면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메리츠 인플레이션 국채...
국고채 ETF도 외국인들의 외면을 받았다. 9월 30일부터 10월 7일까지 인버스를 제외한 국채 관련 ETF 중 가장 거래량이 많았던 KBSTAR KIS국고채30년Enhanced ETF는 총 매수액 116억 원 중 외국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3억 원에 불과했다.
다음으로 거래량이 많았던 KOSEF 국고채 10년 ETF는 총 매수액 127억 원 중 외국인 비중은 10억 원이었다. 두 ETF 모두 각각 116만 원...
KB자산운용은 2009년 국내 최초로 'KBSTAR 국고채3년 ETF'를 선보이며 채권 ETF 시장을 개척해 왔다. 국내에 상장된 총 75개(국내 59종, 해외 16종)의 채권형 ETF 중 KB자산운용은 가장 많은 상품(인버스 포함 국내 15종, 해외 5종)을 운용 중이다. 이달에는 존속기한이 있는 채권 ETF 상장을 비롯해 투자자들이 시장 상황에 맞는 채권 투자 전략을 실행할 수...
김 연구위원은 “WGBI의 평균 듀레이션(만기)이 9.6년인 반면, 현재 한국 국채시장에서 외국인의 국고채 보유 듀레이션은 7.1년으로 다소 짧은 편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정상우 KB자산운용 부장은 "국내 채권형 ETF 시장의 성장에도 전체 채권 시장에 비해서는 아직 규모가 작다"라며 "채권 ETF 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기관투자자들의...
채권, 달러 ETF가 대표적이다. ‘KOSEF 국고채10년’은 지난달 개인 투자자가 가장 많이 순매수한 채권형 ETF에 이름을 올렸고, 미국 달러의 움직임을 2배로 추종하는 ‘KOSEF 미국달러선물레버리지’는 연초 이후 35% 가까이 오르며 압도적인 수익률을 자랑하고 있다.
김종협 키움투자자산운용 멀티에셋운용본부장은 최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키움운용의 ETF...
만기 국고채의 순매수 규모(492만4109달러·약 68억 원)가 뒤를 이었다. 계속되는 인플레이션 압력과 미국의 긴축 기조 등에 글로벌 금리가 급등하면서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지자 회피(헤지)를 위한 채권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이외에도 엔비디아(393만6670달러), 프로셰어즈 울트라 QQQ ETF(353만5008달러), 루시드(340만938달러), 헬스케어 셀렉트...
국내 채권 ETF 중 듀레이션이 가장 긴 ‘KBSTAR 국고채30년Enhanced’에는 한 달간 개인 순매수 67억 원이 몰렸다. 듀레이션이 길수록 금리 변동에 따른 채권 가격 변동성이 높은데, 시중 금리 하락을 예상하는 개인투자자가 많아졌다는 의미다.
KB자산운용의 채권형 ETF 월간 자금 유입을 살펴보면, KBSTAR KIS국고채30년Enhanced(67억 원), KBSTAR 단기통안채...
채권은 발행 주체에 따라 국채, 지방채, 특수채, 금융채, 회사채 등으로 나뉘는데, 초보 투자자라면 매도·매수가 활발하고 부도 위험이 적은 국고채나 우량 회사채 위주로 투자하는 것이 안전한 방법이다.
직접 투자가 부담스럽다면 펀드를 통한 간접 투자도 가능하다. 최근 주요 자산운용사들은 채권형 상장지수펀드(ETF)를 잇따라 출시하며 접근 문턱을 낮추고 있다....
삼성자산운용은 30년 만기로 발행된 국고채 중 잔존만기가 20년을 초과하는 국고채를 편입하는 ‘KODEX 국고채30년 액티브 ETF’와 미국과 아시아 달러 표시 채권에 투자하는 ‘삼성 KODEX 미국종합채권SRI 액티브 ETF’, ‘삼성 KODEX 아시아달러채권SRI플러스 액티브 ETF’를 선보였다. KB자산운용은 주식 투자 비중을 낮춘 ‘KB다이나믹TDF 채권혼합형’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갖춘 미국 우주항공와 방위산업에 투자하는 ETF 역시 좋은 투자처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우리자산운용은 올해 1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WOORI AI ESG 액티브ETF’를 시작으로, 지난 5월에는 우리나라 국고채 전체에 투자하는 ‘WOORI 대한민국국고채 액티브ETF’를 출시하는 등 ETF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메리츠 국채10년 ETN’ 4종은 국고채 10년물 3개 종목으로 산출한 기초지수에 각각 1배와 2배, 그리고 인버스 형태로 1배와 2배 투자가 가능한 상품이다. 국채 10년물은 대표적인 장기 국채로, 양방향과 레버리지 투자를 할 수 있는 상장지수상품은 메리츠증권의 ETN이 유일하다.
‘메리츠 미국채10년 ETN(H)’도 같은 방식으로 미국채 10년물 3개 종목으로...
임태혁 삼성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KODEX ESG 종합채권 액티브 ETF와 KODEX 국고채 30년 액티브 ETF를 새롭게 상장하면서 기존 채권형 ETF상품들과 더불어 국내 채권 EMP 펀드를 만들 수 있는 라인업을 갖췄다”며 “ETF를 활용한 채권 투자 수단이 더욱 다양해졌기 때문에 앞으로 개인 투자자와 기관 투자자들이 ETF 시장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으로...
최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등 양적완화 축소 움직임으로 금리 상승이 전망되면서, 미국에서는 메리츠 인버스2X 국채 30년 ETN과 유사한 상장지수펀드(ETF)에 대규모 자금이 유입되기도 했다.
국고채 30년물은 다른 국채나 채권형 상장지수펀드(ETF)보다 만기가 긴 ‘초장기 채권’이다. 따라서 금리가 오르고 내릴 때 가격이 더 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