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경부암 백신 ‘NBP615’도 임상 1·2상을 동시 진행하고 있다. 자궁경부암은 발생 건수 기준 전 세계 여성암 중 4위로, 현재 세계적으로 두 종류의 자궁경부암 백신이 개발돼 있다. 전 세계 40여 개국에서 국가예방접종으로 지정했으며, 우리나라도 2016년부터 만 12세 여학생을 대상으로 필수 예방접종으로 지원하면서 성장이 기대된다.
반면 만 19세 이상 성인의 독감 백신 접종률은 33.7%에 불과하다. 영유아 3가 독감 백신은 국가필수예방접송사업(NIP)에 포함돼 있지만, 비용을 내더라도 4가 백신을 접종하려는 부모가 많다. 백신 제조사들이 영유아 4가 백신 시장에 앞다퉈 뛰어드는 이유다. SK바이오사이언스도 ‘스카이셀플루4가’의 영유아 적응증 획득을 위한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우리나라는 2014년 세계보건기구로부터 홍역 퇴치 국가로 인증받았으나, 이후 국외 유입으로 인한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올해 5월에도 국외 유입으로 인해 학교와 의료기관에서 집단유행이 발생한 바 있다.
질본은 홍역은 예방접종으로 충분히 예방 가능하므로, 여행 전 MMR 백신을 2회 모두 접종했는지 확인하고, 미접종 시 예방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백신주권 확보를 위해 결핵 백신, 소아마비 백신 등 필수예방접종 백신의 자급화를 추진한다. 이와 함께 빅데이터 분석기술을 활용한 감염병 위기평가체계를 구축하고, 감염병 대응 및 관리 기술개발(R&D)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이 총리는 최저임금 현실화, 노동시간 단축 등 최근의 노동현안에 대해 "기획재정부와 고용노동부 등 관계부처는...
스카이바리셀라는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등 국내외 19개 임상기관에서 만 12개월이상~12세 미만 총 499명의 소아를 대상으로 유효성 및 안전성을 확인하는 다국가 임상3상을 진행해 높은 면역원성을 확인했다.
박만훈 SK케미칼 사장은 “필수접종예방백신의 하나인 수두백신의 상용화로 수익 다각화와 해외 진출 가속화가 이뤄질 것”이라며 “향후 다양한...
그런데 의학이 발전하는 것과 무관하게 국가별 의료 서비스의 격차는 최대로 벌어졌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전 세계 인구 절반 이상이 산전 진료, 자궁경부암 검진, 디프테리아 예방 접종 등 필수 의료 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수는 약 50억 명에 달한다. 연 소득의 10% 이상을 의료비를 지출하는 인구는 8억 명이 넘는다. 25% 이상을...
현재는 생후 6∼59개월 이하, 65세 이상이 대상이지만 오는 10월부터는 60개월 이상의 영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도 국가예방접종이 확대되고, 내년부터는 중·고등학생에게도 무료접종을 한다.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이용하는 필수의료를 강화한다.
권역외상센터를 현재 10곳에서 13곳으로 확대하고 의사 인건비를 1인당 1억2000만 원에서 1억4400만 원으로...
특히, 자궁경부암 백신은 지난해 6월부터 만 12세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가필수예방접종(NIP) 사업에 포함되면서 무료접종이 가능해졌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말 기준, 무료접종을 받은 대상자 중 약 80%가 가다실을 접종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지난해 국내에 첫 출시된 ‘가다실9’은 기존 4가 자궁경부암 백신에 혈청형 5가지(31, 33, 45, 52, 58)...
자궁경부암 백신은 지난해 6월부터 만 12세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가필수예방접종(NIP) 사업에 포함되면서 무료접종이 가능해졌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말 기준, 무료접종을 받은 대상자 중 약 80%가 가다실을 접종한 것으로 집계됐다. 당초 가다실은 SK케미칼이 공동판매를 진행했지만 녹십자가 판권을 확보했다. 녹십자는 과거...
