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제2차 국가관광 전략회의를 열고 '즐거움이 있는 바다, 바다가 있는 삶'을 비전으로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추진계획을 논의·확정했다.
그간 국가관광정책이 산, 둘레길 등 육상자원 중심으로 추진되면서 해양관광자원은 관광 인프라가 부족하고 노후화됐으며 갯벌, 어업체험 등 콘텐츠가 한정돼 있었다. 서핑...
어촌뉴딜 300이란 300개의 어촌ㆍ어항 현대화를 통해 해양관광 활성화와 어촌의 혁신성장을 견인한다는 목표로 김영춘 장관이 직접 아이디어를 낸 사업이다. 해수부는 2022년까지 9000억 원을 투입해 어촌 300개를 현대화할 계획이다.
해수부는 28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어촌뉴딜 300'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어촌 주민의 생활공간이자 경제활동...
해양수산부는 5일부터 3월 30일까지 54일간 여객선, 낚시어선, 국가어항, 항만시설 등 해양수산 분야 총 6243개소에 대해 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는 작년(3179개소)보다 약 2배가량 점검대상을 확대해 6243개소의 여객선, 낚시어선, 국가어항, 항만시설 등에 대해 분야별 맞춤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지난해 12월 발생한 낚시어선 충돌사고를 계기로...
또 낙후된 어항ㆍ포구 300개를 개발하는 어촌뉴딜 300사업으로 어촌 개발에 나선다. 이를 통해 2018년을 해양수산업의 재도약 원년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해수부는 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18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김양수 해수부 기획조정실장은 "올해는 국정과제 성과를 가시화하고 혁신성장, 지역균형발전 등 국정기조 실현을...
이와 관련해 청와대 관계자는 “시리세나 대통령 방한은 우리 정부의 영내 정책의 평화와 번영 추진을 위한 신남방정책 실현의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우리의 외연을 한반도와 동북아를 넘어 서남아로 확장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스리랑카는 아세안 국가는 아니지만 신남방정책의 끝에 있는 의미가 있는 틀이 됐다”고 밝혔다.
북한 도발과 관련해 시리세나...
부산 지역을 대표하는 국가어항인 다대포항이 오염퇴적물을 모두 걷어내고 쾌적한 어항으로 다시 태어났다.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5월 착공한 ‘다대포항 오염퇴적물 정화사업’을 올해 8월 말에 완공하고 21일 사업현장 인근에서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간 다대포항에는 도시화, 산업화 과정에서 발생한 육상 오염물질이 지속 유입되고 반폐쇄성 해역의...
고용노동부의 취업성공패키지, 해외취업지원, 전직실업자등 능력개발지원 사업과 해양수산부의 국가어항 사업이다.
2번 이상 추경 편성과 불용을 발생시킨 사업은 12개로 고용부,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중소기업청, 환경부 소관 사업들이었다. 1번 이상 추경 편성과 불용을 낸 사업은 총 26개로 전 부처에 골고루 편재됐다.
윤 의원은 “추경을 편성한 사업이 해당...
인천 소래포구항 등 3곳이 국가어항으로 지정돼 수산업 거점으로 본격 개발된다.
해양수산부는 3일 인천광역시의 소래포구항(경기 월곶포구 포함), 충남 보령의 무창포항, 전남 진도의 초평항을 국가어항으로 새롭게 지정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지정된 국가어항들은 어선 정박 등 전통적인 수산업 지원 기능에 해양 관광과 레저 기능 등을 복합적으로 수행할...
해양수산부는 작년 어항관리선 10척을 운영해 총 192개항(국가어항 94개항ㆍ지방어항 98개항) 내 부유·침적 폐기물(폐어구ㆍ폐그물 등)과 항행장애물(폐토사 등) 8088톤을 수거했다고 19일 밝혔다.
어항은 어업활동의 근거지이자 어촌의 주요 관광지로 자리잡고 있지만 항행장애물로 인한 안전사고와 부유·침적 폐기물에 의한 악취 발생 등으로 인해 어업인 등...
기타공공기관인 그랜드코리아레저(관광공사 자회사), 한국전력기술‧한전KDN‧한전KPS(한전 자회사), 한국가스기술공사(가스공사 자회사)의 유형은 공기업으로 변경 지정했다. 국민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공공기관 기능조정에 따른 상장 추진 등 여건 변화 등을 고려했다는 설명이다.
