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중 민주당 소속 섀힌 의원과 공화당 소속 틸리스 의원은 미 상원 나토 옵서버 그룹 공동의장이다.
한국 측에서는 박진 외교부 장관과 김준표 북미국장, 조태용 국가안보실장과 김태효 1차장, 김은혜 홍보수석과 최상목 경제수석 등이 배석했다. 국회 국방위원회 여당 간사인 국민의힘 신원식 의원과 같은 당 장동혁 원내대변인도 함께했다.
김 대표를 비롯해 이철규 사무총장 등 7명의 핵심 당직자들로 구성된 방미 대표단은 미 국무부·NSC(국가안전보장회의) 관계자 등 미국의 각계 조야 인사들과 만나 그 후속 조치를 논의할 예정이다. 커트 캠벨 미국 백악관 NSC 인도·태평양 조정관을 비롯해 밥 메넨데스 상원 외교위원장(민주), 밴 홀런 동아태 소위원장, 하원 외무군사위원회 소속 등 친한파 의원 12명...
대안이 예타안보다 교통여건 개선 등 사업성이 뛰어났기 때문에 최종안 대상으로 포함시켰다는 것입니다.
예타안은 하남시~양평군 양서면으로 이어지지만 대안은 길이가 2km 연장돼 양평군 감상면으로 뚫리는데요. 종점을 양평군 양서면이 아닌 강상면으로 옮기고 나들목(IC) 1개를 추가 설치해 도로 길이를 2km 늘려 총 29km로 확장하는 방안입니다. 이 경우 사업비도...
임종득 국가안보실 2차장은 5일 오후 한국철도공사 철도교통관제센터를 방문해 철도 교통망 사이버 공격 대응태세를 현장 점검하고, 유관 기관 회의를 통해 지난 6월 8일 안보실장 주재 회의에서 도출된 현안 관련 추진 현황에 대해 논의했다.
임 차장은 이날 현장 방문에서 "철도 기반시설이 공격받을 경우 대규모 물류·여객운송 대란 발생이 예상되므로 피해를...
수여식에는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김태효 안보실 1차장, 강승규 시민사회수석, 김은혜 홍보수석, 이도운 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김홍일 신임 국민권익위원장은 대표적인 '강력·특수통 검사' 출신이다. 서울중앙지검 3차장 시절인 2007년 이명박 전 대통령의 도곡동 땅 차명보유와 BBK 의혹 사건 수사를 지휘했다. 2009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으로 발탁된 뒤...
박 전 원장은 측근인 강모 씨와 박모 씨를 2020년 8월 국정원 유관기관인 국가안보전략연구원의 연구위원으로 추천·서류심사·면접 등 절차를 거치지 않고 채용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경찰은 6월 10일 국정원장 시절 국가안보전략연구원에 측근을 부당 채용한 의혹과 관련해 서훈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불러 조사했다.
한편, 기획재정부 2차관에는 김완섭 현 기재부 예산실장이 발탁됐다. 김완섭 차관은 강원도 원주 출신으로, 서울 영동고·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기재부 관료 중에선 재정을 활용해 국가적인 위기 상황을 극복해본 경험이 있는 정통 예산통으로 분류된다.
외교부 2차관으로 임명된 오영주 주베트남 대사는 다자외교...
이어 22일∼24일에는 베트남을 국빈 방문해 하노이 주석궁에서 보 반 트엉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열고 양국의 외교·안보, 경제, 문화 분야의 협력 수준을 높이기로 했다.
양국 경제 협력 강화에 초점을 맞추면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 부회장 등 주요그룹 대표 등 현 정부 들어 최대...
이날 동포 간담회에는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박진 외교부 장관, 이창양 산업부 장관, 이정식 노동부 장관,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김은혜 홍보수석과 베트남 '국민 영웅' 반열에 오른 박항서 전 베트남 축구감독 등과 재외 동포 30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과 김 여사는 2박 3일 프랑스 방문 일정을 마친 뒤 이날 오전 국빈 방문을 위해...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은 14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에 관해 과학적인 평가 후에 정부 입장을 정할 예정이라 밝혔다.
