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12일 전북 부안군 지진 발생에 “국가기반시설 등에 대해 피해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제반조치를 취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전북 부안군에서 규모 4.8 지진이 발생했다는 상황을 보고받고 이같이 긴급지시했다고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
원유시장에서 최근 OPEC 플러스 국가들의 9월 감산 축소 가능성에 대한 우려로 매도세가 급격히 일어났던 부분에 ‘과매도 구간’이라는 인식이 확산하면서 일부 되돌림 장세를 보이고 있다.
OPEC은 이날 6월 월가 보고서에서 올해 하반기 여행 수요 기대를 이유로 올해 석유 수요 전망치를 하루 220만 배럴로 유지했다. 2025년 전망도 180만 배럴로 유지했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10일(현지시간) 저녁 투르크메니스탄 수도 아시가바트 프레스센터 브리핑에서 “양국 정상은 이번에 체결된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를 기반으로 양국 교역과 투자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TIPF는 시장개방 요소가 없는 상대국이 경제발전 분야 맞춤형 협력 플랫폼으로, 우리나라와 중앙아시아 국가 간 TIPF 체결은...
정승윤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전원위원회 후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 배우자에 대하여는 청탁금지법상 공직자들의 배우자의 제재 규정이 없기 때문에 종결 결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윤 대통령에 대해서는 “대통령과 이 사건 제공자에 대하여는 직무 관련성 여부, 대통령 기록물인지 여부에 대해 논의한 결과 종결...
10일 오전 구연희 교육부 대변인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정례브리핑을 통해 “현재까지는 이번주 (의대생 복귀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라면서 “일정이 변경될 수는 있다”고 밝혔다.
구 대변인은 의대 총장들이 요구한 ‘의대교육 선진화 방안’에 대해서는 “정부 예산안이 9월 초에 국회에 제출되기 때문에, 예산안을 반영해서 발표할 예정”이라며...
구축해 에너지 자원 개발, 인프라 건설, 핵심광물 공급망 등 분야에서 구체적으로 협력하겠다는 설명이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지난 7일 순방 관련 브리핑에서 "중앙아시아는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전략적 요충지"라며 "한-중아시아 K-실크로드 구상에 대한 중앙아시아의 확고한 지지를 확인하는 구체적인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10일 오전 구연희 교육부 대변인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정례브리핑을 통해 “현재까지는 이번주 (의대생 복귀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라면서 “일정이 변경될 수는 있다”고 밝혔다.
구 대변인은 의대 총장들이 요구한 ‘의대교육 선진화 방안’에 대해서는 “정부 예산안이 9월 초에 국회에 제출되기 때문에, 예산안을 반영해서 발표할 예정”이라며...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7일 브리핑에서 “중앙아시아는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전략적 요충지”라며 “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 분쟁 등으로 글로벌 복합위기가 확산하며 전략적 중요성이 더 커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석열 정부의 중앙아시아 협력구상은 앞으로 대한민국과 중앙아 관계를 새로운 단계로 끌어올리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8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구출 작전이 끝난 후 브리핑에서 “이스라엘은 테러에 항복하지 않는다는 점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그는 “우린 임무를 완수하고 모든 인질을 집으로 돌려보내기 전까지 약해지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후 총리실은 네타냐후 총리가 구출된 인질 중 한 명과 통화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인질은 “집에 돌아가게...
이해식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국제사회에 웃음거리가 되고 있는 참으로 저열한 방식의 북한 오물 풍선 도발은 강력하게 규탄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도 “그러나 곧바로 확성기 설치와 방송 재개를 천명한 정부의 대응이 현명한 것인지는 의문”이라고 했다.
이 수석대변인은 “9·19 남북 군사합의가 효력 정지되고 남북군사분계선 일대에서의...
강유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9일 국회 브리핑에서 “국민의힘이 결국 상임위원 명단을 제출하지 않았다. 관례를 핑계로 국회법을 무시하고 있다”며 “국민의힘은 일하는 국회 협상에 응하라”고 압박했다. 그는 브리핑 후 기자들에게 “일을 하기 위해 중요한 상임위가 운영되어야 한다면 감내할 수 있다. 정치적 책임도 지겠다는 게 민주당의 기본 입장”이라고 했다....
글로벌 공급망 분야 등에서 중국을 대체할 국가로 인도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으며, 우리 정부가 중장기·전략적 관점에서 인도와의 반도체 등 전략산업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국책연구기관의 제언이 나왔다.
9일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의 정책브리핑 '인도태평양 시대 한·인도 경제협력 방향과 과제'에 따르면, 연구진은 인도에 대해 "안보 측면에서...
대통령실은 9일 오전 장호진 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확대회의를 열고 북한의 대남 오물 풍선 살포 재개에 대한 대책을 논의한다.
대통령실이 북한 대남 오물 풍선 살포에 대응하기 위해 NSC를 가동한 것은 이달 2일 이후 7일 만이다.
장 실장은 2일 NSC 상임위 후 브리핑에서 “북한이 감내하기 어려운 조치에 착수할 것”이라며 오물...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7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중앙아시아 3개국 국빈 방문 관련 브리핑을 열고 "윤 대통령이 오는 10일부터 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3개국을 국빈 방문한다"고 밝혔다. 10~11일 투르크메니스탄을 방문한 뒤 11~13일 카자흐스탄, 13일에는 우즈베키스탄으로 이동해 순방 일정을 이어간다....
황정아 민주당 대변인은 같은 날 브리핑에서 "검찰이 자행한 조작 수사가 점차 드러나고 있는 상황에서 재판부가 검찰의 주장을 상당 부분 채택한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성태 전 회장 등의 진술 번복에 검찰의 회유와 압박이 있었음이 폭로됐고, 쌍방울이 대북사업을 내세워 주가조작을 한 정황이 담긴 국가정보원 보고서도...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7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중앙아시아 3개국 국빈 방문 관련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 차장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10~11일 투르크메니스탄을 방문한 뒤 11~13일 카자흐스탄을 방문한다. 13일에는 우즈베키스탄으로 이동한다.
투르크메니스탄에선 공식환영식, 정상회담, 업무협약(MOU) 서명식, 공동언론발표, 대통령 초청 만찬...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7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중앙아시아 3개국 국빈 방문 관련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 차장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10~11일 투르크메니스탄을 방문한 뒤 11~13일 카자흐스탄을 방문한다. 3일에는 우즈베키스탄으로 이동한다.
김 차장은 "중앙아시아는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전략적 요충지"라며 "우크라이나...
노종면 민주당 원내대변인도 같은 날 서면 브리핑에서 "국민은 MB(이명박 대통령) 때 자원개발 대국민 사기극을 기억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국민의힘은 이에 "민주당이 국가적으로 역량을 모아야 할 일에 연일 막말을 퍼붓고 있다"고 맞섰다. 박춘태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같은 날 논평에서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는데, 민주당은...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최민석 대변인의 브리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이 지켜낸 대한민국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영웅들의 희생을 헛되게 하지 마시라"고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최 대변인은 "오늘의 대한민국은 풍전등화 같은 국가적 고난 속에서도 온몸을 던져 국가와 국민을 지켰던 영웅들이 있었기에 존재한다"며 "나라를 위한 특별한...
4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브리핑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프랑스 노르망디를 방문하는 동안 젤렌스키 대통령과 만날 예정”이라며 “두 정상은 우크라이나 상황과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을 지속하는 방안에 대해 논할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바이든 대통령은 다음 주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