산업은행, 수출입은행은 국회‧감사원 등에서 지적한 경영감독 강화 필요성 및 대규모...
국가어항 중 안전시설이 상대적으로 취약하거나 건설현장이 위치한 16개 어항에 대해서는 16일부터 20일까지 관계기관 합동(지방청·지자체·한국어촌어항협회 등)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아울러 16일까지 연안여객선 160척을 대상으로 선박 설비 안전성, 종사자 안전교육 및 선내 비상훈련 실시 여부, 화물 과적·고박(결박)상태 등을 집중 점검하고, 16일부터...
“국가와 결혼했다”는 말마따나 주말은 물론이고 연휴에도 별다른 일정 없이 관저에서 보내는 박 대통령에게 “외롭지 않으냐”는 질문을 할 때마다 한결같이 “외로울 틈이 없다”고 대답했다고 한다. 작금의 사태를 보면 그는 외로울 틈이 없거나, ‘고독’에 단련되거나 담금질된 것도 아니라 단지 은둔형 리더였던 것 같다. 속닥속닥 극소수의 비선에 의지해...
이날 회의에서는 또 지진 등에 대비해 항만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도 논의됐다. 정부는 2025년까지 여객선터미널 4곳부터 시작해 항만ㆍ국가어항 시설 749곳(전체의 49.6%)의 내진성능을 보강하고 2030년까지 2조 5404억 원을 투입해 전국의 항만 22곳에 침수피해 방지시설을 설치하기로 했다.
fishsale.co.kr)에서 시중가격보다 10% 할인해 판매한다.
아울러 이 달의 지역축제행사로 충청남도 태안군 소원면 모항국가어항 일원에서 ‘제5회 태안군 모항항 해삼축제(4~12일)’가 열릴 예정이다. 축제에는 맨손 물고기 잡기대회, 관광객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돼 있다.
또 현재는 어촌계와 수협에만 매각이 가능한 어항부지 매각도 민간투자자에 허용한다. 국가가 소유한 공유수면에 수상상업시설, 레스토랑 설치도 가능해진다.
스마트양식 등을 신성장동력기술 R&D투자세액공제 대상으로 확대하고 농수산대학 학과를 학부제로 개편한다.
귀농귀촌을 위해 농어촌주택을 취득할 경우 도시주택 양도세 면제 대상에서 건물연면적...
국가어항 182개소는 지방해양수산청, 지방자치단체, 어촌어항협회 등의 별도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해수부는 특히 사고 위험이 높거나 사고 시 막대한 피해를 야기할 수 있는 여객터미널 등 취약시설의 안전관리 상황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필요시 긴급 보수·보강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서민생계에 어려움이 없도록 항만 및...
해수부는 지난해 12월 어린 명태 1만5000마리를 동해안에 방류했다. 우리 국민이 선호하는 말쥐치, 병어, 옥돔 등의 어종도 살릴 계획이다.
해수부는 수출 확대 외에도 어촌ㆍ어항을 관광자원화하고 UN식량농업기구 세계수산대학 유치를 추진해 해양수산분야에서 글로벌 리더 국가로 도약한다는 복안이다.
이중 제주도는 농림부(농업기반정비 269억원, 배수개선 219억원 등), 국토부(지방하천정비 300억원, 구 국도유지 및 건설 638억원 등), 해수부(제주외항 2단계 270, 어업기반정비 및 국가어항 430억원 등) 등 부처별 사업특성으로 인해 인구 대비 사업규모가 컸던 것으로 분석됐다.
세종시는 국토부(지방하천정비, 지역거점조성, 국민임대출자 등 150억원), 환경부...
해양수산부는 올해 어항관리선 10척을 운영해 186개의 국가어항과 지방어항 내 폐어망, 폐어구 등 부유·침적폐기물과 폐토사 등의 항행장애물 6278톤을 수거했다고 14일 밝혔다.
그동안 어항 내 폐기물로 인해 각종 어선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악취 등으로 인해 어촌․어항을 찾는 관광객이 줄어들어 어업인 등 어항 이용자와 방문객들의 애로사항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