이날 한미일 안보실장 회의 참석을 위해 일본을 찾은 조 실장은 도쿄 하네다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염수 관련 질문에 “한국 정부는 투명성을 기반으로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평가를 한 뒤 입장을 정해나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
"NCG 북한 도발 대응 중심 반면 한미일 협의체는 일반적""한미일 확장억제 협의 열려있지만 NCG와는 많이 달라"尹 "한미 1 대 1 관계" 강조…다만 대통령실 "日 참여 가능성"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은 14일 한미 핵협의그룹(NCG)와 한미일 확장억제 협의체는 별개라는 점을 밝혔다. NCG에 일본이 참여할 수 있다는 관측에 선을 그은 것이다....
"한중일회담, 공동이익 되기에 중일 부응해 올해 열리길""한중일 협의체 잘 발전시키겠다는 의연한 입장"안보실·대통령실, 비엔나협약 위반 지적하며 "조치 기다린다"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은 14일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의 발언과 관련한 논란에 대해 "한중관계의 건강한 발전에 도움이 안 되고 이에 역행하는 일들은 없어야 한다”고 경고...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은 14~15일 한미일 안보실장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일본 동경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13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번 한미일 안보실장 회의에서는 △북한 문제 △주요 지역·국제문제 대응 △한미일 3국간 협력 방향 등을 주제로 3국 안보실장 간에 심도 있는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조 실장은 이번 방일을 계기로 제이크 설리번...
대통령실은 앞서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이 논란의 발언이 나온 당일 즉각 비판한 바 있다. 조 실장은 9일 국가안보전략연구원·국립외교원·통일연구원·한국국방연구원이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연 '윤석열 정부 출범 1주년 외교·안보·통일 분야 평가와 과제' 공동학술회의 기조연설에 나서 싱 대사를 겨냥해 “국가 간 관계는 상호존중이 기본이 돼야 한다”고...
서울경찰청 반부패ㆍ공공범죄수사대가 10일 채용비리 혐의를 받는 서훈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불러 조사했다.
경찰에 따르면 서 전 실장은 국정원장이던 2017년 8월 내부 규정을 바꿔가며 채용기준에 못 미치는 조모 씨를 국가안보전략연구원(전략연) 연구기획실장으로 채용한 혐의(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ㆍ업무방해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서 전 실장이 문재인...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국가안보전략연구원·국립외교원·통일연구원·한국국방연구원이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연 '윤석열 정부 출범 1주년 외교·안보·통일 분야 평가와 과제' 공동학술회의 기조연설에 나서 싱 대사를 겨냥해 “국가 간 관계는 상호존중이 기본이 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조 실장은 “윤석열 정부는 국익을 중심에 두고 원칙과 상호주의를...
수소환원제철도 (국가전략기술에 포함시키는 방안이) 반영될 수 있으면 좋겠단 생각을 한다”고 부연했다
‘국가전략기술’은 국가가 경제, 외교·안보, 신산업 창출 등의 관점에서 전략적으로 중요하다고 인정하는 기술로, 15%의 기본 공제를 받고 있다. 수소환원제철 공법의 경우 그보다 세액 공제 비율이 낮은 ‘신성장원천기술’에 포함돼 있는 상황이다.
한편...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은 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교통 분야에 대한 사이버공격에 대비해 기관별 대응태세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공항·항만·철도 등 교통 기반시설 이용이 폭증하는 휴가철을 노린 사이버공격이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상황에 대비해 범정부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태세를 점검하는데 중점을 뒀다. 회의에는 교통 관련 핵심기관인...
수여식에는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임종득 안보실 2차장, 복두규 인사기획관, 김승희 의전비서관, 이도운 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기존 국가보훈처에서 승격한 국가보훈부는 이날 공식 출범했다. 이에 따라 박민식 장관도 기존 보훈처장에서 장관으로 보훈부 초대 수장을 맡게 됐다.
국가안보실은 즉각 안보상황점검회의를 열고 이어서 조태용 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개최해 2차 발사 대비 등을 논의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를 실시간으로 보고 받았다.
NSC 상임위원들은 “이번 발사는 성공 여부와 무관하게 유엔(UN·국제연합) 안보리(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대한 중대한 위반이자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