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과기정통부와 통신업계에 따르면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과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구현모 KT 대표,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 등이 지난달 15일 긴급 간담회를 열어 올해부터 2022년까지 향후 3년간 5G 인프라 건설에 최소 24.5조 원에서 최대 25.7조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당시 과기정통부 홍진배 통신정책관은 “통신 3사가 3년간 5G 인프라 구축에 대한...
이는 지난 6월 평소 금융과 ICT 융합 신사업에 뜻을 같이한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구현모 KT 대표의 공동 제안으로 시작됐고, 양사 실무자들이 협의를 통해 △신사업 △마케팅 △거래확대 등 세 가지 분야로 세분화해 협력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신사업 부문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 환경이 일상이 된 만큼 인공지능 대화형 플랫폼 구축, 클라우드...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SKT 박정호 사장, KT 구현모 대표이사, LGU+ 하현회 부회장 등과 긴급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14일 정부가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을 발표한 뒤 가진 첫 회동으로, '디지털 뉴딜'을 지원하기 위한 5G 이동통신 기반 '데이터 고속도로' 구축방안이 심도있게 논의됐다.
특히 이날...
“지금까지는 모바일 통신이 B2C 중심이었다면, 5G의 중심은 B2B가 될 것이다.”
구현모 KT 대표는 지난 1일 ‘GTI서밋 2020’에서 ‘5G 현주소와 전략’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에서 “5G는 단순한 네트워크가 아니라 인공지능(AI)·빅데이터·클라우드와 함께 결합해 폭발적인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플랫폼”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GTI 서밋’은 중국 주도 기술...
KT는 구현모 대표이사 사장과 GSMA(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 마츠 그란리드 사무총장이 19일 오후 콘퍼런스콜을 통해 글로벌 ICT 업계 현안을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콜은 MWC 바르셀로나 2020 개최 취소로 인해 구현모 대표가 GSMA와 소통하는 첫 자리다.
구 대표와 마츠 총장은 코로나19로 세계 경제가 위축되고,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진...
이날 체결식에는 현대중공업지주 정기선 경영지원실장(부사장), 현대로보틱스 서유성 대표, KT 구현모 대표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KT는 이번 계약을 통해 이르면 2022년 상장 예정인 현대로보틱스의 기업가치를 5000억 원으로 평가, 500억 원을 투자해 10%에 해당하는 지분을 취득하게 됐다.
KT의 이번 투자는 현대로보틱스의 국내 산업용 로봇...
구현모 KT 대표의 취임 후 첫 전략적 투자로 현대로보틱스의 지분 10%를 확보하게 된다. 이와 함께 KT는 현대중공업지주와 스마트솔루션, 디지털 혁신 등의 공동 추진을 위한 사업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KT와 현대중공업그룹은 1년 전부터 5G, 인공지능(AI), 스마트팩토리 등에 기반한 디지털 혁신(DX)을 위한 협력을 지속해 왔으며, 이번 계약으로 양사의 DX 협력이...
KT는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 사옥에서 특허청 및 KT 대표 협력사와 '국내 기업의 상생 노력과 영업비밀 보호 문화 확산을 위한 3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상호 하이테크 대표(사진 왼쪽부터), 박원주 특허청장, 구현모 KT 대표, 허경수 디케이아이테크놀로지 대표가 협약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T 구현모 대표는 "KT가 고객들의 삶을 바꾸고 다른 산업의 혁신을 이끌겠다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중소∙벤처기업과 긴밀한 협력은 필수"라며 "KT는 우수 중소∙벤처기업들이 '한국판 뉴딜'의 주역이 되도록 소중한 기술 자산과 영업비밀 보호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현모 KT 대표가 브로드밴드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글로벌 ICT 대응에 참여하게 됐다.
KT는 구현모 대표이사 사장이 국제전기통신연합(ITU)와 유네스코(UNESCO)가 공동 주관하는 브로드밴드위원회의 위원(Commissioner)으로 선임됐다고 31일 밝혔다. 현재 국내에서 브로드밴드위원회 위원은 구 대표가 유일하며, 임기는 2년이다.
2010년...
구현모 KT 대표는 20일 "'고객의 삶의 변화와 다른 산업의 혁신을 리딩해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한다'는 새로운 비전으로 사업에 임하고 있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인공지능(AI)와 같은 분야에서 스타트업, 벤처캐피털과 협력을 도모하는 등 변화와 혁신을 리딩하겠다"고 말했다.
구 대표는 이날 서울 강남구 지니뮤직 사옥에서 국내...
김홍식 연구원은 29일 구현모 신임 CEO가 열 투자가 간담회에 대해 “아마도 향후 경영 전략 및 주주이익 환원정책이 언급될 것으로 예측된다”라며 “구체적으로 인건비에 대한 억제, 마케팅비용 증가 최소화, 기존 사업의 ARPU 성장을 통한 매출액 성장, 올해 최소 전년 수준의 배당금 지급 및 향후 실적 향상을 통한 배당금 증액 노력 등을 피력할 전망”이라고...
경영진과 이사회는 중기 배당의 배당정책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있다"며 "조만간 결정될 것이며 시장과 커뮤니케이션 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구현모 신임 대표의 투자자와의 소통도 약속했다.
윤경근 재무실장은 "가까운 시일내 CEO(구현모 대표)가 시장 대응과 전략에 대해 커뮤니케이션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금융투자는 21일 KT에 대해 새롭게 부임한 구현모 CEO의 성향을 고려하면 ARPU(가입자당 매출액) 상승 및 이익 증가에 집중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장기적으로 주가 상승이 가능하다는 전망이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만5000원을 제시했다.
김홍식 연구원은 “신임 구현모 CEO 성향을 감안할 때 신규 비즈니스 확장보다는 기존 사업의 ARPU...
구현모 KT 대표이사가 임직원에게 메일을 보내 "5G(세대) 이동통신이 만들어갈 미래에 확신을 갖고 밀고 나가자"고 당부했다.
구 대표는 10일 KT 임직원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5G가 가져올 미래 변화는 이제 시작"이라며 "고객의 삶과 산업 패러다임을 바꾸는 더 큰 변화가 곧 다가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KT가 조선...
KT는 구현모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임원 80명이 지난달 18일부터 장내 매수 방식으로 총 20억 원 상당의 자사주를 매입했다고 2일 밝혔다.
구 대표와 임원들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대외 불확실성 확대로 주식 시장 변동성이 커졌지만, 최근 KT 주식이 기업가치 대비 과도하게 저평가됐다고 판단하고 고객 중심 경영으로 회사 가치를 높여 성장할 수...
수준의 현금 창출능력을 가진 현대HCN이 통신 3사 중 누구 품에 안기는가가 M&A의 판도를 가를 것”이라고 말했다.
1위 자리를 위협받게 된 KT도 M&A에 보다 적극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KT는 30일 구현모 대표이사 체제로 새 출발한만큼, 유료방송 합산규제의 재도입이 되지 않는 방향으로 마무리되면 다시 딜라이브 인수를 추진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외풍에 흔들리지 않는 국민기업으로 거듭나겠다."
구현모 KT 대표이사 사장이 30일 주주총회를 통해 그룹사 CEO로 선임되며 밝힌 취임 일성이다.
구 사장은 "130년이 넘는 역사의 KT그룹은 대한민국 ICT산업발전을 선도하고, 모범적인 지배구조와 상생협력을 실천해 온 기업"이라며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