위한 필수 의료서비스 확대도 계속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4대 중증질환(암·심장·뇌혈관·희귀 난치질환) 및 3대 비급여(선택진료·상급병실·간호간병)에 대한 보장성 강화로 국민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드렸으며 12세 이하 아동에 대한 국가예방접종도 총 16종으로 확대했다"고 덧붙였다.
정 장관은 "2017년에는 암·희귀질환 등으로...
국내에서 허가돼 접종되는 백신은 28종이며 국가필수예방접종 백신은 19종이다. 이 중 9종이 국내 기술로 개발돼 국산 백신 자급률은 46%에 그친다.
식약처 관계자는 "감염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의 원활한 생산‧공급 기반을 마련하고 백신 자급율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화이자제약 백신사업부의 조윤주 전무는 “이번에 선발된 아기 모델과 함께하는 다양한 광고 캠페인을 통해 폐렴구균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폐렴구균 백신은 2014년부터 국가필수예방접종(NIP)에 사업에 포함돼 생후 2개월부터 만 5세 미만 영유아라면 전국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 받을 수 있다.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국가필수 예방접종에 어린이독감을 신규로 추가하고 296억 원을 투입한다.
취약계층과 집단시설 종사자 등 고위험군 대상 잠복결핵 검진을 신규로 77만 명(98억 원) 늘리는 등 대폭 확대했다.
학교 밖 청소년과 직장여성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를 늘리고, 장기흡연자(8000명) 대상 폐암 검진 시범사업도 실시할...
지원 아동 연령 기준은 만 12세 미만에서 만 13세 미만으로 확대된다.
국가 필수 예방접종에 어린이독감이 새로 추가됐다. 생후 6개월에서 59개월까지 영유아라면 1~2회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담배를 피운 지 30년이 넘는 55세 이상 74세 이하 흡연자 8000명을 대상으로 폐암 검진 시범사업이 진행된다.
국가필수예방접종에 어린이독감이 신규로 추가되고 병 봉급 2배 인상이 완료돼 상병기준 19만5000원을 받게 된다. 전체 병영생활관에 에어컨 3만709개 보급된다.
정부는 또 이날 2016~2020년 국가재정운용계획도 확정했다. 재정수입은 5년간 연평균 5.0% 증가하고 재정지출은 3.5%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관리재정수지는 2017년 -1.7%에서 매년 줄어 2020년에는...
프리베나13은 성인(1회)보다 영유아(4회)에서 접종 횟수가 많아 영유아 판매가 월등히 많은데다 지난 2014년부터 폐렴구균백신이 영유아 국가필수예방접종(NIP) 대상에 포함되면서 프리베나13의 매출 80% 이상은 영유아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스카이뉴모가 영유아 적응증을 인정받기 전에는 영유아 NIP 대상으로 지정될 가능성은 없어 빠른 시일내 영유아 관련...
현재 SK케미칼은 B형간염, 수두, DTP(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소아마비,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Td(파상풍·디프테리아) 등 국가필수 예방접종 백신을 비롯해 뇌수막염, 독감 백신을 판매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글로벌 제약사와의 파트너십을 통한 프리미엄 백신제도 판매한다.
SK케미칼은 지난해 성인용으로는 국내 최초, 소아용으로는 세계...
식약처 생물제제과 관계자는 “사노피 파스퇴르의 생백신 이모젭은 국내서 성인 적응증을 받은 유일한 일본뇌염 백신”이라며 “다른 일본뇌염 백신의 경우 국가필수예방접종(NIP)용으로 소아에게 맞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사노피 파스퇴르 관계자는 “이모젭은 국내서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약 1만개가 판매됐지만 올해 1월부터 6월까지는 약 5만개를...
공공 백신은 경제적 이익보다, 대중의 건강과 질병 예방을 위해 국가의 개입과 확보가 필수적인 백신으로 신종감염병, 정기(필수)예방접종, 생물테러대비 백신 등이 이에 속한다.
질본은 생물테러에 대비한 3세대 두창백신, 결핵 문제 해결을 위한 차세대 결핵백신 등을 개발 중이며, 급작스러운 신종감염병 유행에 대비한 백신 신속개발 전략(백신 플랫폼)도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